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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가볼만한곳 안양예술공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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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작가와 해외 유명한 예술가, 건축가 53명의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은 인공폭포, 전시관, 산책로 외에도

삼성산과 관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겨울에도 찾는 걸음이 많다.

 특히 가을에 찾는 걸음이 많은 곳이지만 영하의 날씨만 아니면 예술작품을 찾아 천천히 걷기 좋다.

주변에 근대건축가 김중업의 작품을 전시한 김중업박물관 외에도 안양음식거리가 있다.

 

 

안양예술1

2년 전에 처음 방문했을 때 만나지 못한 것이 주차장과 야외 무대 사이에 길다랗게  놓여져 있다.

마치 뱀이 기어 가는 듯 하다.   그 안에 독특한 모양의 쉼터도 있어

외국인 모델과 함께 사진 촬영하는 사람들이 가득이다.

비가 내리는 날에 그 안에 앉아 있으면 툭툭 떨어지는 빗소리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 것 같았다. 

 

안양예술2

바스락거리는  낙엽과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에 놓여져 있는 작품은 스위스 작가 파브리스 지지의 <큐브> 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파이프를 촘촘하게 교차하여 만든 작품이라  안으로 들어가거나 나올 수 없지만

작품을 이용하여 놀이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의 놀이기구로도 사랑 받을 것 같다.

 

안양에술3

 

< 큐브>  뒤로 보이는 구조물은 천대광 작가의 작품 < 은하수> 라고 한다.

안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 옛 안양유원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만든 것이다.

높낮이가 다른 평상을 연결해 만든  짧은 길이지만 나무와 돌 사이에 놓여져 있어 초록물결 가득한 계절에 찾으면

편안히 앉아 주변 경관을 구경하며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로 변신한다.

 

안양예술3

 

뿌리의 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어 신호근 건축가는 작품  < 뿌리> 의  건축물을 완성했다.

도시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사각형 공간을 배제하고 뿌리의 선을 수직으로 확장하여

자유로운 형태의 아늑한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숨바꼭질을 하며 즐겁게  뛰노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안양예술4


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한 < 로맨스 정자> 는 태국 작가의 작품으로

안양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이상을 천정에 그려 넣어 고개를 뒤로 젖히고 구경하게 만든다.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그려 놓은 듯 하여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안양예술5

<로맨스 정자 > 앞으로 흐르는 삼성천의 축대에 장미, 연꽃, 다알리아, 나팔꽃, 패추니아, 해바라기, 팬지 등의

사람이 만든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을 하여 거울과 봄이 공존하는 느낌이 들었다.  

미술, 인테리어,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어온 최정화 작가의 작품이다.

안양예술6

 

갤러리 & 카페 작은 박물관을 찾았는데  이른 시간에 찾아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오픈 시간을  미리 알아보지 못하고 출발한 것이 잘못이지 싶다.

월요일 휴무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다.

안양예술공원의 작품을 구경하며 산책을 즐긴 뒤에 찾으면 좋을 것 같다.

 

  안양예술7

갤러리 & 카페 맞은편으로 해안의 멋스러운 주상 절리를 보는 듯한 분수대가 있어 구경했다.

4월에서 10월까지 분수대가 가동을 하여 그때쯤 찾으면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안양예술8

분수대를 나오며 고개를 돌리니 봄에 찾으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벚나무터널 옆으로 음식점이 대부분이다.

겨울 산행을 즐기기 위해 등산복을 입고 오고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안양예술9

삼성천 위에 놓여진 다리는 하나의 멋진 작품을 보는 듯 하다.   2년전에 함께했던 안양에 사는 친구가 이번에도

해설사가 되어 길 안내를 해 주어 고마웠다.  오랫만에 다시 들리나 더 반가운 곳이다.

이어서 조각공원과 전망대가 있는 쪽으로 걸었다.

 

안양예술10

고숭욱 작품의  < 각목분수> 는  가장 위쪽에 하늘을 나르는 듯 한 자세를 하고 있는 체조선수가 보인다.

우아한 자세로 균형을 잡고 있어 안정감이 느껴진다.  그 뒤로 보이는 다리를 지나 전망대가 있는 방향으로 걸으면

더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안양예술11

벨기에 작가의 작품인 < 물고기의 눈물> 은  열네 개의 서로 다른 물줄기를 뿜어내는

물고기 형태의 분수이지만 지금은 나오지 않는다.

작품 아래로 보이는 두 개의 바위는 1977년 홍수 때 산에서 굴러내려 온 것이다.

관악산 둘레길이기도 한 입구에 작품의 위치를 설명한 것이 있어 처음 방문한 분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목분수,  물고기의 눈물,  종이뱀, 노래하는 벤치,  거울미로,   안양상자집, 

먼 곳을 바라보는 남자, 정령의 숲,  용의 꼬리,

 전환점,  전망대 순서로 구경을 했다.

 

    안양예술12

노란색이라 눈에 쏙 들어오는 < 웰컴 캐노피 >  는 계곡에 있던 현수교를 철거하면서

수거한 바닥재를 재활용하여 만든 쉼터로

삼성산 초입에 위치한다.   거리를 두고 보면 마치 숲 속에서 버스 정류장을 만난 것 같다.

이외에도 전망대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더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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