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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 – 가을단풍여행 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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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같은 곳을 비슷한 시기에 다녀오게 되면 계절이 바뀌어 그맘때 쯤이 되면 문득 그 곳의 안부가 궁금해집니다. 

강북녀에게 가을날, 그 곳의 안부가 궁금해지는 곳, 국립수목원 

사계절 어느때 찾아가 보아도 좋은 곳이지만 특히나 가을날 국립수목원이 고운 단풍옷을 갈아입을 때면 

더욱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그려내는곳, 

국립수목원의 가을서정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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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중 국립수목원의 가을은 특히나 더욱 아름답습니다. 

단풍나무, 복자기나무, 은행나무, 붉나무, 화살나무 같은 고운 색감으로 물드는 단풍나무들을 비롯해서 

가을이면 특별히 단풍이 물들며 달콤한 솜사탕냄새까지 품어내는 계수나무까지 국립수목원의 숲은 온통 가을의 특별함으로 물들기 때문입니다.

국립수목원 안 빨갛게 물든 복자기나무 아래 그 단풍빛을 닮은 듯 이때만큼은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간 듯한 분들의 설레임이 느껴지네요.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은 중년세대에겐 예전에 광릉수목원이란 이름으로 더욱 친숙한 곳입니다. 

1987년 4월 5일 광릉수목원으로 개원했던 이곳은 국내 최초수모권으로서도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90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수목원으로 이름을 바꿔 개원하였으며 총 면적 1120ha(광릉숲 전체 2240ha)엔 6344종의 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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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보고인 국립수목원을 이용하려면 사전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라 휴원일인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토요일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을 통하여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1일 방문객수를 평일 5천명, 주말 3천명정도로 제한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해 보셔야 하는 곳입니다. 

숲을 온통 초록색으로 칠할 것 같은 매표소 근처 푸른솔 조형물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국립수목원의 테마정원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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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엔 모두 25곳의 테마전문전시원이 있습니다. 

어린이정원을 시작으로 관상수원, 백합원, 마을정원, 무궁화원, 소리정원, 만병초원, 손으로 보는 식물원, 

작약원, 사초원, 희귀특산식물보존원, 전나무숲, 침엽수원, 약용식물원등 

특별한 식물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부터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 있는 테마원까지 무척 넓은 공간에서 숲과 식물의 가치를 듬뿍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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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동선상 입장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곳이 ‘어린이정원’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 교육과 체험 그리고 즐거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공간으로 2011년부터 새롭게 조성된 테마정원으로 

아이들에겐 어는 곳보다 신나는 숲 놀이터가 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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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정원에는 정원놀이터를 비롯해서 야생화원, 한뼘정원, 안개정원, 거북섬 등의 14개 소주제원으로 다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온종일 놀고 싶은 공간이기도 하며 숲을 조금 더 가까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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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사람을 키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특히 자라는 아이들에겐 

숲은 놀이공간은 물론 숲을 가까이 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심리저긴 안정과 인성형성, 그리고 우울증과 불안감 해소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고 하니 누구보다 숲을 가까이 해야 할 친구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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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운 단풍을 즐감하는 가을풍경을 만끽해 봅니다. 

하얀 천에 단풍잎으로 물들여 그려낸 손수건 속 단풍잎과 배경으로 서 있는 진짜 단풍잎이 서로 그림자처럼 

자연이 만들어낸 특별한 붉음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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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녀는 개인적으로 가을날 국립수목원을 찾을 때면 꼭 가보는 단풍명소들이 있는데 

마을정원부터 시작되는 단풍나무 길들이 그렇고 

국립수목원 안 호수인 육림호 주변의 단풍나무들이 특히 최고로 아름답게 물들어 있어서 

국립수목원 가을풍경중 꼭 챙겨 보아야 할 단풍관람 포인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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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전문전시원 중 한 곳인 마을정원이란 곳은 국립수목원에서 제안하는 마을정원의 모델이 되는 곳입니다. 

요즘 부쩍 늘어난 귀농, 귀촌인들이 자연스레 갖게 되는 정원들을 원주민과 새롭게 자리잡은 이주민들이 서로 만나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며 화합 할 수 있는 공간을 테마로 구성된 곳입니다. 

귀농, 귀촌 인구들이 사회적인 트렌드가 될 정도로 늘어나는 만큼 전국 곳곳 마을마다 많은 마을정원들이 늘어났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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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숲에선 단풍잎만 물드는 것은 아닙니다. 

보석보다 더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그는 가을의 열매들은 숲속의 가을이 얼마나 찬란한지 보여주는 식물들입니다. 

그 중 루비 같은 탐나는 빨간 보석열매를 잔뜩 달고 있는 가막살나무의 가을모습은 

특별한 보석열매를 지켜주어야 할 보초병사가 따로 필요해 보일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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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안에는 온실시설로 난대식물온실과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가 있습니다. 

그 중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제한적으로 개방되는 곳이어서 따로 정해진 시간에 

해설하시는 인솔자분을 따라서만 관람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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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녀도 매번 국립수목원을 찾을때마다 관람시간을 맞추지 못해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안이 궁금했었던 곳이었는데 

이번엔 정확히 관람시간을 맞춰서 특별하게 제안개방되는 공간도 관람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안에는 무한한 가치를 지닌 열대식물의 수집과 보전 연구를 위해 

약 3000여종의 열대식물을 보전하고 있는 곳으로 잠시 정글 속을 탐험하는 듯 열대식물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니 참고해 보셔도 좋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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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는 식물만 사는 것은 아니죠. 

숲과 함께 서식하는 동물들이 국립수목원에는 약 4376종으로 

곤충이 3972종, 포유류가 약 20여조, 어류가 22종이 된다 하고 새들이 약 180종류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숲의 소리부분을 특히 담당하고 있는 새들의 소리를 더욱 집중해서 감상해 볼 수 있는 ‘소리정원’ 입구엔 

숲의 고요속에 다양한 새소리는 물론 물소리, 나뭇잎들이 바람에 스치는 소리등 자연의 소리를 담은 공간입니다. 

어느 시에서 큰 입이 둘 만 모여도 숲이 바로 시장이 될 수 있다고도 표현했던데 

숲에서만큼은 잠시 수다를 멈추고 고요함 속에 숲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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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곳곳을 돌아 가을서정으로 물든 가을숲을 마음껏 느끼다 보니 어느새 제 마음까지 단풍을 닮은 색으로 물드는 듯 했습니다. 

국립수목원 숲길 한 곳을 지나다 눈에 띈 글귀 

『니가 있어 참 좋아~』라는 글 

글귀를 보는 순간 왠지 내 마음을 들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 때쯤 마음속으로 그런 말을 하고 있었거든요. 

“나는 숲이 참 좋아~”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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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국립수목원 단풍여행 포천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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