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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산책하기 좋은 곳 – 능내역과 주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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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내역주변풍경 001

며칠 전에 두물머리의 초겨울 아침풍경을 보여드렸는데요, 그날 두물머리의 아침풍경을 촬영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문득…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능내역 주변 능내리의 풍경이 어떤지 궁금하여 산책삼아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능내역주변풍경 002

능내역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연꽃마을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데, 새벽과는 달리 날씨가 너무나 맑아져서 사진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곳이니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능내리 특유의 편안한 풍경을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능내역주변풍경 003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지자 그나마 간신히 매달려있던 마른 연잎들이 어느새 거의 다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능내역주변풍경 004

저멀리 토끼섬 옆에 보이는 나무 한그루는 제가 좋아하는 나무인데 그동안 별탈없이 질 지내고 있는 모습이어서 무척 다행스럽습니다.

 

 

능내역주변풍경 005

지난 수년 동안 능내리의 명물로 자리매김했던 저 나무배가 이제는 회복이 불가능한 모습을 하고있어 마음이 아프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능내역주변풍경 006

능내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시에서 뭔가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능내리는 저처럼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산책을 즐기러 많이 찾는 곳입니다. 풍경을 가꾸면 사람들이 저절로 찾게되어있습니다.

 

 

능내역주변풍경 007

머루 터널에 매달려 있는 빨간 열매들이 햇볕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데, 검색을 해보니 노박덩굴이라고 나오네요. ^^

 

 

능내역주변풍경 008

토끼섬에 있는 하얀 은사시나무 군락이 물위에 반사되어 오묘한 패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능내역주변풍경 009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망원렌즈를 이용하여 색다른 느낌의 장면을 표현해봤습니다. ^^

 

 

능내역주변풍경 010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고 있는 이 길 반대쪽에서 누군가 반가운 사람이 제 이름을 부르며 나타날 것만 같습니다.

 

 

능내역주변풍경 011

능내리의 이 산책로를 한번이라도 와본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중독되어 대부분 다시 찾게됩니다.

 

 

능내역주변풍경 012

새벽에 그렇게 많던 구름들이 어느새 하나도 안남고 바람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저 멀리 팔당댐이 살짝 보이네요.

 

 

능내역주변풍경 013

토끼섬 앞에 도착했는데, 저멀리 불도저 한대가 보이네요. 뭔가 공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뭐… 다~~~ 이유가 있겠지요. ^^

 

 

능내역주변풍경 014

겨울철새에서 텃새로 자리잡은 흰뺨검둥오리들이 저는 볼 때 마다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

 

 

능내역주변풍경 015

윤슬이 예쁘게 반짝이는 이 팔당호도 이제 며칠만 지나면 꽁꽁 얼어버리겠지요.

 

 

능내역주변풍경 016

한동안은 마주치는 분들과 인사도 잘 나눴는데, 요즘은 다시 샤이맨으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D

 

 

능내역주변풍경 017

마지막 남은 가을이 미련을 떨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이 곱기만 합니다.

 

 

능내역주변풍경 018

이거슨? 네. 박주가리 씨앗입니다. 제 머릿결이 이랬으면 좋겠네요. 미용실 갈 때마다 머리가 밤송이 같다고 맨날 구박을 받고 있거든요. ^^

 

 

능내역주변풍경 019

능내리 마을을 한바퀴 돌아 능내역 앞에 있는 “추억의 역전집” 앞에 도착했습니다. 여럿이 함께 왔으면 이 곳에 들려서 두부김치에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 하고 가는건데… 느므느므 아쉽습니다. ^^​

 

 

능내역주변풍경 020

이 건물이 바로 능내역인데, 이미 너무나 유명해진 곳인지라 설명이 무의미한 것 같아 그냥 패스합니다.

 

 

능내역주변풍경 021

능내역 역사 내부 모습인데, 좌측 입구 상단에 1956 ~ 2008 이라는 숫자가 보입니다. 계산보니 무려 52년 동안 중앙선의 한 역으로서

열심히 소임을 다하다가 이제는 은퇴하고 이렇게 편히 쉬고 있습니다.​

 

 

능내역주변풍경 022

폐역이 되고 난 후에 등장한 의자들도 이제는 많이 낡았네요. 비록 색은 많이 바래졌지만, 그게 오히려 자연스러워보여 좋습니다.

 

 

능내역주변풍경 023

능내역 앞 포장마차에서 파는 한잔에 2,000원 하는 아줌마표 아메리카노 한잔 받아놓고 집에 돌아가기 전에 잠시동안 쉬는 중입니다.

승질 급한 사람들 저 빨대로 쭉 빨다가 입천정 데어본 사람들 많을겁니다. ㅎㅎ

그나저나 어제 오늘 날이 많이 추어졌습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철에는 외출할 때 귀찮더라도 핫팩을 꼭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귀찮은건 잠시 뿐이지만 감기나 몸살에 걸리면 회복하는데 오래 걸리게 마련입니다. 다들 남은 겨울 건강하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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