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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바우덕이 축제 남사당 공연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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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01

http://www.baudeogi.com/

남사당은 조선후기 전문 공연 예술가들로 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 연예집단인데요.
풍물, 어름(줄타기), 살판(땅재주), 덧뵈기(탈놀이), 버나(대접돌리기), 덜미(인형극)의 6마당과
10여가지 세부기예가 전승되고 있습니다.

안성맞춤남사당 (1)

그중에서도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은 옛 남사당의 근거지였던 안성에서
이를 계승,발전하고자 장단된 남사당패인데요.
신명난 상설공연과 유익한 체험, 교육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성맞춤남사당 (2)

특히,
조선후기 바우덕이라는 인물은 16세의 나이로 남사당패에 들어가 꼭두쇠를 역임했는데요.
열다섯 어린 나이에 여자의 몸으로 꼭두쇠에 올랐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당시 천민출신으로서 정삼품의 벼슬에 올랐던 주인공이라고 하네요.

안성맞춤남사당 (4)

앙성맞춤남사당 공연을 관람하기전
공연장 뒤편에 마련된 연습관에서 간단하게 줄타기와 버나 돌리기 체험을 했었는데요
역시나 무엇하나 쉬운건 없었습니다.

안성맞춤남사당 (5)

조선시대 남사당은 마을에서 공연을 하거나 궁중에서 공연을 했었는데요.
마을을 떠돌아 다니며 공연하는 남사당패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천민이라 하여 돌을 던지거나 마을에 못 들어오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우덕이의 경우에는 정삼품의 벼슬을 받아 마을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엎드려 절을 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안성맞춤남사당 (6)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평일 상설공연을 하거나 주말 상설공연을 하고 있는데요.
토요일의 경우는 16:00 ~ 18:00
일요일에는 14:00 ~ 16:00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평양통일예술단 축하공연이 본공연 시작전 20여분 정도 하고 있어서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안성맞춤남사당 (7)

이어 공연이 시작이 되면

안성맞춤남사당 (8)

무탈한 공연을 위한 제를 간단히 올리는데요.
일반인들도 나와서 본인들의 복을 기원할 수 있으니 한 번쯤 참여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안성맞춤남사당 (9)

공연의 처음은 풍물놀이가 갖는 경쾌한 장단과 몸놀림 그리고 다양한
진법으로 펼쳐지는 풍물놀이를 볼 수 있습니다.

안성맞춤남사당 (10)

6마당중 하나인 탈놀이도 함께 공연이 이루어지는데,
자세한 공연의 모습은 스포일러 유출이 될 수 있으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명 포스팅의 내용에 없는 색다른 모습과 반전이 있는 공연이니
꼭 가서 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안성맞춤남사당 (11)

둥글고 넓적하게 만든 접시를 긴 막대를 이용하여 돌리는 버나(대접돌리기)입니다.
긴 막대뿐만 아니라 담뱃대, 부채를 이용하여 돌리기도 하고
재담과 함께 우스꽝스러운 공연단이 등장하여 더욱 재미를 배가하고 있습니다.

안성맞춤남사당 (15)

중간 중간 마당 사이에는 큰북을 울리는데요.
돔형태의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북소리가 아주 멋지게 느껴집니다

안성맞춤남사당 (16)

공연장 뒷면에 있는 큰 스크린을 통해 현재 진행되는 공연이 어떤 마당인지 알려주고
간단한 해설도 볼 수 있기에 그점을 참고하시면 공연을 즐기는데 더욱 좋을듯 합니다.

안성맞춤남사당 (17)

우리가 이제까지 알고 있던 농악 역시도 남사당의 한 마당중 하나라는것도 알 수 있었는데요

안성맞춤남사당 (18)

꽹가리 소리와 징, 북소리와

안성맞춤남사당 (19)

각종 기예를 활용한 공연은 관중들의 박수를 끊임없이 유도합니다

안성맞춤남사당 (20)

이제껏 남사당 공연을 제대로 보기전까지는 그저 줄타기와 농악, 사물놀이 등이
전부일꺼라 생각을 했었는데요.
공연의 짜임새나 극적인 효과 조명효과등
모두 알차게 이루어져 있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공연을 볼 수 있을겁니다.

안성맞춤남사당 (21)

어린아이를 어깨에 태우며 각종 기예로 1명을 올리는 단무동,
2명을 올리는 3무동, 4명을 올리는 5무동등을 볼 수 있는 무동놀이를 보고나면

안성맞춤남사당 (22)

잘하면 살판 못하면 죽을판이라는 뜻의 ‘살판’이 펼쳐집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아크로바틱이 되겠네요.

안성맞춤남사당 (23)

살판쇠(땅재주꾼)와 매호씨(어릿광대)가 재담을 주고받으며 땅재주를 부리는 놀이입니다.

안성맞춤남사당 (24)

살판중에는 관람객들을 무대로 불러내어 함께하는 시간도 있고
선물도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가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성맞춤남사당 (25)

남사당 놀이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어름’ 은
한때 얼음을 어름이라고 쓰는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얼음 위를 걷듯이 조심스럽다는 뜻인데요

안성맞춤남사당 (26)

줄을 타는 ‘어름산이’가 지상 3m 위에서 펼치는 다양한 묘기를 볼 수 있으며
사이사이에 관중을 향해 펼치는 재담이 볼만한 공연입니다.

안성맞춤남사당 (27)

안성 남사당의 바우덕이가 바로 이 어름산이였어요

안성맞춤남사당 (29)

공연의 마지막은
머리위에 길다란 종이가 달린 모자를 쓰고 소고를 치며 노는 벅구놀이와
12발(약 14m) 상모놀이입니다.

보기만해도 무거워 보이는 상모와 주체하기도 힘든 긴 12발의 종이를 이용해 화려한 묘기를 보여주는것으로
6마당이 마무리 됩니다.

안성맞춤남사당 (30)

그리고 공연의 마지막은 관객과 함께하는 뒷풀이 마당 ~!

이제까지 공연을 함께한 모든 출연진이 나와서 관객과 함께 춤과 노래로 신명을 돋우는
말그대로 난장의 시간입니다.

이날 공연관람객중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있어
남사당놀이의 공연을 제대로 즐기고 있었습니다.

안성맞춤남사당 (31)

http://www.namsadangnori.or.kr/

남사당놀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위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합니다.

바우덕이 축제

2016-09-26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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