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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 아토피 안심마을_명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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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울창한 잣나무숲으로 둘려 쌓인 명달마을. 이곳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산림청과 환경부로부터 생태산촌마을과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청정지역의 장점을 살려 아토피 어린이를 치료하고 휴양을 위한 특화마을 ‘아토피 안심마을’을 운영하면서 아토피 치료의 메카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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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을 끼고 있는 양평군 서종면. 산촌마을 답게 명달마을로 향하는 길은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주소만보고 ‘서종이면 금방 가겠군’이란 생각은 부질없었다는 것을 금방 깨달았답니다. 서울 춘천고속도로 서종IC를 빠져 나와 강변을 달리기도 잠시 우측 산길로 접어들자마자 구불구불하고, 좁다가 넓어지는 산길을 한참 더 들어가야 명달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말 그대로 ‘산골마을’이란 것이 실감이 납니다. 주변을 돌아보니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모습이 여긴가 경기도에 이런 곳도 있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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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달삼거리 표지판 바로 앞에 산촌생태마을 ‘명달리숲속학교’가 보입니다. 폐교된 옛 명달분교 자리에 지어진 것으로 아토피 홍보관, 교육관, 케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아토피 안심 친환경 캠프’를 진행하는 곳입니다. 아울러 아토피 예방식단과 유기농식 레시피를 개발·보급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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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아이들을 맞이할 친근한 모습의 캐릭터와 아토피에 관련된 정보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시되어있습니다. 건물 내장재는 몸에 이로운 황토와 편백나무 등 친환경소재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이곳에서 전시물을 관람하고 놀이를 즐기는 동안 자연스러운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의 원인?

아토피는 가족력이 있는 질병입니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아토피 질환이 있다면 아이는 40~50% 발생확률이 있으며 특히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는 연구발표가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산업화에 따른 환경공해, 음식물 알레르기, 주거형태 변화에 따른 알레르겐 물질의 다양화 등을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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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안심마을의 친환경캠프 사진입니다. 캠프의 주요일정은 우선 마을에 도착하면 교육간에서 아토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핸드페인팅, 에코 아토피 가방만들기를 시작으로 유기농 점심식사를 즐깁니다. 오후에는 아토피를 날려보낼 웃음치료가 진행되고 마을 뒷산의 숲속 산책로에서 ‘명달리 잣나무 숲속명상’과 ‘숲에서 오감나누기’가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아토피 특강’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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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안심마을의 ‘유기농식당’에서는 마을에서 생산된 채소를 중심으로 화학조미료가 전혀 들지 않은 건강 유기농 식단을 선보입니다. 식재료뿐 아니라 반찬에 들어가는 양념까지 마을에서 난 것을 사용하고 음식을 조리하는 분들 모두 아토피안심마을인 명달마을 주민들이니,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체험객이 뜸한 겨울철에도 인근의 공사관계자들이 자주 찾아 식당은 늘 분주합니다. 

 

아토피에 대해 공부도 하고 유기농점심으로 든든히 배를 채웠으니 이제 명달리숲속학교를 나와 명달리 마을 구경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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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마을 답게 한쪽 벽을 가득 메운 장작더미가 눈에 띕니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으니 겨울을 나려면 집집마다 난로나 화로는 필수겠지요. 물론 시골마을에는 아직 화목보일러 쓰는 곳도 많습니다. 장작더미를 보니 눈 내리는 겨울 밤 뜨끈한 아랫목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군고구마를 먹던 어린시절도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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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명달마을 전경입니다. 서울에서 불과 한 시간 거리에 이렇게 산골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마을이 또 있겠나 싶었습니다. 마을의 집들은 오래된 전통가옥과 신형 전원주택이 반반 정도 보입니다. 하늘색 만큼이나 맑은 공기 탓에 이곳에 집을 짓는 외지인들이 점점 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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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어귀에는 양평군 서종면에서 운영하는 ‘YP서종행복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은 마을인 만큼 지자체의 배려가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표지판 아래에는 버스 시간표가 함께 걸려있습니다.

 

조용한 마을 길을 걷는 내내 산촌이지만 포근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명달삼거리 부분은 지나는 차도 많고 다소 소란습기도 하지만, 마을로 접어들면서부터 작은 개천 위에 놓인 약수교까지 걷는 동안은 사색을 즐기며 천천히 걷고 싶을 때 제격이었습니다. 도심 가까운 곳에서 가볍게 힐링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명달마을이 답이겠습니다.  

 

 

  1. 주 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97
  2. 전 화 : 031-773-6264
  3. 홈페이지 : 없음
  4. 주요특산물 : 유기농식단, 잣
  5. 주요체험 : 아토피 안심 친환경캠프
  6. 체험비용 : 전화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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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명달마을 아토피안심마을 양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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