Home > 이야기거리 > 추천여행기 > 파주 코스모스축제, 울긋불긋 수 놓은 율곡습지공원~

추천여행기

파주 코스모스축제, 울긋불긋 수 놓은 율곡습지공원~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파주 코스모스축제, 울긋불긋 수 놓은 율곡습지공원~

항상 주말 아침이면 자전거를 타고 이산 저산을 누비는 남편이 항상 불안하다.

주말에는 나한테도 시간을 좀 내달라고 졸랐다.아니 솔직히 말하면 사탕 달라는 아이처럼 떼를 썼다.

다른 날은 안그러더니 오늘은 왜 그러냐며 못이기는척 남편이 나를 위해 동행해준다.

그리고 본인이 엄청 바쁘니 어디 가고 싶으면 일주일전에 미리 말을 해 달라고한다.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쁜척 ㅋㅋㅋ

봄과 여름은 꽃축제가 한창이다.

가을의 전령사로 알려진 알록달록한 코스모스 만개해 여기저기서 손짓하고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 파주 코스모스축제장으로 나섰다.​

DSC_2163

이곳은 파주 파평동에 자리한 율곡습지이다.

파주는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 율곡선생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곳이다.

화석정이 자리하고 율곡과 율곡의 어머니 신사임당을 모신 자운사원에서 그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DSC_2169

규모는 작지만 아담하게 자리하면서 습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고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축제는 9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열렸다.

학생들이 만든 개성있는 허수아비들의 눈길을 끌었다.​

DSC_2172

DSC_2175

드넓은 코스모스밭에서는 울긋불긋 코스모스가 한들거리고 연꽃군락지와 조롱박터널,야생초들이 피어나고

은빛 억새들이 피고 밤이 주렁주렁 열고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수있다.

DSC_2181

DSC_2183

축제장에서는 중앙무대에서 음악회가 펼쳐지고 밸리댄스,난타공연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었고

파평면 마을 주민들의 노래자랑도 개최되었다

DSC_2187

DSC_2190

공연뿐만아니라 솟대전시 돌탑에 소원빌기 ,가훈써주기,연체험과 윷놀이.비석치기, 활쏘기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마련되었고

다양한 먹거리등이 가득 채웠다.

이곳에서는 직거래 장터로 마을주민들이 직접 지은 농산물도 저렴하게 판매되었다.

이 기회를 놓칠수없어 감자 한바구니와 삶은 땅콩과 삶은 옥수수도 저렴하게 구입해왔다.

DSC_2192

DSC_2195

역시 시골 인심이 풍성하고 좋다.

감자가 한바구니에 5,000원이었지만 봉투에 가득 담아가라 하신다

덕분에 감자요리 실컷 먹게 생겼다.​

탱글탱글한 옥수수도 5자루나 주셨다.

DSC_2196

DSC_2210

축제장에 빠질 수 없는 사랑의 포토존이다

연인,친구,가족누구나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DSC_2217

DSC_2225

습지공원에 새롭게 생긴 우산터널이다.

구간은 짧지만 사진찍기는 그만이다.

DSC_2252

DSC_2255

요술마녀도 축제장에 납시셨다.

아이들은 이 마녀앞에서 말을 걸어보기도 하고 들고있는 공을 만져보기도한다.

겁에 질린 아이들은 울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신기한듯 바라보았다.​

DSC_2259

DSC_2260

오랜 가뭄과 폭염으로 코스모스가 시들었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관리를 잘 했는지 꽃이 제법 싱싱한편이다.빛깔이 참 고왔다.

DSC_2268

DSC_2271

가을은 천고마비라 했는데 하늘이 회색빛의 연속이다.

하늘만 본다면 봄인지 여름 장마철인지 모를 지경이다.

그래도 이른아침이라 바람이 선선하고 좋았다.

DSC_2276

DSC_2277

물론 이곳에 코스모스축제가 열린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침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않아 여유있게 산책을 할 수 있었다.

DSC_2279

학생들이 만든 허수아비들이 참 세련되고 기발하다.

파평면소재지 중학생들 작품이었다.​

DSC_2283

DSC_2287

DSC_2288

들판을 울긋불긋 수 놓은 코스모스들이 바람에 흔들릴때마다 내 마음도 마음이 덩달아 즐겁다.

아이들 없이 둘만의 데이트도 오랫만이고 요즘 연애하는 기분이 들어 좋다.

노랫말을 흥얼거리며 걸었다.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 길~ ​”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구석구석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기 바빴다.

지금 축축제는 끝났지만 코스모스가 남아 있으니 추석연휴때 찾아가 사진도 찍고 ​화석정과 자운서원까지 더불어 들려보면 좋다

또한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 파주 헤이리마을 프로방스까지 당일치기 여행으로 그만이다.

​주소: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네비게이션에 율곡습지공원을 입력하고 가면 된다

0 추천

TAG 율곡습지공원 파주가볼만한곳 파주여행 파주코스모스축제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