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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곳 경기정원박람회 열린 성남 시청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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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시청공원 일원에서 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제4회 경기정원박람회가

2016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렸다.  “정원, 우리의 일상이 되다” 를 주제로

작가정원 11곳, 일반 정원 9곳, 대학생 정원 9곳, 도시숲 생태정원 1곳 외에도

다양한 정원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성남 시티투어버스로 방문하여  천연염색체험도 했다.

성남시의 역사를 담은 판교박물관에서 출발하여 현대시장 엽전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남한산성트레킹 이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찾는 코스이다.

여행지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수도 있다.  출발전에 ‘성남시티투어’ 사이트에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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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 책임강사는 “쪽물은 인체에 해롭지 않다.” 는 설명과 함께 쪽물을 들이는 방법에

관련된 이야기를 자세히 알려 주어  쉽게 배울 수 있었다.

파우치+ 손타올 세트,  큰 타올+ 넥스카프 세트 ,  롱 스카프 중에서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쪽물을 들이는 방법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 재미있는 체험이다.

먼저 염색하기 위해 선택한 것을 물에 충분히 담궈 조몰락거린다.

쪽물에 바로 담그지 않고 물에 먼저 담그면 염색이 잘 되는 것 같다.

물에서 건저 물기를 짜고 쪽물에 담궜다.

스카프와 파우치는 감는 법과 비닐을 이용하여 독특한 모양으로 물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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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물은 페인트를 풀어 놓은 듯 진한 색이지만 천연염색이라 인체에는 해롭지 않다.

쪽잎의 인티칸이라는 물질이 발효되어 ‘인디고’ 라는 푸른색 색소가 만들어진다.

하늘색을 닮아 “쪽빛 하늘” 이라는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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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으로 물들인 다음에 초록색이 남색이 될 때까지 들고 있으면 된다.

공기를 만나 물속에서 보았던 초록색이 남색으로 변하는 과정이 신기하다.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 특별한 시간을 만들지 싶다.

염색 체험을 할 땐 평소에 잘 입지 않는 옷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쪽물은 잘 빠지지 않아 흰옷을 입고 체험을 하면 옷을 버릴 수도 있다.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2차적으로 쪽물에 물들이면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하게 물들일 수 있다.

천연염색 전문강사와 함께하여 결과물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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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염색한 것을 천이 상하지 않을 정도로 눌러서 짠 뒤에  물이 담긴 큰 통 5개에 차례대로 담궈 흔들어 씻었다.

다른 곳에서 하는 것보다 더 전문적으로 염색체험을 하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널어놓고 경기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성남시청공원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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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 ~ 9일까지 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성남시청공원에서 만난  해바라기, 재스민 등 다양한 종류의 화초류가

정원 작품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바쁘게 움직이며 준비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니 완성된 작품이 궁금해진다.

행사 기간에 각각의 정원에서 “작가와 정원사가 작품을 해설을 한다.” 고 하여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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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성남시청, 대강당, 잔디광장, 시의회, 솔숲마당, 음악분수 등이 있다.

넓은 곳에 다양한 쉼터가 있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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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라는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그런 부당한 범죄행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성남시민들이 건립한 “평화의 소녀상” 도 만날 수 있다.

한복 입은 소녀상은 강제동원 될 때의 조선의 어린소녀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다.

현재의 할머님들의 외침을  억울하게 먼저 돌아가신 할머님들과 함께  느끼기 위해 소녀상 옆으로 빈 의자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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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으로  텐트를 치고 아이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을 자주 만날 수 있어

성남시청공원의 매력에 빠졌다. 주변에 살고 있는 분들이 부러워진다.

사용 연령에 따라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이용 자전거도 길게 이어져 있다.

세월호참사 1주기 추모 조형물 앞으로 보이는 글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 삼백예순날 하루도 쉬지 않고 배 한 척 땅으로 간다. 아빠 저 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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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걷다  행복이의 재롱에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켜 그리로 향했다.

2012년경 태어난 유기견 행복이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암컷이다.

개 사육장을 운영하는 할아버지에게 잡혀 불안과 공포 속에 살다

(사)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지원하는 유기동물 보호소로 보내었다.

“좋은 주인을 기다린다.” 는 사연을 들은 성남시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견으로 2014년 11월 입양했다.

처음 만났지만 순한 눈빛으로 꼬리를 흔들어 “좋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충분히 받는다.” 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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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시청공원에 소나무 연못길 등 도심에서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를 자주 만날 수 있어

아이들과 찾은 가족은 자전거를 타거나 물고기 구경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박람회가 끝나도 “조성한 정원을 없애지 않고 그대로 둔다.” 는 반가운 소식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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