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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볼만한 곳, 언제나 좋은 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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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좋은 4월.

오늘도 벌써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조금 덥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이 더 바쁜 4월입니다.

주말이 다가오면 주말나들이로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고 찾게 되는데 언제나 마음 속에는 두물머리가 있어요.

사실 두물머리는 이렇게 주말나들이로 가긴 처음이고 늘 평일에 한적한 시간에 다녀왔는데

주말에 가보니 주말나들이로 좋은 곳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ㅋ

일단 길이 너무 밀리고 사람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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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는 세미원과 함께 연결해서 볼 수도 있지만 두물머리만 따로 보고 와도 괜찮아요.

4월 1일부터 세미원 야간개장을 시작했더라구요.

담엔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밤에 가 보는 걸로^^

주차장은 꽤 여러 곳이 있지만 주말이라 주차할 곳을 찾느라 조금 고생을 하긴 했어요.

세미원 주차장이나 근처 주차장에 세우고 조금 걸어도 좋고

아님 다리 아래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차들이 꽤 자주 들락거리니까 조금 기다리다보면 자리가 날 거예요^^

볕이 좀 뜨겁긴 했지만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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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하면 두 가지가 떠오르는데 이 느티나무와 황포돛배예요.

수령이 400년이 넘은 이 느티나무는 이곳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그 곁을 내 주고 있었는데 역시 자연만 한 게 없는 거 같습니다.

주말이라 느티나무 곁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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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황포돛배.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고

양수리도 여기서 나온 말이라고 하네요.

여러 각도에세 찍게 되는 황포돛배.

아주 무더운 여름에 오면 황포돛배 아래로 연잎이 깔려서 좀더 생동감이 느껴지는데

오늘은 그 생동감을 연잎이 아닌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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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이곳을 방문한 건 처음인 거 같은데 아직은 좀 쓸쓸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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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등장하기도 했던 곳인데

저~~쪽 끝 액자모양을 한 곳이 포토존이라 줄지어서 그 차례를 기다린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곳이라 벌써 여러번째인데 그때마다 이곳 강물은 참 조용합니다.

조용해서 마음이 차분해지다가도 물수제비라도 떠서 강물을 깨우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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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깔고 봄볕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강물을 따라 찬구들끼리 연인들끼리 걷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그곳의 모습에 따라 함께 하는 사람들도 닮아간다는 생각이 드는데 두물머리에서는 빨리 걷는 분들이 없는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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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배 하나가 강물 위에 호젓하게 떠 있습니다. 이런 그림도 두물머리를 기억하게 하는 한 장면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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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를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사진을 찍으려는 분들이 많아서 울 딸과 우리 루미를 모델로 하고야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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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가족들과 함께 가도 좋지만 평일엔 혼자서 걷고 싶은 길이기도 해요.

이 길이 긴 건 아니지만 강을 끼고 있어서인지 걸으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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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막한 담장 따라 걸어보세요.

아직 연꽃이 피지 않은 연못에서는 논병아리가 부지런히 다니고 있고 가끔은 백로도 날아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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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보는 참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새로운 새를 만난 것 마냥 신기해요^^

주말나들이 가도 좋은 곳이지만 주말이 아닌 날이 더 좋은 두물머리예요.

더 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다녀요.

둘러보면 아주 많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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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두물머리 양수리 양평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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