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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가볼만한곳 – 돌솥밥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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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

순두부찌개

신구대식물원

신구대식물원

신구대식물원

신구대식물원

지난 가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모란역까지는 전철을 이용하고 식물원까지

마을버스 11-1번 노선으로 환승하여 도착했는데 식물원은 생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 가을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을 촬영하기 위해 동호회 회원으로 보이는 몇 분이 조용히 낮은 자세로 촬영하는 모습에 조금은 멀리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전체적인 느낌을 같이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번들렌즈가 가진 한계가 있지만 저도 식물원의 가을을

담는데 집중하고 있었더니 조금씩 어두움이 내려앉고 있었습니다.

 

버스정류장을 바라보며

버스정류장을 바라보며

저녁을 식물원 주변에서 먹을 수 있을까하여 버스 정류장 주변을 걸어봤더니 제법 규모가 있는 식당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겹치지 않는 메뉴는 좋기는 하지만 매출을 위한 저녁시간에 혼밥손님을 반겨주는 식당이 있을까? 그런 점들이 부담이 되긴

하더군요. 식당 앞에 소개되는 메뉴를 살펴보다가 1인 주문이 가능한 식당을 찾아 자리에 앉아 주문을 했습니다.

실내 매장

실내 매장

테이블을 보면 옛날 비둘기호 열차의 좌석을 느끼게 할 만큼 정직한 직각을 유지하면서도 스펀지를 넣은 듯 탄력있는

등받이쿠션이 단점을 보완하고 있었습니다. 좌석을 보면 최대 8명이 마주보며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치되는 것을 보아

갑자기 손님이 밀려오기 전에 부지런한 식사를 해야하는데 마음은 뜨거운 돌솥밥을 주문하고 말았네요.

 

야채 샐러드

야채 샐러드

제공되는 반찬

제공되는 반찬

야채 샐러드와 제공되는 반찬들은 이미 돌솥밥이 도착하기 전에 젓가락을 분주히 이동하게 만들었습니다. 시즌에

맞게 등장하는 시래기 된장조림은 밥이 없어도 부담없이 씹어가면서 침샘을 자극하기도 해서 그런 투박한 반찬이

반갑기도 했습니다.

 

돌솥밥

돌솥밥

돌솥밥

돌솥밥

흑미가 첨가되어 흰쌀밥이 전하는 단조로움을 걷어내고 화려함으로 식욕을 돋우게 합니다. 돌솥밥이 완성되기까지의

시간이 제법 길게 느껴졌지만 온기가득 품은 촉촉한 밥 한그릇에 전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 긴 시간을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순두부찌개

순두부찌개

처음에는 정말 별로였는데 양념들이 뜨거운 물에 풀리면서 제법 그럴듯한 모양새를 갖추게 합니다. 두부는 버섯과도

어울려서 적당한 양의 버섯의 투입은 천연의 맛을 조금 더 업 시켜줍니다. 

 

계란 투하

계란 투하

그릇에 담겨 제공된 날계란을 끓인 국물에 투하하는 시간입니다. 흰자는 뭉치지 않게 잘 퍼져 나가도록 틈을 조금씩

늘여나가다가 노른자가 틈에 닿으면  터지지 않도록 국물에 퐁당 넣어둡니다. 어느정도 반숙이 완성되는 순간에

식사에 집중하게 되지요.

 

돌솥누룽밥

돌솥누룽밥

나무 뚜껑에 닫혀 고온 스팀 샤워를 한 누룽밥은 잘도 불어서 보너스 밥 한공기를 먹는 것 같은 생각에 배는 이미 남산입니다.

약간 남겨준 시래기 된장조림과 겉절이 김치와 함께하며 저녁 식사를 마무리 합니다.

 

구수한 돌솥밥이 생각나면 버스정류장 인근에 있는 <반하는 보쌈 앤 밥상>의 돌솥밥순두부를 추천합니다.

가격은 8,000원입니다. /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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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을여행 겨울메뉴 돌솥밥 돌솥밥순두부 성남여행 신구대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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