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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165. 오이도 빨강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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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의 낙조

오이도의 낙조

오이도역 앞 버스정류장

오이도역 앞 버스정류장

동대문, 서울역, 사당, 과천, 금정, 한대앞을 지나 오이도역까지 전철을 타고 도착했다. 2000년 여객영업을 시작한

오이도역은 4호선 전철의 종착역이기도 하지만 수인선 노선 전 구간 개통 전까지는 출발역이 된다

역명은 오이도역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오이도 빨간 등대가 있는 곳까지 버스 환승이 필요하며 약 25분 정도 소요된다.

국내 최단거리 환승역인 금정역처럼 플랫폼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전철 노선이 마주 보며 정차하여 평면 환승이

오이도역에서도 가능했지만 지난해 9월 폐지되었다.

황새바위길

황새바위길

황새바위길

황새바위길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오이도역에서 30-2번 버스를 타고 <오이도 해양단지, 옥터초교입구>정류장에 하차했 다. 간조 시간에 작고 좁은 갯골이

선명하게 보였다. 여름 휴가철이 되면 서해에서는 갯골에서의 사고가 가끔 발생하니 유의를 해야 한다.

오이도 황새바위 길은 구조가 독특하다. 밀물과 썰물의 영향을 받아 상하로 이동하게 되는 부잔교 위를 걷게된다.

일몰시간 전까지 바다 위 산책로인 황새바위 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 이유가 있다.

 

황새바위

황새바위

바로 황새바위가 경기도 시흥시 내 유일의 무인도라는 특별한 의미를 간직하고 있으니 200미터의 부유식 탐방로 중

160미터 구간 부잔교 끝에서 황새바위를 좀 더 가깝게 바라볼 수 있다는 장들 을 기억하자. 부잔교 위에서 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갯벌 표면의 크고 작은 구멍들. 수많은 붉은발 농게들이 등장하며 갯벌이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증거를 보여준다. ‘S’자 형태로 만들어진 갯골 사이로 조용히 흘러가는 바닷물을 보게 되면 신비로움이 가득하다.

 

노을의 노래 전망대

노을의 노래 전망대

서해와 맞닿은 섬 오이도. 이곳은 아름다운 일몰(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높이 8.2미터의 ‘생명의 나무’

주변에서 낙조를 볼 때가 나는 좋다. 바다 건너편 송도국제도시의 건물의 배열과 높이는 하늘과 만나는 경계를

보여주는데 그러한 스카이라인을 멀리서 조망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오이도다.

 

선착장을 바라보며

선착장을 바라보며

갯벌을 보고 있으니 갈매기가 잔뜩 모여 있었다. 여행자들이 주는 새우깡이 애피타이저와 같다면 바닷물이 밀려오는

적당한 시기에 허기진 배를 두둑하게 채워줄 망둥어의 등장을 초조하게 기다리는 시간일지 모른다.

 

오이도 빨강등대

오이도 빨강등대

오이도의 랜드마크인 빨강등대 가까이에 서 있었다. 해양관광 기반 시설로 2005년에 착공하여 2006년 어린이날

개장했다. 개장되던 해에 수목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_ 연상연하 커플의 로맨틱 코미디>의 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경기도 시흥시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되었다고 전한다.

 

오이도 빨강등대

오이도 빨강등대

16부작 미니시리즈처럼 이곳은 수많은 사람들 스스로가 주연배우가 되어 서로 다른 인생 이야기를 펼칠 무대가 될 것이다.

새로운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 장소로 남거나, 한 번의 큰 고비를 넘기고 바닥을 치고 올라갈 자신에게 용기를 꺼내는

장소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나에게 빨강등대는 첫 부대 배치를 받고 긴장 속에 실수를 연발하던 이등병이었던 과거의

나를 회상하는 장소가 되었다.

 

오이도 빨강등대

오이도 빨강등대

오이도 빨강등대

오이도 빨강등대

오이도의 낙조

오이도의 낙조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지역의 일몰시간이 오후 7시 5분을 넘어서고 있다. 그만큼 낮을 길게 사용할 수 있어
 
여행 일정에 대한 압박도 줄어드는 4월이다. 최근에는 시화조력발전소 달전망대 주변에서 낙조를 보려는 사람도 많지만,
 
오이도 빨강등대 주변에 서서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를 함께 담은 인생샷만큼은 욕심내고 싶을 것이다.
 
떠나보자! 오이도 빨강등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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