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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139. 원당종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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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종마공원

원당종마공원

표지판

표지판

오늘 소개하는 곳은 가을 오면 가겠다고 미루고 있었다가 막상 날짜를 정하려고 하니 일기예보는 아낌없이 흐림과 비 소식을

알리고 있었다. 오후에 흐림을 각오하고 도착한 종마공원의 맑은 하늘을 보고는 뭔가에 속은 것 같은데 기분은 나쁘지 않은.

그런 묘한 기분을 안고 나는 산책과 함께 풍경들을 사진에 담는다. 누르는 셔터 소리가 묵직하게 들릴 만큼 고요한 원당

종마공원의 또 다른 이름은 <렛츠런팜 원당>이다.

 

종마공원 인근도로

종마공원 인근도로

종마공원 인근도로

종마공원 인근도로

종마공원까지 운행되는 041번 마을버스는 종점에서 한 정거장 전인 농협대학교를 경유한다. 그 주변이 예뻐서 종점에

도착해서 종마공원이 아닌 농협대 방향으로 역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S자의 곡선 도로가 포함된 구간이라는 점, 인도가

확보되지 않은 길이라는 점을 인식해 최대한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천천히 걸어보고 싶었던 길에서 남긴 몇 컷을 아래에

더 올리기로 마음을 정했다.

<3호선 삼송역 5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041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 – 종마공원 입구에 하차>

 
농협대학교 교정

농협대학교 교정

농협대학교 입구에서 촬영한 캠퍼스 풍경이다. 외부인의 방문은 일요일에 한하여 개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침 개화시기를 잊은 장미를 발견하고는 사진 두 컷 정도 찍고 다시 나왔다. 학교 구내식당이 어떤지 궁금했다.

농협대학교니까 제공되는 쌀밥 하나는 끝내줄 것 같다는 상상만 가득.

 
종마공원으로 가는 길

종마공원으로 가는 길

종마공원 종점에 도착한 마을버스는 몇 분 정차하다가 배차시간 25분을 유지하며 다시 삼 송역을 향해 회차해 나간다.

종마공원이라는 표지판보다는 <서삼릉>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보고 이동해야 한다. 바로 옆이니까. 왕래하는 사람이 드문

그런 길이 무섭기도 했다. 이 길을 이어 걸어가면 정말 내가 원하는 종마공원이 있을까? 그런 의문이 들 정도로 갈까 말까를

고민하기도. 그렇게 걸으며 400미터 구간을 넘기고 있을 때 반가운 노천카페가 보였다. 일산에서도 알아주는 카페라며

커피향을 가득 종이컵에 채워 손님들에 전달한다. 물론 아이스커피를 주문하는 사람을 보진 못 했다.

다들 따뜻한 음료를 선택하여 나무 아래서 가을을 이야기한다. 물론 나는 그 앞을 지나간다.

 

종마공원

종마공원

종마공원 입구. 아주 노랗게 변해버리는 은행나무는 그라데이션처럼 번져나가는 모습이 그럴듯하다.

11월의 풍부한 가을을 구경하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동절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오후 4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오후 2시 30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넉넉한 산책이 가하다.

 

은행나무

은행나무

원당종마공원

원당종마공원

(순전히 마음먹기지만…) 원당동에 있지만 나는 지금 유럽여행을 하고 있다며 모 든 것들에게 보내는 오후 인사

Guten Tag(구텐 탁). 이곳 종마공원은 88서울올림픽 개최 당시엔 마상 장애물 경기장으로 사용했던 곳인데

지금은 우수한 명마의 생산 및 보호, 새로운 품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관리되고 있다. 제주시 조천읍과 전북 장수군의

렛츠런팜에 비해 이곳 원당은 매체에 소개되는 비중은 낮지만, 주말마다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월요일과 화요일, 공휴일, 명절은 문을 열지 않는다.

 
종마공원을 걸으며

종마공원을 걸으며

은행나무와 까치

은행나무와 까치

산책을 하다 보면 모든 방문자들이 느끼는 것의 공통점은 이곳엔 비둘기보다 까치가 많다는 점. 기대보다 수는 적었지만

방목되어 공개되는 말들을 보니 이국적인 느낌을 남기게 된다는 점도 그렇다. 전체 면적의 반 정도는 너른 초지로 구성되어

있지만 보호를 위해서 일부 입장 제한된 구간도 있다는 점을 미리 알아야 한다. 기수후보생과 관리자들의 정기적인 교육을

하는 곳이라는 특징을 생각해서 좋아서 소리를 지르거나 이유 없이 투척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종마공원

종마공원

종마공원

종마공원

원당종마공원

원당종마공원

안전을 위해 낮은 울타리가 추가로 설치되어 말과의 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리가 짧은 것을 보아하니

경주용은 아닌 것 같다. 보면서 정이 가는 이유로 나는 자꾸만 그 주변만 맴돌고 있었다.

마감 30분 전. 이젠 정리하고 나가달라고 안내를 한다. 정문에서부터 거리가 제법 있으니 이렇게 관람 종료 안내를 미리미리
 
해둬야 마감을 할 수 있겠다. 고맙게도 무료 개방하는 곳이니 개방 요일과 계절별 입장시간에 잘 맞춰 산책하면 좋겠다.
 
<경기도 고양시의 명품 트레킹 코스> 원당 종마공원을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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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을산책코스 가을여행 경기도의가을 렛츠런팜원당 산책하기좋은곳 은행나무 전철여행 종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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