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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 가볼만한곳 – 따끈한 곰탕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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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곰탕

오산 물향기수목원

오산 물향기수목원

오색단풍으로 사람들의 발길도 감성으로 물들이게 했던 11월 중순도 지나고 마지막 겨울에 욕심내서 방문할 이유를

찾는다면 바로 눈이 내리는 날의 수목원의 풍경은 무척 멋지다는 것이다. 특히 수목원의 중심에서 꽃과 단풍의 인기를

부러워했던 메타세콰이어 나무들도 내리는 눈에 보기드문 겨울풍경 보여주니 사람들의 마음도 나무 주변으로 모이게 만든다.

 

식당의 손님 차림

식당의 손님 차림

기본 반찬

기본 반찬

동절기 수목원의 개방시간도 단축되고, 도심의 답답함을 잠시 잊으며 걷다보니 배꼽시계도 가끔 오류를 범한다.

수목원 길 건너편의 몇 군데 식당이 있다. 다행히 크게 겹치는 음식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식사 후 내미는 밥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만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식당을 선택하기는 쉬운 일은 아니다. 쌀쌀한 날씨에 이미 국물요리가

땡긴다는 이미 깔려진. 이미 좁혀진 마음은 발걸음을 달래며 한 식당으로 들어가게 만든다.

 

달달한 양념 냄새가 매장에 들어가는 내게 인사를 대신하며 먼저 전달된다. 후각으로 전해지는 갈등의 연결고리.

갈비탕이야. 갈비탕이야. 마음은 그랬다가 메뉴판을 보다가 정해버린 곰탕 한 그릇.

 

주문이 들어가고 주방에서 주문받는 직원에게 저달되는 멘트 “이번 곰탕이 마지막이야…”, “네~”

 

온기담은 물이 주전자에 담겨서 테이블에 놓여진다. 비교적 마음에 드는 식당 내부의 구색들.

이미 다른 자리에 주문된 음식들이 얼추 마무리를 지을 때 둥근 바퀴를 구르며 핸들카가 내 테이블에 멈춘다.

그리고 올려진 세 가지 반찬. 김치는 겉절이와 적당하게 익은 총각김치.

 

곰탕

곰탕

“뜨거워요. 조심하세요”

말하지 않아도 그릇이 알려주고 있는데요…. 

 

수색작업

수색작업

1분 정도 지나서 열기가 줄어들 때 수색작업에 들어간다. 어떤 재료들이 곰탕국물 안에 숨었나?

사심 가득 젓가락질.

 

중면

중면

소면이 아닌 촉촉함이 매력적인 중면 정도의 굵기. 완벽한 쫄깃함은 아니었지만 곰탕에 투입된 면으로는 알맞은

식감을 전했다. 후후~ 불어서 면을 씹고 있을 때 본능적으로 젓가락은 총각김치가 담긴 접시를 향하고 있었다.

아.. 이 집 총각김치 알맞게 익었네. :-)

 

곰탕

곰탕

곰탕

곰탕

‘특’이 아닌 ‘보통’을 주문했다. 적당한 포만감을 제공하는 사이즈. 마지막 곰탕이라 그랬을까? 살코기가 흐믓하게 들었다.

소스에 콕 찍어서 먹으면서 두 눈도 살짝 감는다. 오산대 역으로 가는 길이 가깝게 느껴지겠구나.

 

면과 살코기

면과 살코기

면과 살코기로 호사를 누리는 5분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다대기

다대기

이젠 밥을 따끈한 국물에 넣기 전에 다대기와 썰어놓은 대파를 투입하는 순간.

 

곰탕

곰탕

곰탕

곰탕

기분좋은 식사. 예상외의 만족을 제공하는 곰탕 한 그릇으로 완성되었다. 이 사진 이후부터 밥과 국물을 남김없이

먹기위해 식사에 집중하는 시간. 부담을 주지 않는 국물을 마시면서 눈 내리는 날 이곳을 찾게되면 곰탕을 다시

한 번 주문하겠다며 기억에 담는다. 

 

조리실

조리실

 

서연 석갈비 함흥냉면 / 서연곰탕 보통 1만원, 열세공(수육, 내포가 좀 더 듬뿍) 13,000원,

스무공(수육을 추가로 주문하기 부담될 때 알맞은 사이즈) 20,000원

깍두기 국물(깍꾹)과 단백질 보충을 위한 날계란(통닭)은 주문시 미리 부탁하면 무료 1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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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겨울메뉴 곰탕 오산대역 오산맛집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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