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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꼭 가볼만한곳 세종대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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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가볼만한곳으으로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을 추천하고 싶다. 

두곳 모두 관람권 하나로 구경할 수 있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관련된 자료와 함께할 수 있어 아이들과 이러저런 이야기할 만한 소재가 많다.

소나무 숲길도  좋아 봄햇살 따뜻한 날에 걷기 좋다.  주변에 신륵사도 있어 함께한 날이다.

 

세종대왕1

가장 먼저 세종대왕이 발명하고 제작한 측우기, 혼천의, 해시계 등 과학기구가 시야에 들어온다.

재위기간 중 천체를 관측하고 정확한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천문대인 간의대를 설치하고

많은 천문기구들을 만들게 하였다. 

 혼상은 하늘의 별자리의 위치를 살펴볼 수 있는 천문기기로 현존하지 않지만 전시할 목적으로

문헌 자료를 근거하여 제작하여 복원했다.

보물 제845호 앙부일구는 해시계의 일종으로 1434년에 처음 만들어 조선말까지 사용했다.

하나하나 구경하고 있으면 “정교한 천문기구를 그 시대에 만들었다.” 는 사실이 놀랍다.
 

 

세종대왕2

세종 16년 ( 1434년) 에 장영실 등이 제작한 자격루는 파수호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수수통에 고이면 지렛대 원리로

스스로 종과 북, 징을 쳐 시간을 알려주도록 되어 있다고 하여 재미있다. 

그 과정 모두를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아 있는 3개의 파수호와 2개의 수수통은 국보 제229호로 덕수궁에 보존되어 있다.

세종대왕3

자격루 주변으로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발명한 측우기와 서울 청계천과

한강에 설치된 수표 등이 보인다.

홍수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수표는 나무 기둥에 길이를 표시하고

돌기둥 사이에 묶어 하천에 세워 개량하였으나 이후에 석재로 바뀐다. 

세종대왕4

세종대왕은 조선조 제4대 왕으로 1418년에 왕위에 올라 재위 32년 동안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한글을 창제하고

 다양한 과학기구를 발명하고 제작한 것 외에도 아악을 정립하고

국경선을 압록강과 두만강으로 확정하였으며 대마도를 정벌하기도 했다.

 학문을 숭상하여 보물로 지정된 불교찬가 월인천강지곡 외에도

용비어천가, 농사직설, 삼강행실도, 팔도지리지 등 수많은 책을 발간한 위대한 성군이다. 

 

세종대왕5

 국장후 탈상 때까지 대군, 자손, 문무백관이 매년 참여 하여 제례를 준비하던 곳이다.

영릉 앞에 있는 산인 북성산 동남쪽에 건립하였으나 없어진 것을 1970년에 복원하였다. 

방문한 날에 조선왕릉을 지켜온 석물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을 하고 있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 고 미리 세계유산 조선왕릉에 세워놓은 석물에 관련된 것을 알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통일신라시대에 형성되어 고려시대까지 이어진 석물의 배치와 구성은

조선시대 태조 건원릉으로 계승되었다. 

석물은 유교적 윤리관의 핵심인 충과 효를 실천하는 행위로서 설치하였지만

조선시대의 석조미술을 알 수 있는 유물이 되었다.

조선왕릉 왕계도와 분포도까지 자세히 알 수 있는 사진전이다.

세종대왕6

보통 6m 정도의 높이인 왕릉의 봉분 주변으로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병풍석이 둘러져 있다. 

난간석과 함께 호석의 역할을 한다.

병풍석 밖으로 봉분을 울타리처름 두르거나 병풍석 없이 봉분을 두르고 있는 석물을 난간석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능제만의 특징이다고 하여 유심히 구경하게 만든다.  왕릉 사진과 함께 자세한 정보가 올려져 있다.

병풍석의 유무와 상관 없이 모든 왕릉에 난간석이 조성되어 봉분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사진과 글을 보며 왕릉을 서로 비교하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융릉은 난간석 없이 병풍석만 설치된 유일한 왕릉이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세종

훈민문에서 만난  울창한 소나무는 영릉까지 이어진다. 

