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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 가볼만한 곳 –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고구려 마을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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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대장간마을/아차산 고구려유적전시관/구리 고구려마을

2016년 12월, 1500년을 거슬러 삼국시대로 되돌아 갑니다.

고구려, 신라, 백제 삼국중 고구려 마을이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 숲속에 있지요.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구리방향으로 오다가 왼편 우미내마을로 좌회전합니다.

서울 강변역에서 구리행 버스경우 우미내검문소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구리시 입구, 우미내마을은 아차산아래 단독주택 마을이지요.

마을주위 산이 바위산임에도 소나무가 잘 자라고 베어내도 움이 잘 튼다하여 우미내란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큰 길에서 고구려대장간마을까지 차로 5분 거리입니다.

표지판을 보며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가로수너머 아차산자락 고구려대장간마을이 나타나네요.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구리시 공립박물관으로 야외전시장과 아차산고구려유적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고구려대장간마을 맞은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요,

마을입구 큰 건물이 아차산 고구려유적전시관입니다.

아차산 일대에서 출토된 고구려시대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관 뒤 고구려대장간마을을 둘러본 후 마지막에 들르기로 하고 마을로 들어갑니다.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4보루에서 발견된 간이대장간과 고구려벽화에 근거해 상상을 더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난 2007년 TV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이 곳에서 촬영했지요.

그뒤로도 선덕여왕(2009), 신의(2012) 등 여러 드라마의 배경 장소가 되었고요,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서기전 1세기에서 668년까지 존속한 고구려는 삼국중 가장 먼저 고대왕국의 기틀을 마련했지요.

한반도 북부와 중국 동북지방을 호령한 고구려는 한강 유역까지 진출하여 신라, 백제와 다투었는데요,

아차산 일대는 고구려 군사유적이 남한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씩씩한 고구려인들이 살았던 마을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네요.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언덕지형에 마을이 조성되었네요.

마을 초입에서 뒤돌아 전망을 봅니다.

맞은 편 아차산 바위가 겨울이라 뚜렷이 보이네요.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마을의 회의장소, 거믈촌입니다.

거믈촌 벽면에는 고구려 고분벽화에 그려진 현무를 그려 넣었습니다. 

현무 그림이며 곳곳에 놓인 그릇과 가구들을 보며 고구려인의 생활을 상상합니다.

조선시대 유물이나 생활상은 조금이나마 그려지는데 고구려시대 생활은 쉬이 상상이 되지 않네요.

거믈촌을 둘러보는 저 두 여성은 대만에서 왔다고 하네요.

이 곳까지 대중교통으로 찾아오다니 신기합니다.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집이 처음 보는 형태라 낯선 나라로 순간 이동한 듯 합니다.

해발고도 2~3백미터 아차산 정상에선 서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포함한 한강지역을 조망할 수 있지요.

어쩌면 고구려시대에 이런 마을이 아차산에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이 곳은 직경 7미터 물레가 있는 대장간인데요,

고구려의 발달한 철기문화가 느껴집니다.

고구려 벽화에 대장장이가 신격화되어 대장장이신으로 표현되어 있지요.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대장간에는 작업과정을 자세히 설명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삼국유사에 정교한 대장간 모형이 나오는 등 기록으로 볼 때 이런 장치들이 허구라고 단정하긴 힘들지요.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고구려 귀족들의 생활공간입니다.

고구려인들은 언제든지 말을 타고 나갈 수 있는 입식생활을 선호했다고 합니다.

고분벽화엔 장막으로 공간을 구분해놓았습니다.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이 공간에서 촬영한 태왕사신기의 한 장면입니다.

태왕사신기는 고구려 왕자 담덕이 광개토대왕으로 등극하기까지의 활약상을 그린 판타지사극이지요.

담덕의 라이벌, 연호개가 주로 생활한 공간으로 그의 이름을 따 연호개채라 이름지었습니다.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연호개(윤태영)의 집과 마주보고 있는 담덕(배용준)의 집입니다.

연호개채가 저택이라면 담덕채는 평민의 집인데요,

담덕은 어린 시절 반대파에 의해 국내성에서 잠시 쫓겨났다는야사가 전해지지요.

당시 이런 평범한 가옥에서 왕권의 꿈을 꾸며 지내지 않았을까 상상합니다.

배우 배용준과 윤태영이 연기한 태왕사신기 장면이 더욱 선명히 떠오르네요.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마을을 벗어나 뒷쪽 언덕에 광개토대왕비 모형 비석과 담덕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고구려 19대왕인 광개토대왕은 396년에 아차산성을 차지하고 한강을 건너 백제를 굴복시켰다고

광개토대왕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들인 장수왕이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국내성 동쪽(중국 길림성 집안시)에 세웠지요.

동양 최대 크기로 당시 광활한 영토를 개척한 고구려인의 기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마을을 내려와 아차산고구려유적전시관을 둘러 봅니다.

5세기 중엽에서 6세기 후반 고구려의 군사유적인 아차산 보루군에서 출토된 유물과 보루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철솥위에 시루 토기가 놓인 모양을 보니 요즘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불을 떼서 떡을 쪄도 될 것 같습니다.

구의보루에서 출토된 철솥(서울대 소장)은 복제품이지만 아차산 4보루에서 나온 토기 시루는 진품이지요.  

중국 요동벌로의 북진과 한강 남진으로 영토를 확장하던 고구려의 기개가 전해지네요.

역사가 살아숨쉬는 듯한 고구려대장간마을입니다.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경기도 구리시 우미내길 41.

T.031-550-2363~4

관람료 무료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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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 고구려마을 아차산 고구려유적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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