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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평화누리공원 겨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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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평화누리공원,설원을 꿈꾸었는데 ,,,

며칠전 전국에 많은 눈이 내렸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눈이 거의 내리지 않은 김포지역에 제법 많은 눈이 내렸으니 당연히 인근 파주지역도 많이 내렸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눈 내리는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바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이다.

​알록달록 바람개비들을 더 돋보이게 할것이고 잔디밭을 뚫고 걸어 나오는 거인조형물이 있는 새하얀 풍경속 그림을 사진에 꼭 한번 담아보고 싶었다.

가는 내내 내가 보고싶은 풍경을 머리속에 그리며 그곳으로 향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눈이 보이질 않는것이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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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한숨만 내 쉬어졌다.

전국적으로 눈이 왔다는 소식이 무색할 정도로 눈의 흔적은 미약했다.

도착하기 직전까지 머리속에 그렸던 그림들은 순식간에 파도가 휩쓸어간 모래성이 되어버렸으니 실망감은 이루말할 수 없었다.

위로라도 하듯 눈발이 날리지만 내 마음을 달래기는 턱없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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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에 흔적만 남아잇는 눈이 야속했다.

터벅터벅 걸어서 바람개비가 있는 쪽으로 걸었다.

눈썰매를 들고온 아이들은 눈썰매 대신 잔디썰매를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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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왔을때 바람개비들이 다 철거해진 상태였는데 바람의언덕이 복귀되어 있었다.

예전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라고나 할까?공사중이던 건물도 완공되었다.

카페 안녕과 분위기가 비슷한듯한데 가까이 가봐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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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은 눈이 다 녹아 흔적만 남아있었지만 호수위의 소복히 쌓인 눈이 한겨울을 실캄케 했다.

하얀눈으로 뒤덮힌 풍경이었다면 얼마나 이뻤을지 상상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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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로 하트모양도 만들어놓았다.

평상시에 연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인데 따스한 봄날이면 정말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찾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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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사중이던 건물의 실체를 알게되었다.

브런치 안녕이라는 깜찍한 간판을 걸고 있었다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일수도 있겠고 주말이지만 날이 추워서 그런지 이곳을 찾는 발걸음이 많지 않으니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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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었던 길을 뒤돌아보니 을시년스러운 겨울이다.

반대쪽 하늘은 눈이 올것 같은 느낌이지만 시간이 걸릿듯 보였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경기도지방에 눈이 올거라는 예보가 있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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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씨 치고는 비교적 순한날이었다.

바람 한점 없으니 바람개비들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바람의 언덕은 고요함과 적막감만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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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수첨나개의 바람개비들이 있는 풍경은 이체롭다.

그런이유로 셀프웨당촬영지로 인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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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조성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대형 잔디 언덕이 펼쳐져 있으며

대형 야외공연장‘음악의 언덕’과 수상카페‘카페안녕’, 3천여개의 바람개비가 있는‘바람의 언덕’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북대립의 긴장이 흐르는 분단의 상징이자 냉전시대의 잔상이었던 임진각에 화해와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인 이곳은 휴일이면 수 많은 인파들로 관광명소라는 것을 실감케 하며 주말 나들이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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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조형물 앞에서 처음으로 사진도 찍어보았다.

​딱 한장으로 만족한다.

“움직이지말고 거기 서 있어봐~ “한장만 더 찍자 했지만 나는 곧바로 자리를 뜨고 말았다.

사진만 찍다가 모델이 된다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다.

신기하게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어쩔줄모르고 얼굴도 몸도 무표정하고 딱딱하게 굳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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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날 같으면 연날리기가 한창일테지만 연도 하나 볼수없다.

대신 썰매를 든 가족들 한둘만 눈에 들어온다.

경사진 언덕이 많아 눈이 소복히 쌓이면 자연 눈썰매장이 되어줄 공간이 참 많은 이곳인데 ,,,,

​그늘진 공간에 제법 눈이 남아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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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린아이들에게 잠깐 동안 겨울에만 누릴수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

부모님이 얼마나 속력을 내 주는냐에 따라 웃음소리의 크기가 달라진다.

​언덕주변에는 널뛰기며 투호놀이, 비석치기,팽이돌리기,딱지치기등 전통놀이 뿐만아니라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으니 활용해도 좋다.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6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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