신성한 곳을 알리는 홍살문 앞으로 자리한 개울은 어구 또는 금천이라 하고 그 위에 놓인 다리를 금천교라 한다.

임금의 혼령이 머무는 신성한 영역인 안쪽과  바깥쪽을 구별하는 것이다.

물은 산으로부터 흘러온 땅의 기온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막아준다는

풍수지리설의 배산임수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세종대왕7

홍살문의  화살모양의 살대는 법도의 곧고 바름을 의미하여 나라의 위엄을 상징한다.

붉은 색을 칠한 나무문에 도착한 제관은 판위에 절을 하고 

 정자각까지 이어지는 돌길(참도) 을 걸었다.  가운데 높은 길은 돌아가신 혼령만이 출입할 수 있는 신도이다.

가는 곳마다 팻말이 있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세종대왕8

제물을 차리고 제례를 드리던 정자각은 “T” 자 모양으로 한자의 丁(정) 자와 같다하여 그리 부른다.

제례의식이 동쪽으로 진입하여 서쪽으로 내려온다고 하여 층계가 각각 놓여져 있다.

뒷벽의 중앙칸에 달린 문짝을 열면 왕릉이 한눈에 들어온다.

제례를 드릴 때 열어 놓는다.  뒤편 서쪽으로 제문을 태우는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제례음식을 데우고 준비하던 수라간도 1977년에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하였다.

 

세종대왕9

세종대왕 영릉은 병풍석이 없이 난간석만 설치하였다. 

울타리처럼 두른 난간을 받치는 동자석주에 한자로 십이지를 새겨 넣었다고 하니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 

사진전에서 미리 공부한 덕분에 촛대처럼 서 있는 망주석도 눈에 들어온다. 

별도의 장식없이 둥근 형태로 중앙을 관통하는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대왕10

능의 정면에 상의 형태로 놓인 석상( 혼유석) 은 시신을 안장한 후 그 통로를 막고 설치한다.

하나의 봉문 앞에 두 개의 혼유석이 놓여 있어 세종 영릉은 “왕과 왕비를 함께 모신 합장릉이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앞으로  문양이 선명하고 조각상태가 좋은 팔각형태의 장명등이 세워져 있다. 

등불을 밝히기 위한 석등으로 고려 시대부터 등장한 석물이다. 

고려시대에는 사각형이었으니 이후에 다양한 형태로 변화된다.

세종대왕11

봉분 주변으로 동물 조각이 둘러져 있다.  정면을 제외한 삼면에 맹수의 해를 막는 성격을 지니고 

능을 수호하는 의미를 가진 석호와 석양이 2쌍씩 좌우로 배치되어 있는데 온순한 표정을 하고 있다. 

세종대왕12

문무석인의 뒤에 한 필씩 서 있는 석마는 고삐 없이 뒤에서 고개를 숙이고 대기하는 자세이기에 

상징적으로 세웠다고 해석한다.
 

세종대왕13

세종대왕릉은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며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무료관람 가능하다.

영릉 산책로 개방기간 5월 16일 ~ 10월 31일  / 위치 ; 경기 여주시 영릉로 269-50

급하게 둘러보는 것보다 사진전을 미리 보고 구경하면 아는 만큼 보이는 체험이 가능하다.

나오는 길에 왕의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역사체험장을 안내하는 팻말이 보인다. 

모래놀이터, 해시계마당, 나뭇잎광장, 움집체험장 등이 있어  따뜻한 날에

아이들과 함께 걷는 가족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여주버스터미널에서 세종대왕릉까지 왕래하는 버스도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총 57km 여강길 코스 중에 4코스 장터길( 8km) 은   신륵사에서 출발하여 황포돛배 선착장, 여주도서관, 여주시청,

효종대왕릉, 세종대왕릉 순서대로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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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 가볼만한곳 세종대왕릉 여주여행 조선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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