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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가볼만한곳 – 방학 박물관투어 유럽자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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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기박물관

부천지역 박물관투어 두번째로 찾아가볼 곳은 유럽의 자기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유럽자기박물관입니다. 

유럽자기박물관은 18세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유럽자기를 비롯하여 크리스털 작품, 앤틱가구로 구성된 테마박물관으로 

앞전에 소개한 부천교육박물관과 더불어 2003년에 개관한 곳입니다.

교육박물관과 바로 인접해 있어서 연계해서 관람하기 좋은 박물관입니다.

 

유럽자기박물관 압구  

유럽자기박물관은 방학을 맞이해서 아이들을 동반해 찾아간다면 솔직히 아이보단 엄마와 여성들이 더 매력을 느낄 박물관입니다. 

그래서 엄마들도 즐거울 수 있고 아이는 작은 유럽여행을 맛보는 듯하게 즐겨볼 수 있는 박물관 중 한 곳입니다. 

 

벽면 자기액자들과 동상

딱 우리집 장식장에 한아름 모셔다 놓으면 좋을 기품있는 유럽의 자기들이 가득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18세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귀한 유럽자기의 진수를 감상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9세기 다이닝 룸 

마치 유럽여행중 들려보는 곳 같은 느낌을 주는 이곳은 수십년간 유럽자기를 수집한 지금의 관장을 맡고 있는 

어느 개인의 애정에서 비롯된 곳이라고 합니다.  

총 904점(등록유물수 109점, 소장유물수 자기류 811점, 유리류 82점, 가구 11점)의 보유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개인의 수집 규모로 보기엔 무척 대단해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자기 근접사진 

강북녀도 개인적으로 이런 유럽자기그릇 특히 야생화가 그려 있는 로열코펜하겐 그릇을 좋아하는 취향을 지녀서 

페미닌하고 엘레강스한 이곳 박물관 전시내용을 무척 관심있게 둘러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램이 있었다면 박물관 관람동안 유럽자기와 어울리는 음악이 잔잔하게 들려와도 더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백색황금' 유럽자기 이야기 

어느 박물관이든 “아는만큼 더 보이는 법” 전시품인 유럽자기를 보기 전 이것만큼은 꼭 알고 감상하면 좋을 것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첫째, 유럽자기의 역사입니다. 

3백년전만해도 지금은 도자기로 알아주는 유럽지역에서는 자기를 만들 수 있는 나라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 자기의 기술이 가장 뛰어난 중국 자기를 수입해 사용했는데 유럽에서는 한때 자기가 금과 비등할 정도의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취급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동양자기를 연구해 그들만의 독창적인 자기기술을 발전시켜 18세기에 독일 마이센지역에서 최초로 자기생산에 성공하게 되었는데 

당시 폴란드왕 아우구스트는 그 제작기술이 유출되지 않도록 도공을 성에 가두어 놓을 정도였다고 하니 

유럽 사람들의 자기에 대한 애착은 동양보다 훨씬 더 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유럽의 자기역사상 독일 마이센 지역이 각별한 것은 18세기 초 연금술사 J.F. 뵈트거가 백자를 굽는 데 성공하면서 

유럽에서 최초로 경질자기가 생산된 곳이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중국 자기를 흉내 내는 수준이었지만 점차 마이센만의 개성을 찾으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기로 등극한 곳이라고 합니다.

 

유럽자기의 명가 설명글 

둘째로 유럽자기의 유명한 단어들을 알고 보면 더 재미납니다. 

유럽자기가 처음 만들어진 독일의 마이센과 금채장식이 화려한 프랑스의 세브르, 영국의 로열우스터, 

덴마크의 로열코펜하겐, 오스트리아 로열비엔나 등의 지명과 자기의 영어명인 ‘포셀린’등을 알고 보면 좋습니다. 

 

마이센 

세번째 각 나라별 도자기의 디자인이나 모양, 문양을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유럽 국가마다 서로 영향은 주었지만 고유의 특징과 선호하는 문양 색상을 국가별 도자기의 특징으로 비교해 관람해 보면 

유럽자기에 대한 안목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마이센 도자기는 손바닥 만한 크기의 도자기도 천만원이 넘는 다고 하네요.

 

벽면에 장식된 자기들 

유럽자기박물관 한 벽면에는 자기를 마치 예술그림작품처럼 벽면에 전시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는데 

동양의 도자기가 차분한 아름다움을 추구했다면 

서양의 자기들은 매우 화려한 미를 추구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꽃나무 접시 

특히 자기 접시 바닥면을 마치 도화지 삼아 한 폭의 그림을 그려 넣은 전시품들은 

예술작품 처럼 하나 하나 정교하고 화려한 솜씨가 매우 돋보였으며 

특히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 강북녀에겐 만져보고 싶을 정도로 애착가는 전시품들이 많았습니다.

 

프랑스 세브르 평화의 화병 

유럽자기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전시품 중 가장 큰 파란화병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 전시품의 이름은 프랑스지역 세브르에서 생산도니 <평화의 화병>으로 세계에서 딱 두 개 밖에 없는데 

그 중 하나가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진귀한 자기라고 합니다. 

프랑스 세브르 ‘평화의 화병’은 30년 전 수집가가 구입 당시 운송비만 1700만원이 들어 

자기 하나에 아파트 한 채 값 정도가 투자된 수집품이라고도 합니다.

 

19세기 다이닝룸 재현 

마치 유럽의 어느 집 거실안을 잠시 구경온 듯 고풍스러운 앤틱가구들과 어우러진 19세기 다이닝룸을 재현해 놓은 곳에선 

들어가 앉아 아름다운 자기 커피잔에 그윽한 차라도 한 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헝가리

로얄크라운더비 

사진으로 보아도 각 나라별로 조금씩 느껴지는 차이를 느껴보는 매력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전시품들 중에는 수집가가 경매까지 참여해서 애착을 가지고 구매 수집한 희귀품들도 많다고 하니 

특히 주말과 문화가 있는 날에 이루어지는 해설사분의 깊이있는 해설을 들으며 관람해본다면 

조금 더 의미있는 볼거리, 알거리가 추가될 듯 싶습니다.

 

체험프로그램 책자 

그릇감상 매력에 빠질 엄마들에 비해 다소 지루해 할수도 있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그림이 있는 세라믹 체험교실>과 <냅킨아트로 만나는 유럽문화>, <포셀린페인팅 체험교실>등의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러브머그컵 만들기 체험

가장 손쉽고 실용적으로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러브머그컵 만들기 체험>으로 

체험비 3천원의 비용으로 흰 머그컵에 감상한 예술감성을 녹여내며 나만의 특별한 머그컵을 완성할 수 있는 체험입니다. 

실제로 이 체험프로그램이 유럽자기박물관에서 아이와 성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체험프로그램이라고도 합니다. 

박물관 입구에는 <도자기로 만드는 나만의 조명 활동지>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퀴즈풀듯 

박물관 관람을 돌아볼 수 있으니 참고해 보면 좋습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예쁜 그릇을 보면 욕심을 내기 마련이기도 한데요. 

거기에 예술적인 감성까지 함께 느끼며 관람해 볼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박물관인 <유럽자기박물관>으로의 나들이였습니다.  

 

강북녀의 Tip~ 

1)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로 482 부천종합운동장내 

2) 관람시간 9시~18시 

3)개별입장료 1천원, 부천박물관통합권 3천원

4) 명절과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다음날 휴관 

5) 대중교통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출구 도보 5분거리 

6) 개관연도 2003년

7) 부천교육박물관등 인접한 박물관 연계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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