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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역사체험여행 – 정몽주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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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추천여행 / 정몽주묘역 / 고려역사체험

 

새로운  신학기가 시작되기전 겨울방학에서 봄방학으로  이어지는 1월과 2월  아이들과 떠나는  최적의 체험학습시기에 함께하면  좋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통일신라시대와 조선시대 사이에   끼여서는 많이  잊혀졌던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충신이었던 정몽주 묘역 이었지요.

고려 말기 의창을 세워 빈민을 구제하고 유학을 보급하였으며 성리학에 밝았던 학자는 주자가례를 따라  개성에는 5부학당을 지방에는 향교를 세워 교육진흥을 꾀합니다. – 바로  어지러웠던  고려후기 이성계와 더불어  공양왕을 세우고 개혁을 주도하였던 정몽주의 이야기입니다.

고려의 멸망에서 조선의 개국까지를 이야기할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3명의 위인,  바로 이성계, 정도전, 정몽주 3인중 끝까지 고려왕조의 명맥을 유지하고자  충절을 지키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한 고려말의 충신은 지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산3에 잠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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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이 소복히 내려앉았던 날 찾은 정몽주묘역은  지금까지 만나왔던 그 어떤 묘역보다도 화려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역사책속에 많이 기록되어있듯 정몽주는   고려말이었던 1392년 명나라에서  돌아오는 세자의 마중을 위해 사냥을 떠났던  이성계가 말에서 떨여져 드러눕자 고려의 개혁을 위해  이성계일파를 제거할 계획을 세우니 이를 눈치챈  후일 태종 이방원의  역습으로 선죽교에서 결살되기에 이릅니다.

당시 충신은 역적이 되어 대충 수습되었던 시신은 후일 신원이 복원되며 이곳 용인으로 이전 묘역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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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정몽주묘역은 연안이씨 비각공원을 시작으로  이석형묘역 그리고 후손의 묘역들까지 함께하고 있는데 그 규모가 조선왕릉에 비해도 뒤지지않을만큼의 규모로 고려 마지막 충신의 모습을 통해 고려시대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듯 보여졌지요.

 묘역 입구에는 충신으로서의 기개와 더불어 문인으로서의 모습을 조명할 수 있는  이방원과 나누었던 단심가와. 어머니 지었다는 시조 백로가 또한 만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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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선생 신도비 너머 홍상문으로 시작된 묘역은  재실이 되고있던 모현당을 지나  단심가비 백로가비, 작은 연못이었던 연지 너머 이석형공 묘 정몽주 묘 설곡공묘등으로 이어집니다.

잘 꾸며진 묘역은 변하지 않는 충절을 상징했던 듯 추운 겨울에도 푸르름을 자랑하던 소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이 묘역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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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실이었던 모현당 또한  관리사무실로 사용되던 건물과 더불어 아주 멋진 한옥의 건축미를 뽑내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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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선생의 묘는 경기도 기념물 제 1호답게 아주 잘 정비되어있습니다.

그 밖 능원리 일대에는 영일 정씨와 사돈이 되고있던 연안 이씨 일가의 묘역의 넓게 분포되어 있어 더욱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그 주변경관이 너무도 수려하여  묘역을 찾아가는길이기보단 아름다운 자연속으로 들어가는듯한 기분마저 느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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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높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던 묘역을 오르는 길목에서 바라본 설경에 쌓인 묘역 초입은 마치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너무도 푸근하고 탁트인 시야를 자랑합니다.

안타까웠던 죽음이었지만 사후 충분히 위안을 받을 수 있을만큼의 너무도 좋은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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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묘역에 앞서 오르게되던 이곳은 이석형 묘역이었습니다.

정몽주 손녀? 증손녀 사위였던 위인은 태종에서 성종조까지 생존했던 조선전기의 문신으로  세종조에 생원 진사 시험에 합격 이어 장원으로 급제하며   14년 동안 집현전 학사로 재임하면서 집현전의 응교 직전 직제학등을 두루 역임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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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묘역 오른쪽으로 정몽주 묘역이 보입니다.

원형봉토분으로 곡담이 있고 상석 2기 묘표1기 문인석 2기만 있었던것으로  1980년대 대대적인 정화사업을 실시하며 묘를 수축하고 재실 경역에 있는 민가 3채를 이전  봉분에 호석과  난간석을 두루며 문인석 양석 장면등을 새로 조성하며 지금에 이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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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죽교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후 역적으로 몰리면서 대충 수습되었던 시신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그 신원이 복원되면서 꽤나 큰 규모의 봉분이 갖춰진 후 한참 더 시간이 흘러 호석과 난간석이 둘러쳐졌으니  고려라는  한 나라를 대표했던 충신을 추모하는  묘역의 위엄을 느낄수 있어 다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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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표의 비산 양면 중앙에 고려수문하시중정몽주지묘 라고 쓰여있는 금석문 또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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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을 알 수 있던 대표적인   유물도 이ㅆ었으니 바로 문인석이지요.

처음에는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학자였던만큼  문인석과  무인석을 그 크기와 규모로   구분해놓은것일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둘다 문인석으로  처음  묘역이 조성되었때의  문인석과   후일 이곳에 재정비하며 세워진  문인석으로 묘역의 조성되었던 그 시대를   대표하고 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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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증명하듯  고고한 자태를 뽑내고 있던 소나무너머 조성된 또 다른 묘역의 모습 누군가의 능을 찾아서는 그   풍경에 반해보기는 처음입니다. 바로 이런것이 명당자리라고 하는것일까?

아이들과  역사공부를 위해 묘역을 찾는 사람들에겐 역사적 의미와 함께 수려한 자연풍경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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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연안이씨 비각공원에서는   묘역의 의미에 부합되는 화려한  선인들의 모습을 만났답니다.

정몽주 묘역 주변에 조성된 많은 후손들까지 가족묘가 되고있음에 어찌보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보다 더 화려하게 보여지던 정몽주묘역 하얀 설경과 함께하여 더욱 멋진 역사탐방여행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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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정몽주 묘역 찾아가는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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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 용인 가볼만한곳 고려유적지 고려충신 역사체험여행 정몽주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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