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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걷기 좋은 수원 만석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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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년 정조가 수원화성을 쌓으면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만든 만석거 저수지 둘레길은 가족, 연인들이 걷기 좋은 길이다. 넓은 저수지 주변으로 봄이면 벚꽃이 반겨주는 벚나무가 길게 이어져 있어 계절이 바뀔 때 마다 변하는  풍경을 보며 걷는 시간도 즐겁다. 공원 주변으로 맛집도 많아 식사를 든든하게 한 뒤에 천천히  걷기 좋다.

 

 

만석공원1

편도 30분 정도면 만석공원 전체를 구경하며 걸을 수 있는 ‘만석거 둘레길” 이지만 저수지 둘레를 감싸고 있는 벚나무 터널을 걸으며 만나는 풍경이 아름다워 걸음이 느려진다.  계절이 변할 때마다 피는 꽃과 어우러진  울창한 수목이 반겨주어 걸음이 가벼워진다. 만석거 둘레길을 걷기 위해 전망좋은 쉼터인 2층 누각 여의루에서 출발했다.

 

 

 

만석공원2

운동시설과 함께 쉼터도 곳곳에 있어 걷다가 여유롭게 쉬는 분이 자주 보이는 곳이다.

드넓고 큰 저수지를 마주한 의자에 앉은 사람들의 뒷모습을 보고 있으면 여유가 가득 느껴진다.
수원화성을 쌓을 때 쌀을 1만석이나 더 생산하게 만들었던 만석거 저수지가 지금은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사람들의 힐링 쉼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만석공원3

 

정조는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네 개의 호수를 파고 방죽을 축조하였는데 북쪽에 판 것이

 만석거 저수지로 지금도 호수 아래쪽의 밭에 관개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저수지 위에 놓여진 나무 다리를 건너면 물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만석공원4

무리를 이루고 물을 가르며 헤엄을 즐기던 오리가 가끔 온 몸을 흔들어 목욕을 하는 것처럼 보여 미소짓게 한다.

 귀여운 오리 가족 덕분에 걷던 걸음을 멈추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만석공원5

 

만석공원6

저수지 남단의 약간 높은 위치에 있는 소나무 숲에서 교구정으로도 불리는 영화정을 만날 수 있다.정조 19년 ( 1795) 에 완공된 건물인데 현재의 영화정은 1996년에 복원한 것이다.
 신구관 부사와 유수들이 업무를 인수인계를 했던 곳으로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겹처마의 팔작집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방치되어 있는 빈집처럼 보여 가끔 ” 문화. 예술 행사와 공연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는 생각이 들었다.

 

만석공원7

 

주말이면 벚나무 터널에서 탁 트인 풍경이 좋은 저수지를 가까이에서 보며 여유롭게 걷는 가족, 연인을  자주 만날 수 있다. 공원과 관련된 발자취를 미리 알고 가면 더 뜻깊은 시간을 보내지 싶다.

 

만석공원8

만석공원9

 드넓은 저수지에 연꽃 가득 핀 풍경도  만날 수 있어 그 계절이 되면 공원을 찾는 걸음이 더 많아진다.

 의자에 앉아 탁 트인 저수지 풍경을 보며 활력을 재충전하는 하는 분이 자주 보이는 곳이다.

해 지는 시간에 찾으면 주변 고층 건물 반영과 어우러진 노을빛이 아름다워 일부러 그 시간에 찾는 분도 있다.

만석공원10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조선시대 정조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인공저수지 만석공원을 찾는 기회 만들어 보자. 수원화성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함께하기에 좋은 곳이다.   성곽길을  먼저 걸은 뒤에 이어서 만석 저수지 둘레길에서 아름다운 노을빛을 만나면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축구장과 배드민턴장 외에도 운동시설도 갖춘 곳이다.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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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걷기 좋은 길 수원 가볼만한곳 수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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