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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여행 설봉산 영월암의 수려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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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가볼만한곳 / 설봉산 / 영월암 /  이천 시내를 한눈에 굽어보게되는 설봉산 영월암에 오른다.


설봉공원과 이천 세라피아를 품고있는 경기도 이천시 설봉산  중턱에는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작은 사찰이 있습니다.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 전해지는 작은 사찰로  수령 6000년이 넘은 은행나무로 시작되는 풍경은  설봉호를 비롯 이천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수려한 풍광 덕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곤 합니다.

노오랗게 은행잎이 물들때면 그 풍경은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는 영월암의 이른 봄 풍경이 궁금하여 제법 높은 길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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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사찰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수령 600년의 은행나무는  아직 지난 겨울의 흔적을 벗어나지못한모습입니다
고려 공민왕때  나옹대사가 영월암에 머물던 어느날 가지고 다니던 지팡이를 꽃아놓고 떠난  며칠 후 그 자리에  싹이 나와 지금의 은행나무가 되었다 전해지는 전설 속 은행나무입니다.

영월암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사찰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적은 암자는 일주문도 사천왕문도 없이 바로 대웅전과 아미타전 요사채로 이루어진 사찰 전경의 일주문과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네요

 

사진3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여 북악사로 불리웠던 사찰은  1774년 중창한 영월대사의 법호를 따서는  영월암이라 명명하였으며  1953년 대웅전이 준공되는것을 마지막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 었습니다 .  설봉산의 지세를 그대로 이용하여 조성된  사찰은  일주문을 대신하고 있던 은행나무와 더불어,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된 영월암 석조광배 및 연화좌대  보물 제 822호인 영월암 마애여래입상이 있어 더욱 조화로운 모습입니다,  중심이 바로 석가모니불이 모셔져있던 대웅전이었습니다.

 

사진4

 

대웅전 좌우로는 요사채와 아미타불이 모셔져있는 아미타전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그 주변으로는 오랜 수령을 자랑하는 나무들과  마애여래입상으로 오르는 제법 가파른 언덕이 펼쳐지니 작은 규모에 비해 볼거리 또한 많은 편이었습니다.

 

사진5  사진7

 

 

산자락에  안기 듯  대웅전, 아미타전 요사채 범종각이 조화로운 영월암은  언제 찾아오든 조용한 모습으로 아주 편안해지곤합니다. 거기에 제법 가파른 계단을 올라 만나게되는 삼성각을 시작으로 석조광배및 연화좌대 마애여래입상에서 삼층석탑으로 이어지는 길은 설봉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영월암의 아름다운 지형적 특징을 만끽할 수 있는 짧은 여정이랍니다.

 

사진8

 

아마타전 공사가 한창일때 찾았었는데 그 사이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난걸까 영월암은 많은것이 바뀌어 있습니다.
사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기슭은 더욱 안전하고 깔끔하게 정비되어서는 문화재의 모습들이 더욱 도드라진  풍경이  무척이나 편안한 관람길이 되어주네요.  그러한 사찰주변으로는  시나브로 찾아오는 봄 전경이 느껴지니 아직 꽃이 피지않는 풍경사이사이 따뜻함이 묻어나기도합니다

 

사진9 사진10

 

삼성각 전각 너머로 자리한 산신님의 모습을 만난후 두번째로 만나게되는 유물은 향토유적 제 3호로 지정된 석조 광배와 연화좌대입니다. 오랜시간을 보녀주듯 보존상태가 그닥 좋아보이지 않는 문화재는 영월암 창건 당시에 조성된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중심에 안치되었을 불상은 없어진 채  석조광배만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1980년 새로 조성한 자그마한 불상이  안치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런가하면 자그마한 불상이 자리하고있던 곳은 정방형의 지대석위에 8각의 하대석과 8각의 안상으로 구성된 연화좌대로  조화가 아름답고 세련된 조각솜씨로 미루어 불교미술의 전성기였던 통일신라에서 고려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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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높은 산에 올랐음을 까마귀가 알려주는군요
요즘 산에 오르면 쉬이 만나게되는 까마귀가 영월암 주변에 자리를 잡은 듯   그  모습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사진13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던 영월암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던 마애여래입상입니다.
자연 ㅇ마석을 다듬어 머리와 두 손만 얇게 부조하였고 옷 주름등은 선각으로 처리한 높이가 무려 9.6M에 이르는 입상입니다.
둥근 얼굴에 뚜렷한 눈 코잎의 형상  지그시 감은 눈과 두툼한 입술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학 만들어주는 온화한 인상입니다. 보물 제 822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고려 전기에 조성되었을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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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햇살을 즐기며 걸어나오는 길 마지막으로 만나는건 삼층 석탑입니다.
이천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느 곳에 자리한 삼층석탑은 근래에 조성된 듯 이름을 알리는 이정표 조차도 없지만 그 모습만큼은 깊은 불심을 보여주는 듯 하였지요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걸까?
예전에 찾았을때만해도 볼 수 없었던 듯한 동자승의 모습으로 마치 명상을 하듯  편안한 모습은 무념무상의 불교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듯 보여지는군요

 



어두운 밤을 밝혀줄 석등 중생의 어지러운 마음을 달래준 범종각으로 마무리된 이천의 작은 암자 영월암 여정은  주변 산세의 힘을 빌어서는 더욱 마음이 편안해지던 여유를 찾아가게합니다.  보여지는 모든것에 위안이 되고 탁 트인 전경에 답답했던 마음이 풀어지는 듯  평소 그랬었는지도 모를 답답함이 풀어져가는 미묘함을 느껴졌다 할까요


사진18

 

영월암에서 멈물렀던 잠시의 시간은 여행에서 기대하게되는 수려한 경관과 그 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와 역사가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조금 편안하게 찾아가고 싶은마음에 자동차를 이용하여 사찰 초입까지 당도하였던 일정이었지만  설봉공원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제법 운동 효과를 보게되는 트레킹 코스인 만큼   한나절 코스로 잡아  가벼운 등산과 더불어 즐기면 더욱 유익해 보인답니다.

사진20 사진19

 이천 영월암 찾아가는길 :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709번길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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