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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민통선 투어 – 도라전망대와 캠프그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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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가을날 민통선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임진각을 지나 통일대교를 넘어 민통선 지역으로 들어가면서 신분증 확인을 위해 잠시 정차한 틈을 타 창밖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바리케이트와 군용트럭, 길게 이어진 철책.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풍경에 약간의 긴장감이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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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서에 접어들어 처음 향한곳은 도라전망대입니다. 서부전선 최북단에 자리잡은 이곳은 분단의 긴장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인근의 도라산역과 제3땅굴과 연계해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됩니다. 평소에는 개성과 송악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만, 비와 구름에 가린 오늘은 어렵겠습니다. 전망대 내부에는 500석 규모의 전망실에서 관할 부대 장병의 설명을 들으며 북측을 전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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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전망대에서는 망원경을 이용하여 보다 자세히 개성주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노란 포토라인 안에서 북쪽으로 사진촬영은 금지 됩니다. 이곳에오니 20년 전 군기는 바짝들었지만 어리버리한 신병때 선임들과함께 이곳을 견학왔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주위에 계셨던 분들에게 그때 이야기를 하려다 남자들 군대이야기 하는것 싫어하실까봐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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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주차장 쪽에 기념품점에는 일부 북한 상품과 이곳만의 기념품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이액자가 눈에 띄더군요. 가운데 철책조각은 실제 DMZ내에 쓰였던 철책의 일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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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음 방문한 곳은 캠프그리브스. DMZ 남방한계선에서 불과 2Km 떨어진 곳으로 미군 2사단 보병대대가 50여 년간 주둔했던 곳입니다. 지금은 미군이 떠난 자리에 현대식으로 개선된 민통선 내 최초의 유스호스텔겸, 평화안보 체험시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또  이곳은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여러 번 등장한 촬영명소랍니다. 드라마 중 태백부대 본진과 우르크공항 장면 등을 이곳에서 촬영했으며 주인공 유시진 대위가 강모연을 구하러 가는 장면, 밤하늘을 배경으로 둘의 달콤한 대화가 이어지는 장면이 모두 이곳의 장교숙소와 정비고에서 촬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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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우르크 부대 집무실로 사용되 대형텐트에서는 ‘태양의 후예’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직접 군번줄을 만들어 목에 걸고 태백부태의 군복을 입고 촬영지 캠프그리브스 곳곳을 누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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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키 기법을 활용해서 드라마 속 유시진과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을 수도 있고 먼진 포즈로 인생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아직 드라마의 여운이 남은 분들에게는 캠프그리브스의 ‘태양의 후예’ 프로그램이 위안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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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적십자로 137

문의: 031-953-6970

홈페이지: http://dmzcamp131.or.kr/

이용시간: 09:00 ~ 17:00 (당일 단체), 09:00 ~ 21:00 (숙박 단체)

이용요금: 태양의 후예 프로그램 체험 3개 – 9,000원 (15인 이상 단체 기준, 사전예약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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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도라전망대 캠프그리브스 캠프그리브스 체험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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