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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행지 비둘기낭폭포 겨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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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이지만 화사한 햇살이 좋았던 날에 포천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진 국가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를 찾았다.

비둘기 둥지처럼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뜻으로 그리 부르는 폭포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한탄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할 수 있어 추위도 잊고 구경할 수 있었다.  

수만년 전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모양의 긴 협곡을 흐르는 강를 내려다 보고 있으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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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울릉도.독도, 부산, 강원 DMZ, 청송, 무등산권 등 6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자연공원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곳이다.

지질명소를 20개 이상 포함하고  고고학적, 생태적, 문화적으로 우수해 사계절 찾는 걸음이 이어진다.

 

비둘기12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와 폭포, 동굴, 맑고 푸른 물, 협곡 등이 어우러진 신비스러운 풍경 덕분에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 에서 

유명한 드라마 선덕여왕, 추노 외에도 최종병기 활, 늑대소년, 괜찮아 사랑이야 등 영화도 촬영했다.

한탄강 둘레길,  야생화 생태공원 등도 있어 꽃 피는 계절에 찾으면 더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비둘기3

 

비둘기13

주차장에서 도보 2분 정도 걸으면 가장 먼저 석회암과 현무암 등을 전시한 곳을 만나게 된다.

수만년 전 화산 활동을 했던 곳이라 그런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서 나온  오래된 석회암도 보인다.

시멘트의 원료가 된다고 하여 더 유심히 구경하게 만든다. 

아이들은  돌의 종류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 앞으로 있는 60m 정도 길이의 계단을   내려가면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비둘기낭폭포 조망대가 기다린다.

 

비둘기4

용암이 흘러 평원을 형성한 용암대지 위에 하천이 흐르면서 양쪽 벽이 침식되어 형성된

한탄강 현무암협곡은 수직의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절벽의 평균 높이가 약 25m ~ 30m 정도 된다.  용암이 식으면서 만들어진 가스 구멍과

검붉은 색의 거친 표면도 관찰된다.  

폭포를 따라 침식하천이 길게 이어져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다.

비둘기5

비둘기 둥지를 닮아서 혹은 지금은 만날 수 없는 백비둘기들이 새끼를 치며 서식하였다고 하여

비둘기낭으로 불리는 폭포로 주상절리 협곡과 폭포가 어우러져 신비스러운 광경이 펼쳐진다.

​2009년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 에서 천명공주가 덕만공주를 대신하여 독화살을 맞고

최후를 맞은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2010년 드라마 ‘추노’ 에서 부상을 입은 혜원을 태하가 업고 데려가 치료해 주었던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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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분출하여 식을 때 부피가 수축되면서 만들어진 기둥 모양의 평행한 것으로

암석이나 지층에 나타난다.  용암이 식는 환경에 따라 4 ~ 8각의 다양한 모양의 기둥이 만들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동해안 해안에서 만날 수 있는데 내륙에서는 한탄강이 대표적인 분포지역이다. 

비둘기낭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하식동굴을 형성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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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 정도 길이의 계단이지만 그 아래로 펼쳐진 현무암 협곡과 어우러진 폭포가 아름다워 걸음이 느려진다.

좁은 협곡과 동굴 덕분에 한국 전쟁 당시에 주민들의 피난처 역할도 했다.

201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자연 훼손 등의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받아 일반인도 구경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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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입구에서 50m 정도 거리에서 수십만년전  흐른 용암이 굳은 뒤에 물과 바람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만들어

진 아름답고 멋진 한탄강을 만날 수 있다.    과거엔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보금자리이다. 

다른 계절에 찾으면 협곡 현무암의 돌틈에서 돌단풍이 피어나고 화강암 주변에서 철쭉과 구절초 등

식물과 꽃을 만날 수 있다.  동물로는 천연기념물인 사향노루, 수달, 원앙, 황조롱이 외에도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두루미, 삵, 구렁이, 맹꽁이도 살고 있는 곳이다.

​용암이 사람이 살기 좋은 터를 만들어 사람들이 모여살기 시작했다는 것을 그곳에서 발견된 선사 시대의 유물과

유적에서 알 수 있다. 지금도 한탄강 주변에서 포천쌀과 각종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어 충분히 설명이 된다.

 

 

      비둘기10 비둘기9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은 철원과 포천을 지나 연천 도감포까지 약 140km 길이로 협곡마다

기암절벽과 하식동굴이 발달되어 있어 지구의 역사와 환경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연유산이다. 

그래서 우리 후손들도 아름다운 지질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존과 보호가 필요한 곳이다. 

자세한 정보가 적힌 팻말이 있어 포천 지역의 구석기는 “전곡리 유적보다 더 발달된 석기를 사용했던 선사인들이

살았던 곳이다.” 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비둘기20

약 50~ 13만 년 전 북한 평강군 일원에서 화산폭발로 형성되어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간직한 포천 가볼만한곳 비둘기낭폭포가 있는

국가지질공원 안에  연못과  쉼터가 있어 꽃이 피는 계절에 다시 가보고 싶다.  

관람시간 ; 오전 8;00 ~ 오후 7; 00 ( 6월 ~ 10월) / 오전 9; 00 ~ 오후 6; 00 ( 11월 ~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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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겨울여행 경기도가볼만한곳 포천비둘기낭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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