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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기

경기도 화성 가볼만한곳 – 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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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밥

굴밥

수원역을 출발하며

수원역을 출발하며

서울에서 전철이나 무궁화호 열차를 선택해 수원역까지 도착했다면 수원역 광장을 기준으로 좌측편으로

500미터 정도 걸어가면 버스정류장에 도착하게 된다. 노보텔 수원 앞 버스정류장(정류장 맨 앞)에서 출발하는

1004번 좌석버스는 화성시 남양읍을 지나 오늘 소개하는 사강시장을 경유하여 종점인 제부도 입구까지 운행한다.

사강시장까지 소요시간은 약 45분이다. 

사강시장

사강시장

사강시장

사강시장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에 위치한 사강시장은 제부도와 전곡항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 인근 서해안에서 잡은 해산물(활어,

조개류)이 유입되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그래서 농산물보다 수산물의 판매 비중이 높다. 상설시장의 기능을 하면서도

2일과 7일에는 오일장이 열리면서 활기를 띈다.

채소를 파는 자리

채소를 파는 자리

최근에는 전남 신안군에서 올라온 귀한 ‘섬초’가 사강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씨는 가을이 시작될 즈음에 뿌리면
 
3월이 지나가기 전까지 몇 번 나누어 수확하는데 노지에서 키우는 탓에 한겨울 바닷바람과 싸우며 땅바닥에 바짝 붙어
 
자라는 이유로 그 생김새도 시중에서 파는 시금치와는 다르다. 된장국보다는 무침에 어울리는 섬초다. 한 근에 3천 원.
 
 
생선말리기

생선말리기

바람과 햇살에게 부탁하면 거죽은 꾸덕꾸덕하게 변해간다.

고무대야에 담긴 조개들

고무대야에 담긴 조개들

고무대야에 담긴 소라

고무대야에 담긴 소라

수족관

수족관

붉은 고무대야에 가득 담긴 조개와 소라는 돌아오는 주말에 사강시장을 찾아올 손님들을 위한 몫으로 보였다. 바쁘게

주말장사를 마치면 화요일에 쉬는 식당들이 제법 많다.

조개탕

조개탕

조개탕이 등장했다. 회를 주문한 것은 아니고 사강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겨울메뉴 ‘굴밥’을 선택했다. 더 늦기전에 한겨울

굴밥을 먹는 찬스를 놓치지 않기위해 사강시장까지 왔는데 굴밥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굴밥

굴밥

주변 식당들도 비슷하게 굴밥을 주문하면 서브 메뉴로 바로 ‘조개탕’과 ‘간장게장’이 제공된다. 봄의 미각을 잊지 않게 해주는

달래간장은 굴밥의 구원투수다. 어떤 식당은 1인분씩 나눠서 작은 솥으로 제공하는 곳도 있고, 내가 찾았던 식당은 큰 솥에

굴밥을 완성하여 테이블에 올려진다. 밥주걱으로 진지하게 저어주니 굴과 대추, 버섯 그리고 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굴밥 위에 달래간장

굴밥 위에 달래간장

달래만 듬뿍 건져 밥 위에 올려두고 슥슥 비벼나간다. 봄향기 가득한 달래와 바다내음 가득한 굴이 입안에서 풍미를

지속하고 있을 때 숟가락으로 가득 담은 조개탕으로 시원한 목넘김을 유도한다. 그렇게 겨울메뉴 굴밥을 맛보고 있었다.

 

사강시장 _ 중앙회센터 _ 굴밥 2인 30,000원 

 

붕어빵

붕어빵

계란값의 영향 때문인지 붕어빵은 요즘 2개에 천 원이다. 수원방향 버스정류장 바로 옆 – 군것질 횟집의 붕어빵이 자꾸

눈에 아른거려 두 개를 먹기로 했다. 씹을 때까지 남아있던 약간의 바삭함. 생각보다 좋은 식감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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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겨울메뉴 겨울방학여행 굴밥 사강시장 재래시장 전철여행 전통시장 제철음식 화성시 화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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