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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야경과 수원 등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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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야경,등불축제

수원화성은 언제 어느때 가더라도 편안한 볼거리를 보여줍니다. 특별한 제스처 없이 그저 그 곳에 우뚝 서있는것만으로도

수원화성을 찾아간 발걸음은 고운님 만나러 가듯 설렘을 안고 가게 되는데요. 낮에는 낮동안에 보여줄 볼거리를 선사해주고,

밤에는 밤대로 화려한 아름다움을 내뿜는 수원화성입니다.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수원화성.. 수원화성 야경을 바라본뒤엔 밤의 아름다움이 더함을 알게 되는데요. 은은한 조명빛과

어우러진 화성의 야경이 강렬하지도, 화려하지도 않기에 그저 조명빛에 의존한 야경만으로도 수수한듯 소박한 풍경에

오히려 더 매료되는 수원화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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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찾아간 수원화성은 10월 16일까지 등불축제와 함께 했는데요. 축제는 이미 끝이 났지만, 수원천위를

환하게 밝혔던 등불들의 향연이었기에 사진을 묵혀두기엔 아까워 꺼내보았습니다. 찍은 사진이 빛을 못본다는 아쉬움이 아닌

내리는 소나기와 투쟁하듯 담아낸 사진들이기에 더더욱 그날의 기억을 기록하려는 마음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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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축제 야경을 담기위해 동분서주했던 비오는날.. 한가지에 집중하지 않으니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되지 않았던 날이기도

했어요. 마음은 콩밭에 가있는데 몸 따로 움직였던 날이라고 할까요? 거기에 처음 사용해보는 무거운 삼각대를 들고 다니려니

익숙치 않은 몸놀림에 더 힘겨웠는지도 모를일이구요.

그러다보니, 한손엔 우산을, 한손엔 삼각대 위의 카메라를 받쳐들고 촛점 없이 어림짐작으로 찍으며 제대로 된 빛을 잡아내기엔

카메라를 다루는 손길이 마냥 서툴기만 했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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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깜깜해 어디에 촛점을 맞추고 사진을 찍어야할지 대략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한 두컷 애써 담으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수원천을 따라 내려가다 만난 레이저쇼.. 주변은 이미 어둠이 잔뜩 내려앉은 시간이었지만,

한줄기빛처럼 수원천을 향해 쏘는 레이더가 어찌나 고맙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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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LED장미가 활짝 피어있는 장미꽃 군락… 줌으로 땡겨도 예쁠듯한 장미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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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등불축제는 수원화성의 특징들을 살려 불을 밝혔어요. 무예24기를 비롯, 정조대왕 능행차와 수원화성의 이야기들을

담았는데요. 역사속 이야기들을 등불속에서 만나니 감회가 남달랐답니다. 다만, 눈에 보이는 빛대로 카메라에 그대로 담았

으면 좋으련만,,, 결과물은 제 생각대로 쉽게 따라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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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24기는 정조대왕이 왕의 호위무사인 장용영을 만들어 군사훈련을 시켰던 훈련서를 말하는데요. 사도세자가 18가지

무예를 정리해 놓은 것에 마상무예 6가지를 덧붙여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훗날에는 무과시험 과목으로도 채택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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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의 맥주 한잔과 치킨… 무더운 여름밤도 아니었지만, 그날따라 시원한 목넘김이 좋았던 치맥이었습니다.

어쩌면, 하루종일 종종거리며 무거운 삼각대와 카메라를 들고 다닌후의 긴장감에서 해방된 시원함일지도 모르겠어요.

치맥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수원등불축제는 이미 끝났지만, 올해보다 더 화려한 내년을 기대해보며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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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통닭거리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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