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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걷고 싶은 길] 수원 광교산 지게길,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만난 봄꽃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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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는 걷고 싶은 수원둘레길 팔색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그 중 산세가 수려한 광교산을 가는 길목은 모수길과 지게길이 

만나는 곳이 있습니다. 광교산을 올라가기 전 평지와 다름없는 길이 

이어지는 곳인데요 농촌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고 무엇보다 

광교산을 오르는 길이여서 항상 등산하는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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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온가족이 함께 이 길을 걸으며 봄을 느끼고 왔답니다. 

겉으로 보기엔 겨울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오래도록 산을 바라보면 엷은 연두빛이 햇살에 반짝 반짝 반짝이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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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길은 광교저수지 둘레길이 시작되는 반딧불이화장실에서 시작해서 

벚꽃길이 잘 조성된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를 따라 광교쉼터를 지나고 

상광교동 쪽으로 350년 된 느티나무와 용수농원을 지나 

완만하고 걷기편한 길을 따라 산을 넘는 길이 있습니다.

산을 넘어 한철약수터와 금암약수터를 지나

파장동 항아리화장실쪽으로 나와서 파장시장을 거치는 길이 바로 

지게길이라고 합니다. 

언제 한번 마음먹고 완주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지게길 ~ 

하지만 이날은 광교산에서 좀더 봄을 만끽하기로 했답니다. 

광교산등산길을 오르다보면 비닐하우스가 많고 그 안에는 

벌써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이 가득 넘쳐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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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주위의 비닐하우스에서는 특히 이렇게 다육이 식물을 

판매하는 매장이 많은데요 구경은 공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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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벌써 기분이 좋아지고 

작게 올라오는 꽃들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화분도 참 아름답지요 ~~ 

 

다육이 식물은 물을 그리 많이 주지 않아도 잘 자라고 

실내에 둘 경우 인테리어 효과가 높아서 참 좋은거 같아요 

오동통하게 물이 오르고 수줍은듯 꽃들이 하나둘 피어나는데요 

그렇게 생명력있게 올라오는 꽃들을 바라보니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라는 생각이 들고 

“삶은 아름다우니 생기돋우어라.”

라고 소리치는 것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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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작은 잎을 벌리고 아름답게 피어나기 시작하는 

색색갈의 꽃을 바라보며 봄을 제대로 즐길수 있겠더라구요 

 

하얀 가랑고에, 초롱초롱 은방울꽃, 캄파눌라, 

선인장꽃, 꽃대가 올라온 오팔리나, 하얀 별꽃같은 멘도사 

배꼽같은 리톱스  또 이름은 모르지만 제각기 자신만의 

색갈을 뽐내는 화초들에게서 봄을 느낄수 있더라구요 

7그렇게 조금 더 오르다 보면 수원로컬푸드 직매장이 나온답니다. 

이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농민들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당일 수확한 제품만 판매하고 있어서 신선하고 

지역 생산농가의 얼굴을 걸고 판매하는 제품들이어서 믿을수 있더라구요

매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서 지역도시민의 건강을 

챙기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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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매장을 둘러보며 장을 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저도 가족과 함께 따끈따끈한 가래떡을 사서 

먹어보았는데요 쫄깃하고 맛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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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전통누릉지도 오독오독 씹는 맛이 있어서 

등산하면서 허기를 달랠수 있고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더라구요 

매장밖에는 나무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쉬어가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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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롭게 알게된 신기한 식물이 있는데요 

위 사진에 보이는 식물 이름이 스칸디아모스라는 식물이랍니다.

절대로 물을 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맑은숲 천연이끼라는 별명이 있는데요 천연광물이 이끼에 흡수되어

색이 발현된 천연 식물이라고 합니다.

암모니아를 제거해 주거나 아토피 비염 유발물질을

제거해주고 제습효과까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예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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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로컬푸드 직매장 밖에는 이렇게 꽃차를 무료로 시음할수 

있었는데요 색색갈 아름다운 말린꽃들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 

향기도 좋고 차도 은은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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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은 불면증에 좋고 어떤 것은 집중력이 좋아지고 

피로를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해주고 ~~ 

색색갈 꽃들이 어쩜 저렇게 고스란히 남아있을까

메리골드, 장미, 들국화, 백일홍, 해당화 등 꽃들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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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쪽에는 씨앗 도서관도 있는데요 

토종씨앗을 지키고 GMO식품으로부터 

건강을 지키자고 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더라구요 

수원농부들은 무엇을 생산할까 

수원의 땅에서는 무엇이 자랄까?

궁금하시다면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보세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싱싱한 먹거리들이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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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산으로 오르면 이제 정말 광교산인데요 ~ 

구석구석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기분을 상쾌하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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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보슬 개울가의 버들강아지도 물이 올랐구요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마치 도란도란 

속삭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걷는 내내 

차분해 지고 신기하게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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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식당에서 잔치국수와 묵밥으로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내려왔는데요 ~ 

주말 수원광교산은 걷고 싶은 길이 이어져 있는 곳으로 

수원팔색길 지게길과 모수길이 만나는 곳에 

수원로컬푸드직매장과 광교산 등산길이 있답니다.

036우리함께 걸어보실래요 

 

수원 걷고 싶은 길 광교산이 있어 더 운치있는 길이었답니다. 

 

 

 

1 추천

TAG 광교산느티나무 모수길 수원걷고싶은길 지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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