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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곳 가족여행지로 좋은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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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3회 구석기겨울여행축제가 열리는 연천국 전곡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선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문화유산이고 국가사적 제268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전곡리 유적에 박물관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싶어요.  인류의 진화와 구석기시대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많아 시간 여행을 떠난 듯 합니다.  겨울방학에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좋은 가족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전곡리1

전곡리 선사 유적지에 2011년 4월에 설립된 박물관 외관은 꿈틀대는 길다란 용의 모습을 보는 듯 하여 시선을 모으네요. 지붕산책로도 있으니 박물관에 이어서 구경하는 기회 만들어 보세요.
여름에 찾으면 안개분수가 입구에서 맞이하고 졸졸 물 흐르는 개울도 있어  시원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건물 실내에서 가장 먼저 만난 계단은  시간여행을 떠나게 해 주는 터널 처럼 보여요.
많은 사람들이 응모한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뽑힌 설계로 만든 박물관이라 그런지 건물 자체도 흥미로운 볼거리입니다.

전곡리2

 

계단을 통해 도착한 2층은 상설전시관, 아뜰리에, 카페 등이 있습니다.
선물코너도 있어 아이들과 찾으면 기념품 하나 정도는 챙기지 싶어요
넓은 곳이지만 조명 빛이 낮아  동굴속에 있는 듯 한 느낌이 들어요.

 

전곡리3

전시실 앞으로도 화석을 전시한 곳이 넓어 걷던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특히 “어린 왕자” 라는 이름을 가진 화석이 인상적입니다.
사진을 찍고 출력할 수 있는 곳도 있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 좋은데요.

전곡리4

상설전시관 옆으로 기획전시실도 있습니다. 
방문한 날은 베이징원인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인간이 신체 발달과정과 사냥에 필요한 도구를 전시한 것을 구경했어요.
처음 방문하여 강한 인상을 받았던 박물관이라 또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

 

 

전곡리5

 

 상설전시관 입구에서 아슐리안 주먹도끼를 만났어요.
1978년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한탄강변 유원지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미군 병사가 발견했다고 합니다.
유럽과 아프리카에서만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당시에 동아시아 최초로 발견되어 세계 구석기 연구에 획기적인 자료가 되었어요.

전곡리6

 
상설전시실 바닥에 표시한 선을 따라 움직이며 구경하고 있으면 시간여행자가 된 듯 합니다.
전곡리에서 출토된 석기 유물들을 중심으로 인류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화석 및 인류 모형외에도
동굴벽화를 재현한 전시실도 있습니다.  고인류 복원의 대가인 프랑스 엘리자베스 데인즈와 벨기에 마사이 갤러리의 작품인 박제동물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영상과 함께 자세한 자료도 있어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어요.
약 1,00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땅이 갈라지고 지각변동이 일어나 기후까지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아프리카의 열대우림은 초원지대인 사바나로 바뀌어 숲을 터전으로 살아가던 초기인류들은 살아남기 위해  사바나 환경에 적응합니다. 그 결과로 두 발과 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살아 남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곡리7

우크라이나 메지리치유적에서 발견된 매머드뼈로 만든 집터를 토대로 복원한 것도 있어 신기합니다.
울타리는 매머드의 아래턱뼈이고 입구는 어금니로 아치를 만든 집으로 관람객이 직접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약 1만 5천년 전에 95마리의 매머드에서 나온 15톤 정도의 매머드뼈로 집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합니다.

 

전곡리8

아프리카를 나와 인도네시아, 중국까지 널리 퍼져 나간 호모 에렉투스는 석기를 만들고 불을 사용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원인, 인도네시아의 자바섬에선 자바원인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어른들의 호기심마저 생기게 하는 전시물이라 함께한 해설사에게 질문이 많아지네요.
자세한 정보가 담긴 팻말이 곳곳에 있어 직접 확인 할 수도 있습니다.

전곡리9

 

불을 사용하기 시작한 구석기인들은 정교한 석기로 동물을 사냥하여 가죽옷을 만들어 입고 빙화기를 극복합니다.
시베리아 툰드라 지대에도 진출하는 등 온 지구로 퍼져 나가 살았다고 합니다.
책에서 보았던 스페인 알타미라 동굴벽화를 복원한 곳도 있고
사실적으로 만들어 그때의 환경을 실감나게 구경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전곡리10

 
전시관 맞은편으로 있는 선사꾸러기 아뜰리에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추천도서가 있는 놀이공간입니다.
고인류 스트래치판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참여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큰 창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와 아이들과 여유롭게 책을 보는 시간도 특별합니다.
전망좋은 카페에서  야외 풍경을 보며 차를 마실 수도  있어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층마다 “이달의 퀴즈” 를 추첨하는 코너도 있어 정답을 맞춘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막집짓기, 사냥체험, 발굴체험등의 야외체험도 무료로 가능하다고 하니 방문 전에 박물관 사이트에서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는 기회 만들어 보세요. 공휴일은 개관을 하고 매월 2. 4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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