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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가볼만한 곳)분당중앙공원에서 가을을 만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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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제대로 느껴봐요

분당중앙공원 

도심 속에서 숲을 걸을 수 있다는 건 행복이다. 맨해튼의 센트럴파크 못지 않게 귀한 공원을 발견했다. 분당중앙공원이다. 단풍이 가을빛에 반짝반짝 알록달록 예쁘다.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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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중앙공원은 영장산 자락으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휴식공간이다. 원래 고려말 대학자 목은 이색의 후손인 한산 이씨 집성촌이었고 한산이씨의 문중묘역이었다. 1994년에 공원으로 문을 열었고 영화와 드라마, 광고촬영지로 인기가 있으며 해외에도 관광지로 알려져있다.공원이 얼마나 넓은 지 알고 싶어 성남시가 제공한 사진 두장을 가져왔다. 정말 넓고 탐나는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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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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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철쭉이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여름이면 무성한 나무아래에 앉아 분수대를 바라보면 절로 시원해진다. 가을에는 느티나무와 단풍나무가 곱게 물이 들고 눈내린 공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아온다.

가을을 느끼려고 공원으로 들어가는 인파가 많다. 단풍잎도 많이 떨어지지 않고 딱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해 오는 가을이지만 초록잎이 노랑 빨강으로 변하는 모습이 항상 신기하다. 넓기도 넓은가보다. 한참을 걸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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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에 한산이씨의 전통가옥, 수내동가옥이 복원되어있다. 목조 건물로 조선말기 경기지방의 전형적인 농촌가옥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소품, 농기구, 인물모형 등이 있다. 집 앞 느티나무 밑에는 나이드신 분들의 놀이터다. 그늘아래 흙마당으로 되어있어 옛추억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딱이다.

 

공원안의 분당호수는 공원을 가로지르는 분당천을 막아 신라시대의 경주 안압지를 본떠서 만들고 분수가 힘차게 쏫아오르고 있다. 호수 안에 세개의 섬이 있고 호수 옆의 돌마각은 경복궁의 경회루를 축소해 만들어 놓았다.

호수 주변을 산책하다보면 구름다리를 지나 언덕배기에 약수터가 있다. 고인돌 공원도 조성되어있는데 분당을 개발하면서 발견된 많은 고인돌 중10기를 공원으로 옯겨왔다.

 

가을을 즐기는 인파들이 많다. 자전거도 타고 가족끼리 나와 도시락도 먹는다. 그들 인파 사이로 흥미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가을 모습을 그림으로 담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그리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어찌나 순식간에 잘그리는지 눈도 따라가기 바쁘다. 부럽고 부럽다. 그림은 사진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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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에 들어갔다 왔다. 분당중앙공원은 넓고 아름답고 도심 가운데 있어 도심을 숨쉬게 하며 그 유명한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단풍 구경하러 멀리 갈 필요가 없다. 분당 서현역과 수내역 주변에 있어서 가기도 쉽고 먹거리들도 가까이에 많이 있다. 왜 더 일찍 알지 못했나 아쉽고 아쉽다. 이제 4계절을 느끼러 자주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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