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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가볼만한곳-겨울 실내여행지 국립과천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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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가볼만한곳-겨울 실내여행지 국립과천과학관

조카들과 함께 오랜만에 온가족이 나들이를 하는 길. 국립과천과학관을 잠시 들러보기로 했는데요. 사실 조카들은 학교에서 수업의 일환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한번씩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제가 가보지 않아서 궁금하던 차라 한번 가보자고 한거죠.^^ 주차장에서 보니 눈썰매장도 운영하는지 안내도가 보이던데요. 겨울 동안은 아이들과 같이 실내 전시관도 보고 눈썰매장도 찾으면 괜찮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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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학관은 2008년 개관하여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학관은 호기심과 즐거움이 있는 공간, 미래를 상상하는 공간, 풍부하게 느끼고 사고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하에 운영하고 있다는데요. 기초과학 첨단기술. 전통과학. 천문과학. 자연사. 생태분야 등 700여개의 전시물과 관련 연계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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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조카를 앞세워서 가는데요. 몇번 와봤다고 안내를 한다고 해서 뒤를 졸졸 따라갔는데 엉뚱한 곳으로 가지 않나.. 아이들 어릴때 교육적인 의미로 여행 많이 다니고 그러는데 크게 기억에 남는 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울 조카의 기억력이 안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은 모르겠고 일단 상설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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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찾아서 옥외전시관은 욕심을 내지 않았구요. 그리고 걸음이 향하는 데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시간상 천문관 체험은 패스하고 상설전시관 관람권만 끊어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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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몰랐는데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어요. 추위에 떠밀려서 일단 따뜻한 차한잔 마시고 하자는 의견에 일단 커피를 들었는데, 여유 부릴 때가 아니다 하고는 커피를 보관해두고 전시관으로 향했어요. 중앙홀의 커다란 시계가 무척 인상적이죠. 뭔가 과학의 원리로 돌아가는 시계처럼 신기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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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관은 138억년 전의 우주 생성에서부터 46억년 전 지구 탄생, 그리고 현재의 인간과 자연의 모습을 이루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다루는 시간여행 공간인데요. 여타의 자연사박물관에서 보던 모습과 익숙한 모습입니다.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것들의 뿌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개념으로 여기에는 총 115건의 전시물이 있고 체험물은 23건이 있다고 해요. 모든 전시물을 보고 온게 맞나 싶을 정도로 공간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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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장에서 만난 공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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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보고 안으로 들어오면 인류의 기원을 볼 수 있는 공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인류의 키와 생김새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도 있고요. 인류 진화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요. 두뇌와 척추, 그들의 사용했던 도구까지 인류와의 다른점도 찾아보면서 즐겁게 배울 수가 있어요. 그리고 한 벽면에는 고인류가 되어볼 수 있는 모니터가 있는데요. 카메라를 바라보면 좀 징그러운 고인류의 얼굴도 변신을 해서 모니터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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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 타르보사우루스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그런데 이 아이가 언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5분씩 간격을 두고 머리를 보여줘요. 음향효과와 같이 머리를 쓰윽 내밀고 안 들어 들어가더라구요. 앞에 시간이 반대로 흐르는 계기판이 있어서 뭔가 하고 시간에 맞춰서 다시 돌아왔는데 너무나 짧게 얼굴을 보이고 들어가서 좀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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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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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택과 진화의 원리를 생물관찰을 통해서 알아보는 공간입니다. 수족관에서는 하천과 바다에 사는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아이들이 북적이는 곳으로 가보니 닥터피시 체험 수족관이더라고요. 조카도 어김없이 손을 넣었는데 각질이 많은건가. 닥터피시가 바로 달려듭니다. 간지럽다고 까르르 웃으면서 오는걸 보내 내가 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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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있는 첨단기술관1은 공사중이라 지나쳤었는데요. 본관2층으로 올라오면 2관이 있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되어 온 과학의 기술을 전시한 공간인데요. 항공, 우주, 소재분야의 총 130건의 전시물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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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킬만한 공간입니다. 우주인이 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우주선에서는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무얼먹고, 생리현상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등 궁금증을 풀 수 있어요. 이곳을 돌아보다 보니 조카랑 같이 고흥 우주센터에 여행 갔을 때 생각도 나고 새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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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코너. 비행기는 어떻게 날아가는지.. 라이트형제의 비행기 날개를 만들때 시험했던 풍동 장치로 어떤 날개 모양이 멀리 날아가는지 실험도 해볼 수 있어요.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날려보는 체험코너에는 아이들이 비행기를 날리느라 분주합니다.

그런데 손으로 날리는게 아니라 마음만큼 날아가지 않는 종이비행기를 보고는 아쉬운 표정이 가득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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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되돌아 나오는길. 우주코너에서 어떤 영상이 나오는지 아이들이 연신 돌아가면서 영상을 보고 있는데요. 기도를 하는 듯이 꼼짝하지 않고 영상을 보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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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학관으로 들어서자마자 조카는 본인의 체질이 궁금했던 걸까요. 관심을 가지나 싶더니 보지도 않고 자신은 소양인이라며 단정을 해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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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학관은 우리 조상들이 살아오면서 깨달은 과학기술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공간입니다. 하늘, 땅, 사람, 생활, 응용과학 분야의 전시물 등 총 80건이 있습니다. 사상체질진단, 맥파체험, 동서양 노젓기 체험 등이 있고요. 전통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배우면서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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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시간. 그래서 마음이 더 급했었나 봅니다. 사실 전시실을 다 돌아보지 못하고 온곳이 있으니 말이죠. 전시관만 보면 상설전시관을 비롯해서 프론티어창작관, 천문우주관, 야외전시관, 특별전시관 등이 있어요. 주차장 바로 옆에 곤충생태관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공간마다 다 돌아보면 반나절이 부족하겠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조카들 앞세우고 잠시 들러본 과천과학관이었는데요. 한공간에서 천문, 우주, 기초과학, 자연사까지 총망라한 교육기관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요. 겨울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실내여행지로 찾아볼만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

 
 

여행 Tip ===​

관람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관람료: 상설전시 – 어른 4,000원, 청소년 어린이 2,000원 / 천체투영관 어른2,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 / 스페이스월드 체험코스 개인2,000원 / 천체관측소 밤프로그램 10,000원

경기도 과천시 상하벌로 110 // 02-367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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