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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162. 단원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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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을 지나며

금정역을 지나며

경기도 안산으로 가는 날. 국내에서 가장 짧은 환승역이 금정역(경기 군포시)이다. 물론 1호선과 4호선 열차가

비슷하게 도착하여 플랫폼을 가운데 두고 객차의 문이 열리자마자 직진하면 6초 정도면 환승이 가능하니까.

약 1~2분 정도 서로 마주 보고 있다가 내가 탄 열차는 수원방면으로 운행하는 1호선을 마중하며 산본역을 향해

다소 느릿하게 곡선구간을 운행한다.

 

상록수역

상록수역

상록수역에 도착했다. 2번 출구로 나와서 단원조각공원까지 버스로 환승할 예정이었다. 선택할 버스는 21번과
 
99-1번 버스.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하차 정류장의 명칭은 단원조각공원이 아닌 <이익선생 묘>정류장이다.
 
 
타잔 _ 장두영 작가 _ 2001년

타잔 _ 장두영 작가 _ 2001년

안산시 성호공원 내 조성되어 있는 단원조각공원 넓은 잔디광장 위에 대한민국 중견작가들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봄날 산책구간으로 추천할만하다. 입장료가 없다는 것도 매력이다. 촬영을 하고 약 보름이 흘렀으니
 
제법 봄의 변화에 하루하루 방문자들에게 전하는 느낌도 사뭇 달라질 것이다.
 
사랑나무 키우기 _ 이준영 작가 _ 2009년

사랑나무 키우기 _ 이준영 작가 _ 2009년

사랑나무 키우기 _ 이준영 작가 _ 2009년

사랑나무 키우기 _ 이준영 작가 _ 2009년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작품이다. 사랑나무를 상징하는 하트 모양의 잎이 관심으로 쑥쑥 자라나는 느낌이다.

그림자로 보이는 토끼의 귀는 갈매기를 생각나게 해서 오월이나 유월에 대부도를 찾아갈 생각이다.

외로운 타협 _ 황상태 작가_ 2001년

외로운 타협 _ 황상태 작가_ 2001년

2000년 한국구상조각대전 대상작인 <외로운 타협>은 버스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조각 작품이다. 눈으로 보는 조각 작품이지만 유럽에서는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일부 조각

작품의 경우 신체의 일부가 관람자들의 손길이 더해져 반질반질 윤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외로운 타협이라는

작품의 경우 엄지손가락이 그렇다. 검색을 해봐도 이 작품과 연계되어 소개되는 스토리가 없으니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손을 포개다가 생겨난 흔적처럼 보인다.

 

Man _ 이종성 작가

Man _ 이종성 작가

<Man>이라는 작품에는 크게 상심한 표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작은 연못을 사이에 두고 배치된 <사랑나무 키우기>

작품과는 다른 느낌을 전한다. 어쩌면 ‘힘을 내요!’라고 마음으로 전하며 누군가는 작품의 손등에 온기를 전하고

떠났는지 손등 일부 표면이 살짝 윤기를 머금은 듯 보였다.

 

성호공원 내 단원조각공원의 풍경

성호공원 내 단원조각공원의 풍경

퍼즐 _ 정명희작가 - 2001년

퍼즐 _ 정명희작가 – 2001년

생명의 순환 _ 박병희 _ 2001

생명의 순환 _ 박병희 _ 2001

5월이면 분수대를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잔뜩 차가움을 간직하고 있을 작은 조각 작품에 귀여움을 느꼈는지
 
두 형제는 그 자리를 쉽게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나 또한 그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 지루하지 않았다.
 
단원조각공원에서 산책을 하면서 여름을 위한 이 공간에서 가장 오래 머물고 있었으니 주변에 설치된 조각 작품에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생명의 순환>이라는 전시 작품에는 아이들의 다양한 동작들이 표현되어 있다.
 
‘인간 중심’의 조각 작품들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노르웨이 비겔란 조각공원을 떠올리게 만든다.

 
 
 
인류의 초상 _ 백재현 작가 _ 2004

인류의 초상 _ 백재현 작가 _ 2004

철과 석재를 믹스해서 완성된 이 작품은 멀리서 보면 투박하게 만든 것으로 보여도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면 얼굴만큼은
 
디테일이 스며있다. 고개를 숙이며 눈을 감고 있는 조각들은 서로 마주 보고 있었다. 주변 나무와의 배치 등을 고려하여
 
카메라를 최대한 낮게 놓고 촬영했다.
 
 
상록트레킹 코스 알림판

상록트레킹 코스 알림판

공원 내 축구장

공원 내 축구장

동하기 좋은 봄날 조각공원을 감상하고 걸으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고, 축구장과 롤러스케이트장을 갖추고 있어
 
스포츠를 중심으로 생활의 활기를 북돋을 수 있어 단원조각공원을 방문해볼 만한 이유를 충분히 간직하고 있다.
 
주변에 성호기념관과 안산식물원이 있어 경기도 봄 여행지로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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