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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추천여행 – 국가지질공원 한탄강의 좌상바위와 베개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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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추천여행 /  국가지질공원 / 한탄 임진강 국가지질공원 / 한탄강 / 좌상바위 / 아우라지 베개용암

 

우리나라에는 총 7개의 공식적 국가지질공원이 있습니다.

너무도 친숙한 국립공원과 달리 다소 낯설게 느껴질 국가지질공원이라함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자연공원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으로 2015년 12월 한탄 임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물길 20여곳의 명소를 묶은 한탄 임진강 지질공원이 7번째로 지정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이 우리나라의 신비로운 지질을 즐길 수 있는 국가지질공원은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바라보고 있기도 하답니다.

그러한 20여개의 지질공원은  포천이 10곳, 연천이 10곳  그중 연천관내 한탄강을 따라 신비로운 지질을 보여준 좌상바위와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찾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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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시내에서 37번 국도를 따라 달리다가는 궁신교 아래로 이어지는 구불구불 길을 따라 당도하면 교각 아래로 국가지질공원 좌상바위를 알리는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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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좌상바위를 찾아가는길은 2가지, 한탄강의 자갈모래밭이 펼쳐지는 끝까지 내려와서 찾아가는길과,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평지를 찾아가는 길, 그 두갈래길중 한탄강 끝까지 내려와서는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길을 추천합니다.  강변 끝까지 내려와 바라보는 한탄강을 그야말로 최고의 풍광을 선사한답니다.

국가지질공원 소식을 접한 올 1월부터  재인폭포를 비롯하여 동막리응회암,  은대리 습곡구조, 당포성과 주상절리까지 거의 모든 지형을 찾아다니며 아쉬웠던것이 있었으니 바로 한탄강과 임진강을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없다는 사실이었는데 그 부족함이 깔끔함이 해결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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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신교 교각아래  전후로는 너무도 멋진 한탄강의 풍경이 열린 후 좌상바위로 이어지는 길까지 계속됩니다.

길이 136km  강원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철원 포천 연천을 지나 연천군 미산면 전곡읍의 경계에서 임진강으로 흘러드는 한탄강은  화산폭발로 형성된 추가령구조곡의 좁고 긴 골짜기를 지나며 절벽과 협곡이 발달하였습니다. 그래서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될 아름다운 지형을 만들어놓았으나 접근성이 그리 용이한편이 안닌탓에 멀리에서 감상하는것에 머물렀던 적이 아주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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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좌상바위가 자리한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307번 일대의 한탄강은  궁신교 교각아래에서부터 좌상바위에 이르는 길은  넓고 긴 물길이 이어지면서 소용돌이치다가는 잔잔해지기도 하는 아름다운 물길을  제대로 조망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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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조약돌이 이어지는  강변을 따라 잔잔하게 흐르던  물은 거대한 바위를 만나 물이 모아지면서 일대 소용돌이를 치면서 마치 성난 파도와도 같습니다. 그러다가는 금세 언제 그랬냐는 듯 잠깐 부렸던 성질을 감추고는  모든것을 감싸 듯 조약돌위로 살며시 스며들어가네요. 형체가 없는 특징을 무기로하여서는 자우자재로 변화하는 모습은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한탄강의 마법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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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비경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듯 고운 모래와 자잘한 조약돌이 섞인 강변가에 그늘막을 설치하고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나 많습니다.

한가로운 모습으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고있자니 1993년에 개봉되었다 2014년에 재개봉된 영화 ‘ 흐르는 강물처럼’ 이 생각납니다.  크레이크 셰퍼와 브래드피트 주연으로 플라이 낚시가 등장하는 잔잔한 가족영화였던 흐르는 강물처럼은  내용을 떠나 아름다운 강물위에 낚시줄을 던지던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촬영지를 찾는다면 바로 이곳 한탄강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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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탄강에 취해서 걷다보니 어느사이 좌상바위가 가까워졌습니다.

한탄강변에 접어든 후 얼마되지 않아 나타난 좌상바위는 처음에 작은 봉우리로만 보여지던것이 가까워질수록 마치 커다란  완만한 형태의 절벽과 맞닥트린 듯 아주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무려 60m 우뚝 솟아있는 바위로 공룡이 살았던 중생대 백악기 말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현무암 바위로 장탄리 현무암이라고도 불리우는 좌상바위는 화산의   용암과 화산 가스등의 분출구인 화구와 화도 주변에서 마그마가 분출하여 만들어진것이라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궁평리 마을의 좌측에 있다하여 좌상바위로 불리우며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고 있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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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에서  지면으로 이어지는 용암통로에 용암이 굳으면서 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되는 좌상바위, 용암이 굳으면서  뜨거운 열기를 이기지 못하고 하늘로 치솟았기에 이러한 거대 바위가 생겨난것이 아닐까 추측을 할뿐입니다.  수십만년의 시간은  바위 표면에  흙을 축적시키며 나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도 만든 듯  표면을 따라 자라는 나무숲 안에는 수직으로 수평으로 균일한 형탤태를 유지하는 절리와는 또 다른 형태로 현무암을 보는듯한 검은색과 흰색 갈색의 거대 줄무뉘가 형성된 신비로운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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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바위가 생겨났던 동 시간대에 만들어진것일까?

검은 현무암을 비롯하여 좌상바위에서 떨어져나온듯한 색상을 띈 큰 조약돌이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좌상바위의 아쉬움을 달래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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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조약돌과 가는 모래가 뒤섞여있던 강변은 선선한 햇살아래 가을 낚시는 물론이요 더운 여름날 피서지로도 참 좋아보입니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불볕더위로 고생했던 올 여름 이곳 한탄강을 찾아 조금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었을 듯도 한데 좌상바위가 자리하고 있던 한탄강변은  지금껏 찾아갔던 한탄강 중에서도 136k에 이르는 긴 물줄기의 다양한 풍경과 지형중 가장 가까이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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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다녀가는 지질공원이 아닌 여유롭게 찾아서는 힐링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좌상바위를 보았다면 그로부터 1km 거리의 배개용암까지 즐겨야합니다.

한탄강과 영평천이 만나는 아우라지에 자리한 베개용암은 뜨거운 용암이 물과 만나 급격히 식으면서 마치 수백개의 베개가 켜켜이 쌓은듯한 지형이 형성된 곳으로 좌상바위의 한탄강과는 달리 잔잔한 호수를 보는 듯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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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신비로움이 가득해지는 곳, 내륙 깊숙한 곳에서 최고의 지질여행지가 되어주고 있는 연천의 국가지질공원 좌상바위와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찾으면 한탄강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수가 있답니다.

좌상바위 찾아가는길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307

아우라지 베개용암 찾아가는길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신답리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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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국가지질고원 아우라지베개용암 연천국가지질공원 좌상바위 한탄임진강지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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