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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 곳 –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자유를 위한 전쟁에서 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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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리전투/지평양조장/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11월말, 경기도 양평군 남동쪽, 여주와 맞닿은 지평면으로 향합니다.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을 방문하기 위해서지요.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입구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고즈넉한 시골길따라 추수를 끝낸 들판을 지납니다.

키작은 집들너머 단정한 2층 건물이 나타납니다. 

보훈청이 2016년 2월 정식 개관한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입니다.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입구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도로가에 표시석이 뚜렷하네요.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은 양평 의병항쟁과 한국전 당시 지평리전투를 기념하는 곳입니다.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입구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연면적 540.96㎡ 2층 건물로 양평의 근현대사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지평의병은 1895년 을미사변후 왜적을 몰아내자며 전국에서 처음 의병을 일으켰습니다.

지평출신 김백선, 이춘영 의병은 원주, 제천 등지로 활동 무대를 넓히며 항일운동에 앞장섰지요.

 

 

 

지평리를 사수하라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기념관 앞 마당에 주차장이 있고요,

주차장뒤 언덕에 지평리 전투 프랑스, 미국 UN군 참전 충혼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기념관내 전시실을 둘러본 후 충혼비에 참배할까 합니다.

전시관 들어가기 전, 지평리전투 안내문을 읽어 봅니다. 

 

 

지평리를 사수하라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지평리 전투는 6.25전쟁 당시 UN군이 중공군 참전이후 최초로 승리를 거둔 전투이지요.

1951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이어진 지평리전투에서 중공군의 공격을 이김으로써

UN군은 재반격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지평리전투지역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미 제2사단 23연대와 그에 배속된 프랑스대대는 지평리에서 중공군 제39군 예하 3개 사단의 집중공격을 막아냈지요.

미국, 프랑스 UN군은 좌우 인접부대가 중공군 공격에 밀려 철수함에 따라 사면초가에 놓였습니다.

지도를 보면 지평리 아군방어선은 중공군으로 포위당한 상황입니다.

중부 전선 교통 요충지인 지평리를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고 고립상태에서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맞서 싸워 승리하지요.

매일 밤 10시를 기해 공격한 중공군은 35000명의 시체를 남기고 후퇴했습니다.

한국군과 프랑스, 미국 장병들의 희생도 컸지요.

 

 

2층 당시자료 전시관 내부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기념관 1층은 영상물을 시청하는 강당, 2층은 군복과 무기 등 당시 자료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설사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큰 사진 두 분은 지평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프랑스 육군 몽클레레장군과 미국 폴 프리먼대령이십니다.  

 

 

 

3D체험관에서 보는 전투모습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3D체험관에선 애니메이션 지평리를 사수하라를 영상으로 봅니다.

끈으로 묶은 짐이 실은 관객 의자랍니다.

중공군이 처음으로 패한 전투이자 UN군이 재반격의 기틀을 다진 전투로 큰 의미가 있는 전투이지요.

저도 이번에 기념관에 와서야 처음으로 지평리 전투에 대해 알았습니다.

 

 

당시 사용한 무기와 전투장비 등을 전시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당시 사용한 무기와 전투장비 등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낡은 도시락통과 휴대용 버너, 물통을 보니 힘든 상황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6.25참전 유공자회 지평분회에서 기증하셨네요.

 

 

지평의병에 관한 자료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많지는 않지만 지평의병에 관한 자료도 살펴 보고요,

지평출신 포수 김백선이 명성황후 시해사건를 계기로 의병을 일으켜 전국 항일운동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김백선의 묘가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에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전투현장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지평리전투 당시 장병들과 현장 사진도 있는데요,

장병들이 서있는 폐허뒤 건물이 눈길을 끕니다.

치열한 지평리 전투 당시 양조장인 저 건물을 UN군사령부로 사용하였지요.

6.25전란에도 살아남은 지평양조장은 지금도 막걸리를 빚어 지평막걸리 명성을 떨치고 있지요.

 

 

지평양조장 건물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2012년 취재한 지평양조장 건물입니다.

군인들이 서있던 자리가 지금의 지평고등학교 쯤이 될 것 같습니다.

양조장 지붕위 환기창이 그대로이지요.

술이 익으면 실내 온도가 올라가기에 양조장은 큰 환기창을 갖춰 바람이 잘 통해야 합니다.

1925년 이 자리에서 막걸리를 빚기 시작한 지평양조장 건물은 지난 2014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지요.

 

 

 

지평양조장 앞 기념비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지평양조장 앞 기념비입니다.

자유를 위하여 한국전에 참전한 미국, 프랑스 UN군이 사령부로 삼았다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지평리 전투 프랑스군과 미국군 참전 충혼비, UN군 깃발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전시관을 나와 야외 언덕으로 올라갑니다.

지평리 전투 프랑스군과 미국군 참전 충혼비가 세워져 있고요,

UN군 깃발이 펄럭입니다.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과 지평리 벌판

양평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충혼비앞에서 지평리 벌판을 바라봅니다.

벌판을 산봉우리들이 에워싸고 있습니다.

저 산봉우리를 넘어 중공군이 공격했다지요.

10대, 20대 꽃같은 군인들이 남의 나라에서 쓰러지며 지킨 땅입니다.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관람시간 09:30 ~ 17:30

입장시간 09:30 ~ 17:00

관람료 무료

휴관일 법정공휴일, 매주 월요일

T.031-771-6625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로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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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지평리전투 지평양조장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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