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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151. 청춘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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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뮤지엄 입구

청춘뮤지엄 입구

용문산 등산로를 따라서 산행을 하거나 아니면 천년의 은행나무를 찾아 용문사를 방문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모여서

용문산 관광단지는 해마다 통계를 내보면 약 100만 명이라는 기록을 남깁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복고문화 체험관’으로

개관하여 추억을 공유하는 <추억의 청춘뮤지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교복입은 인형

교복입은 인형

용문산 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7080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8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복세대였던 그들은 짧게 단정된 머리와 같은 교복을 입고 많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개성이 없어 보일지 몰라도

내 인생의 전성시대는 아마도 그때가 아니었을까? 유리컵에 담겨진 우유 한 잔과 크림빵이 담긴 접시가 테이블 위에

올려지고 3대3 미팅을 수줍게 진행하면서 맞다! 맞어~ 이야기가 잘 흘러가면 그날 미팅은 기대해 볼 만 하다. 

 

벽면 풍선다트

벽면 풍선다트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이라는 타이틀이 오래된 옛 도시를 소개하는 레파토리와 같다면 벽면에 붙여진 <당부의 글>을

읽어보다가 복고의 바람은 ‘몰아쳐’ 줘야 한다며 공감 가득 채우며 살짝 웃기도 합니다. 

 

막걸리와 잔

막걸리와 잔

기가 막힌 비율로 소주와 맥주를 혼합하여 마시던 요즘의 소맥이 있었다면 당시에 즐겨 마셨을 막걸리의 파트너는

무엇이었을까? 지금처럼 산뜻하게 사이다를 섞어서 마실 경제적인 여유는 없었을 것이고… 오로지 막걸리만 생각하고

양은 그릇에 담았을 것이다. 전시된 막걸리를 보니 양평군의 <지평막걸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제는 지평이라는

지명도 익숙해지는 2017년이 되었다. 경의중앙선 전철이 용문역을 지나 지평역까지 하루 4~6회 정도 연장 운행을

하기 때문이다. 

 

광고포스터

광고포스터

오줌싸개

오줌싸개

오래된 광고포스터엔 호기심으로 포장된 시선이 모인다. 내가 알고 있던 연기자의 젊은 시절을 사진을 통해 접하게 된다.

운동 전후에 마시라는 코라는 사실 좀 당황스럽게도 만든다. 기념 촬영을 해도 좋은 그림들은 생생해서 아이가 직접

소금을 달라고 울고 있는 것 같다. 키를 씌우고 촬영을 했다면 반납은 기본이다. 포스터의 철수가 CCTV가 작동됨을

알리고 있다.

 

전시실 벽화

전시실 벽화

동네 목욕탕

동네 목욕탕

공을 넘겨서 담을 넘어 보는 상황일까? 그림이지만 뒷모습이 제법 진지해 보인다. 동네 목욕탕을 재현한 코너는

나름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었다. 거의 10배 수준으로 올라버린 지금의 대인 목욕요금을 생각하면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갑자기 정봉이 엄마가 생각나서 사진을 찍어둠)

 

때를 밀어 드립니다.

때를 밀어 드립니다.

정말 이태리에서 생산된 타올이라도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다. 국물이 시원하다는 표현도 그렇고, 때를 시원하게

밀어 드린다는 표현은 외국인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트릭아트처럼 상황에 맞는 포즈를 통해 개성만점

기념사진 남겨도 되지만 진짜 벗으면 안됩니다. :-)

 

추억의 두더지게임

추억의 두더지게임

“아야!”, “왜 때려?” 두더지가 말을 하네. 나 오늘 스트레스를 풀련다. 순발력 테스트의 정석의 보여주는 이 게임은

초등학교 앞에서 보기 어렵다. 300점을 위해 늘 긴장하고 도전했지만 300점은 꿈의 점수였다.

 

춤을 춰요

춤을 춰요

고고에서 디스코까지. 기분을 업 시켜줄 신나는 댄스 음악 들으며 춤을 출까? 박남정 춤을 잘 추던 옛 친구가 생각났다.

지금도 가끔씩 그 춤실력 뽐내고 있을까? 아니,  그렇게 커가는 아이의 재롱에 행복해 할지. 궁금하구나. 

 

철길 옆 상점들

철길 옆 상점들

난로 위 도시락

난로 위 도시락

철길 옆 사진관의 쇼윈도우. 커다란 액자에 담긴 사진들을 보면서 어느새 나도 앨범을 사던 소비도 먼지처럼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하고 24컷, 36컷을 찍을 수 있었던 한정된 롤 필름에

추억을 담아내기 위한 신중한 셔터질에 대한 예의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교실의 나무 책상과 의자.

솔직한 직각을 구현한 가구들은 불편함으로 가득했지만 우린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윤을 내고 있었다.

 

달고나

달고나

지갑에서 천 원 한 장 꺼내서 달고나를 주문했다. 모양은 별이었다. 코를 간지럽히는 달큰한 냄새가 퍼지고

그 냄새가 그리워 모여드는 사람들은 나와 같은 추억과 그 기분을 마음 안에서 꺼내고 있었을 것이다.

 

편지봉투

편지봉투

터치하면서 보내는 문자메시지와 달리 펜으로 꾹꾹 눌러 쓴 손편지를 그리운 누군가에게 보내고 싶은 마음.

그 친구는 졸업앨범 마지막 장에 남겨진 주소에 그대로 살고 있을까? 

추억을 꺼내고 싶다면 용문산 관광단지 내 <청춘뮤지엄>을 방문해 보세요.

 

운영시간 :  09:30 ~ 18:30 / 주차장 요금 소형차 기준 3천 원 / 입장료 성인 6천 원, 청소년 및 어린이 5천 원

관람 소요시간 60분 / 애완동물 입장불가 

경의중앙선 1번 출구에서 7번, 7-4번, 7-8번 마을버스로 환승 (이동 소요시간 약 15분)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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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여행 달고나 용문산관광단지 용문역 이색체험 전철여행 청춘뮤지엄 추억여행 추억전시관 트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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