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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행, 설봉호수 힐링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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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지만 집에만 있기엔 날씨가 따뜻해서 이천으로 짧은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이들 어렸을 때 한번 가 본적 있는 이천 설봉공원.

이번엔 설봉호를 한바퀴 돌고 왔는데 설봉호 힐링로드의 끝자락에서 의외의 공간을 만났습니다.

자칫 평범할 뻔 했던 산책로에서 만난 공간.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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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공원은 워낙 유명한 곳이지요.

이번에 설봉호를 따라 걷는데 곳곳에 이런 푯말들이 있어서 괜히 웃음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이런 글귀가 보는 이를 따뜻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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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공원은 설봉호가 있고 그 위로 시립박물관, 체험장 등이 있는 꽤 넓은 공간이에요.

따뜻한 봄날 천천히 둘러보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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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보면 괜히 도전하고픈 생각이 들어요.

이천 9경 중 2경이라고 하니 나머지 8군데도 다 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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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호에 있는 다리는 청자교, 백자교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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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반쯤 얼어 있어서 물빛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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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에는 눈도 아직 있었어요. 

오늘 새벽에  눈이 많이 내렸는데 이동하기에 외출하기에는 불편하지만 바라보기엔 참 좋은 거 같아요.

일년 중 보기 힘든 풍경일 뿐 아니라 제가 바라보는 풍경에 하얀 눈이 덮이는 게 예뻐요.

윤동주의 시 중에 눈을 이불이라고 표현한 시가 있어요.

그래서 추운 겨울에만 내린다는^^

이번에 내린 눈을 뚫어지게 들여다 보면서 눈에 대한 저만의 느낌을 하나 만들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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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만하면 한번씩, 아니 이제 끝이겠지? 할 때마다 한번씩 나타나는 힐링문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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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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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정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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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조금 낯간지럽지만(많이 늙었구나. 낯간지럽게 느끼니 ㅠ.ㅜ) 참 좋아요.

~너처럼…이란 부분이 특히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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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에 떨어진 솔방울을 보니 아이스에이지가 생각나며 청솔모 한마리 내려와서 뒹굴면 좋겠다 생각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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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호 한바퀴를 거의 다 돌았을 때쯤 갑자기 나타난 벽화마을. 아, 이건 뭐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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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은 무조건 추억을 소환하죠. 특별한 추억이 있는 없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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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안에는 기찻길이 있고 그 길을 따라 따뜻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요.

괜히 미소 지으며 한바퀴 돌아봤어요.

아이들이랑 산책하기에도 좋겠죠?

호수만 산책하는 것에 재미가 없다면 이렇게 벽화마을까지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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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보니 이런 글귀들이 또 보이네요.

이 계단은 건강기부계단이에요. 어떻게 기부가 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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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면 100원이 기부가 되는데 계단을 오르면 띡~ 소리가 나요.

바로 옆에 센서가 있더라구요.

아주 좋아요^^ 너 참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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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행, 설봉공원 힐링로드.

날씨가 좋아서 날씨가 좋지 않아서 모든 날이 다 좋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것 같은 설봉호.

어때요? 한번 걸어보고 싶지 않나요? 오늘은 도깨비 만나는 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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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설봉공원 설봉호 이천가볼만한곳 이천여행 힐링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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