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나의여행기 > 경기도 남양주시 산책하기 좋은 곳 – 다산생태공원

나의여행기

경기도 남양주시 산책하기 좋은 곳 – 다산생태공원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다산생태공원 001

팔당호 주변에는 주말에 산책할 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양평에는 누구나 다 알만한 두물머리가 있고, 남양주에는 다산생태공원과

능내역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다산길, 그리고, 경기도 광주의 팔당물안개공원 등이 가을에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얼마 전에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다산생태공원을 다녀왔는데요, 새벽부터 안개가 심해서 일출을 볼 수는 없었지만,

촉촉하고 운치있는 다산생태공원의 주변 가을 풍경들을 만끽하며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산생태공원 002

새벽에 부지런을 떨어서 다산생태공원에 아침 7시도 안되 도착했는데, 동네 아저씨 한분이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즐기고 계시더군요.

 

 

다산생태공원 003

안개가 너무 심해서 일출은 처음부터 바로 포기하고, 공원 주변의 예쁜 가을풍경들을 프레임 안에 하나둘 담기 시작했습니다.

 

 

다산생태공원 004

다산생태공원에 한번이라도 가보신 분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 곳은 “다산유적지”답게 이렇게 나무푯말을 이용해

정약용선생의 일대기를 연대별로 보여주고 있는데, 그 내용들을 읽으며 산책하다보면 자연스레 역사공부도 된답니다.

 

 

다산생태공원 005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산생태공원의 산책길에는 강아지풀의 큰 형뻘 되는 수크령들이 길가에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다산생태공원 006

보슬보슬한 수크령과 주변의 울긋불근한 단풍들이 잘 어우러져서 예쁜 장면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다산생태공원 007

다산생태공원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소내나루 전망대”입니다. 그날 저는 원래 이 전망대 위에서 일출을 담으려고 했었지요. ^^

 

 

다산생태공원 008

이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보는 팔당호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에 연인들이나 가족들이 함께 가서 서로 사진을 찍어줄 때

좋은 배경이 되주는 곳이랍니다. 저도 나중에 예쁜 모델을 한분 모셔다가 여기서 인물촬영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

 

 

다산생태공원 009

워낙 이른 시간인데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사람들이 안보입니다. 이럴 때 혼자만의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않겠지요. ^^

 

 

다산생태공원 010

일출을 보지못한 아쉬움이 컸지만, 안개 낀 풍경도 나쁘지않다고 그래서, 오히려 그윽하고 운치있어보인다고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다산생태공원 011

다산생태공원의 산책로는 직석으로 되어있지않기 때문에 산책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은데다 풍경이 예뻐서 제가 즐겨찾는 곳입니다.

 

 

다산생태공원 012

코스모스나 구절초에게는 조금 미안한 얘기지만, 가을에는 역시 뭐니 뭐니 해도 국화꽃이 단연 으뜸인 것 같습니다. ^^

 

 

다산생태공원 013

새벽부터 서두른 덕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아서 제가 좋아하는 능내리의 토끼섬쪽에도 한번 넘어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벤치가 있는 풍경이 정말 예쁘지요? 잠시 앉았다 가면 좋겠지만, 엉덩이가 젖을 것 같아 그냥 갔습니다. ㅋ

 

 

다산생태공원 014

작은 산을 천천히 넘어가면 이렇게 예쁜 토끼섬이 나타나는데, 가을이 좀 더 깊어지면 단풍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다산생태공원 015

이렇게 많은 연잎들도 서리가 내리기 시작할 무렵이 되면 모두 물속으로 스며들텐데, 그게 바로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섭리입니다.

 

 

다산생태공원 016

다른 때 같으면 능내역(폐역) 주변에 주차를 하고 연꽃마을을 지나 이 길로 오게 되는데, 이번에는 그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다산생태공원 017

머루터널 안에 전에는 보지 못했던 기구물들이 있던데, 아마도 야간에 산책을 하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놓은 조명장치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흔들리지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정말 마음에 와닿는 문구입니다. 세상 모든 일들이 쉬운게 하나도 없지요. ^^

 

 

다산생태공원 018

이 나룻배는 오랫동안 능내리의 명물로 자리 잡았었는데, 아쉽게도 이제는 조금씩 가라앉고 있습니다. ㅜㅜ

 

 

다산생태공원 019

능내역에도 들렸다 가면 좋겠지만, 풍경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쓸어담으면 안된다는게 제 나름대로의 철칙입니다. ^^

 

 

다산생태공원 020

연꽃마을에서 다시 다산생태공원 쪽으로 천천히 넘어가다가 문득 예쁜 풍경 한조각을 만났습니다. 어르신 한분께서 밭에 앉아서

깨를 털고 계시는데, 양이 작아서 그런지 도리깨도 없이 그낭 나무막대기 하나로 저렇게 마냥 털고 계시더라구요. ^^

 

 

다산생태공원 021

오전 9시가 넘어가면서 주차장에 관광버스도 여러대 도착하고 관광객들도 제법 많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저 안으로 들어가면

실학박물관도 있고 정약용선생 생가도 둘러볼 수 있지만, 다음에 다시 와보는걸로 하고 이번엔 그냥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

 

 

다산생태공원 022

주차장 주변에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저는 유독 이 곳에서만 커피를 사먹는답니다. 뭐… 별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처음 가본 곳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의리랄까요? 암튼 여기서 커피 한잔 사서 다음 목적지인 “문호리 리버마켓”으로 출발했습니다.

다산생태공원 주변에는 물의정원, 커피박물관 왈츠와 닥터만, 피아노폭포 등이 있으니까 같이 둘러보시면 좋은 나들이가 될 것입니다.

 

경기도 중부권은 아마도 이번 주말에 단풍이 최고조에 다다를 것 같습니다. 주말 단풍나들이를 어디로 갈지 아직 정하지 못하신 분들께

몇군데를 추천드리자면 양평에 있는 서후리숲, 곤지암에 있는 화담숲, 여주에 있는 황학산수목원 등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0 추천

TAG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