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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 끝나도 여전히 절정, 경기도 봄꽃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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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 2017

도당산 벚꽃 축제,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와 더불어 원미산 진달래 축제는 부천이 자랑하는 3대 봄꽃 축제 중 하나다.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축제는 끝났지만, 꽃들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고 꽃만큼이나 원미산 동산을 가득 메운 상춘객들로 여전히 축제는 진행 중이다. 벚꽃마저 환하게 피어나 오히려 축제 기간보다도 꽃들은 더 조화로운 절정을 이루지 않았나 싶다.

 

 

여기저기서 원미산 진달래가 만개했다는 소식에 마음은 급해졌지만, 이 봄 어디 꽃 잔치가 그곳뿐이랴 마음은 전국으로 가 있으나 몸은 하나인 걸 어쩌랴. 고생하며 먼 곳까지 다녀온 봄꽃은 꺼내보지도 못한 채 몸은 다시 원미산의 분홍 물결을 향해 나섰다. 

 

 


도로 정체와 사람이 많이 모여드는 시간을 피해 다녀오고 싶어 새벽부터 움직여 이른 아침에 도착했다. 평일 아침이어서일까 사람들은 적당했고 아직 조금 이를 거로 생각했던 벚꽃도 활짝 피어 반겨주었다. 축제 기간이었던 지난 주말엔 아마 벚꽃의 환한 미소는 보지 못했으리라. 분홍 진달래 물결에 하얀 벚꽃이 적당히 섞여 있는 모습을 부천종합운동장과 함께 담아야 프레임이 완성될 것 같은 곳.

 

 

비가 내린다는 전날 일기예보에 올해는 보지 못하고 지나겠구나 했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흐리기는 했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다. 당장 비가 내리지 않으니 가서 비를 맞더라도 일단 나서고 볼 일이다. 도착해 잔뜩 흐렸던 하늘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다. 

이른 아침에 둘러보고 사람들이 점점 많이 모여들 시간쯤  부천 둘레길을 걷기 위해 이곳을 떠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비가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이 점점 좋아지더니 햇살 좋은 맑은 날로 변하고 하늘은 파랗게 열려 다시 원미산 진달래 동산으로 달려가고 싶게 했다. 그 시간에 진달래 동산에 있었던 사람들은 총천연색의 봄동산과 파란 하늘의 멋진 모습을 제대로 누렸지 싶다.
 

 

 

위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을 호위하며 피어난 노란 개나리도 그림처럼 아름답다. 이리저리 오가며 꽃동산을 한 바퀴 돌다 보니 뭔가 달라진 듯하고 중간중간 휑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몇 년 전 처음 이곳 진달래 동산을 만났을 때의 감동이 커서였을까. 아쉬움은 있었으나 높이 솟은 도심의 빌딩 숲들과 대조를 이루며 자연의 총천연색으로 곱게 봄 칠한 진달래 동산은 여전히 찾아볼 만한 곳이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이곳 원미산 진달래와 함께 도당산벚꽃 축제도 함께 다녀오기에 좋은 때다. 부천 여기저기 가는 곳마다 벚꽃 천지였다.

여행정보
-대중교통: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도보 10분) 
-주차:부천종합운동장(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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