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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가볼만한곳 – 푸른하늘과 넓은초원 렛츠런팜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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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 더위는 아직 남아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높아가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가을이 성큼 우리곁에 가까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는

요즘입니다.

가을은 어느때보다 여행과 나들이 하기 좋은 청명한 날씨가 펼쳐지는 계절이라서인지 가만히 집에 있기 보다는 나무와 계절꽃들을

즐감할 수 있는 자연이 가까운 야외로 나가보기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런 계절 한 폭의 수채화처럼 위로는 뭉게구름 가득 담은 파란 하늘과 아래로는 초록의 초지가 그림엽서처럼 펼쳐져 있는

경기도 원당에 렛츠런팜원당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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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렛츠런팜원당이란 이름보다는 원당종마목장으로 더 친숙한 이곳은 한국마사회에서 경마의 전문가들을

교육하고, 우수한 종마들을 연구하고 보호하는 곳으로 경기도 고양지역에 또 하나의 명소인 서삼릉과 나란히 울타리 하나를

마주하고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초기에는 마장 장애물 경기장이었다고도 하는데 지금은 경마전문가들의 꿈이 자라는 곳입니다.

입장료 없이 무료로 운영되는 곳이라 휴무일만 제외하고 하절기엔 9시부터 17시까지(16시 30분까지 입장가능)

언제나 찾아가 보기 부담없는 경기도 서북부에 좋은 나들이 명소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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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보다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펼쳐져서 나들이 나선 기분이 더욱 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원당종마목장에 올때마다 목장길 울타리를 따라 산책 삼아 사부작 사부작 오르다 보면 어릴 적 학창시절 음악시간 배워 불렀던

♬ 목장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님 함께 집에 오는데~ 목장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님 함께 집에 오는데~라는

가사가 자연스레 흥얼거려집니다.

아마 목장길 따라~라는 문구가 이곳만큼 잘 어울리는 장소도 드물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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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목장 울타리를 따라 오르다 보면 소나무 한 그루가 함께 하는 목장 전망대에 다다르게 됩니다.

알록달록한 단풍보다는 아직은 눈에 더 익숙한 초록빛 초원이 펼쳐진 풍경이 더 없이 반가운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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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추석도 지나고 가을에 와 있어서인지 목장 한켠 울타리에 조롱박과 호박들이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려 있는 모습도

계절감을 말해주고 있는 모습이라 보는 것 만으로도 넉넉한 여유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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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울타리를 지나니 관상용으로 말들 외에 전시되어 있는 까만 흑염소와 귀여운 토끼들도 아주 가깝게 만나볼 수 있어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찾아가 보기에도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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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찾아왔을때는 못봤던거 같은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는 어린이들 승마체험도 할 수 있는 안내 현수막도 보였습니다.

승마체험시간은 얼마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승마체험 가격은 1만원으로 특히 이곳 목장에 아이들이 타기 좋은 미니말들인 포니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겐 신나는 체험의 기회가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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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원당종마목장엔 일반인들은 저처럼 초지와 말들이 노니는 멋진 풍경을 즐감하러 나들이로 방문하는 곳인데

이곳은 경마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기수가 되기 위한 기수후보생들의 교육기관이기도 합니다.

1971년 한국마사회 부서ㄹ 기수양성소가 개설된 후 1987년 서울경마장 조교보 후보생 양성과정을 개설해서 기수와 조교사를

양성해 온 경마전문가들의 요람의 공간으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이곳에서 훈련하는 후보생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고도 하는데,

말 산업의 미래 꿈나무가 될 기수, 말관리사, 조교승인, 조교보 후보생들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과 공부를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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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와 매점이 있는 건물 앞쪽으로는 주마루라는 잘 정돈된 데크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도시락등을 싸서 피크닉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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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단풍이 들기 전 아직까지는 나무의 초록풍경이 더 익숙하고 반가운 시기라서인지 원당종마목장 들어가는 길

멋지게 도열해 있는 은사시나무의 푸르름도 반갑게 느껴지는 나들이 길이었습니다.

목장을 돌아 나오는 길 카메라를 든 남자와 사진모델처럼 단장한 한 커플이 목장길을 배경으로 열심히 추억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과 은사시나무길로 거닐고 있는 중년 커플의 모습이 더해져 느긋할 정도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던

렛츠런팜원당(원당종마목장)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찾는 이에게 호젓하고 평화로운 여유를 선사해 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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