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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여행,흥미진진한 양평5일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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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여행,흥미진진한 양평5일장 나들이~

양평하면 떠오르는 여행지가 있었다.

양평은 서울근교에 자리하면서 외갓집같은 시골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자주 찾는 여행지중 한곳이다.

그토록 수 없이 다녔지만 장날을 잘 맞추지 못해 매번 헛걸음만 했다가 지난 11월말에 장날과 맞아 떨어졌었다.

경의중앙선 양평역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평상시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곳이 장날만되면

만물상들이 모여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북적이는 커다란 장터가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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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양평역 바로 앞에서 열리는 장터라 편리한 교통의 잇점으로 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계절에 관계없이 일년내내 열리는 장터로 양평에서 재배된 농산물들이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물건을 구입하고자하는 사람들과

여행자들로 주말이면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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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을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이라서일까? 나이가 들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든다.

왁자지껄하면서 서민적인 풍경의 대명사로 꼽는 장터는 궂이 물건을 사지 않아도 구경삼아 들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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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맘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부담없이 사면된다.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각종 과일들이 풍겅하게 나와 있었고

김장철을 맞아 다양한 젓갈과 생굴,생새우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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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살림하는 주부이다보니 시선을 끄는 물건들이 비교적 많았다.

과일을 너무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부사랑 대봉이 탐이난다. 1박스 가격이 서울에서 반가격 정도로 매매되는 상황이다.

자동차를 가져오지 않았으니 모든게 그저 그림의 떡인 상황이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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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알록달록 화려한 색상의 티셔츠들의 눈길을 끌었다.

친정엄마 장롱속에서 보았던 익숙한 모습이라 반갑기까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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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할때 꼭 빠지지 않고 넣는 재료가 있다.

조그만 크기로 한입에 쏙 들어갈 수 있는 메추리알은 아이들에게는 소고기보다 더 좋아하는 재료일것이다.

어릴때 개구쟁이 사촌오빠들이 참새를 잡아서 구워 먹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다.

평소 메추리알만 보았지 고기는 처음이라 생소하다.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육질에 구미가 당기지만 진짜 먹지는 못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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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에는 유독 눈에 띄는 수산물들이 있다.

김치속에 들어가면 시원한 맛을 내는 새우와 바다의 우유로 갈슘이 풍부하다는 생굴의 향긋함은 보쌈김치의 풍미를 더해준다

어물장 망신을 꼴뚜기가 다 시킨다고 하는 꼴두기도 제철을 맞았다.

바다에서 막 건져올린 꼴뚜기는 회나 회무침으로 호로록 먹기좋고 소금에 약간 절였다가 갖은 양념을 넣고 양념젓갈로 무쳐 먹어도 좋다.

생각만해도 군치도는 식재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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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같아 보이는 새우젓이지만 계절마다 담는 시기가 다르고 불러지는 이름도 다르다.

그중 6월 새우가 가장 통통하게 살이쪘을때 담은 젓을 육젓이라고 해서 가장 질이 좋고 맛이 좋아 고가로 매매된다

김장철마다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새우젓 파동은 기사꺼리가 되기도 한다.

수북하게 쌓여있는 새우젓 질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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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통시장의 역사는 조선시대에 형성되었다고 알려져있다.

상설시장과 5일장을 결합해 전국최초로 친환경농업지역을 선포한 양평의 특색을 잘 살려

친환경농산물 직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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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개의 점포를 갖춘 상설시장 중심으로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200여개의 노점들이 펼쳐진다.

예로부터 물길의 교통중심지였으니 강원도에서 한양으로 가는 물품들이 양평나루를 거쳐야했고 그렇게 자연스레 장이 형성될 수 있었다.

현재는 육로와 전철이 이곳까지 들어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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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계절 채소와 과일 용문산등지에서 채취한 산나물들의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지난 가을에는 양평한우축제가 열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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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마다 풍물마당이 이루어지는 모양이다.

조금 늦게 도착했으니 풍물패 공연은 보지 못하고 파한 뒤 뒤돌아가는 모습만 보았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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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과일들이 얼마나 싱싱한지 밭으로 갈 기세다.

물론 과학발달과 교통발달로 어디서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채소와 과일들이지만

시장에서 만나는 물건들은 더 싱싱해 보이고 저렴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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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이 직접 키우신 채소와 직접 담근 장아찌류도 큰 인기다.

양이 많지않고 하루 팔 물건을 소박하게 준비해서 깔끔하게 다듬어 한바구니씩만 내 놓으셨다.

냉이와 달래, 쪽파, 얼가리배추가 벌써부터 봄이 느껴져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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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하면 먹꺼리를 빼 놓을수가 없다 .

금방 튀겨낸 꽈배기와 솥에서 김이 모락모락난 만두와 찐빵은 겨울철 간식으로 인기다.

바로 바로 만들어 쪄내기 때문에 맛이 있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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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통로 중앙에 양심저울이 놓여 있지만 필요는 없을듯 하다.

말 한마디에 덤이 오가는게 우리의 인정과 전통풍습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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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오래전부터 양평 해장국이 유명하다.

양평 5일장은 매달 3·8·13·18·23·28일에 5일마다 열리며 양평역 근처 기찻길 아래 공영주차장 주변과 도로변이다.

뿐만아니라 잔치국수와 수수부꾸미등 시장의 흥겨움을 더해주는 소박한 먹거리들이 풍부하다.

주변 볼거리는 세미원,두물머리,정약용생가​ ,소나기마을,용문산관광단지,들꽃수목원등이 있다.

주소: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양평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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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양평5일장 양평가볼만한곳 양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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