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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가볼만한 곳 – 도깨비 촬영지 석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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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배티로 193-208(금광면 상중리 508) 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산하의 석남사는
서기 680년(문무왕 20)에 담화 또는 석선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입니다.
고려때에는 광종의 왕사였던 혜거국사가 중창하여 수백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을만큼 위세가 컸던 절이지만
지금은 조용한 산속의 작은 산사가 더욱 어울리는 곳인데요

 

석남사 (1)

올봄 TV 드라마를 통해 방영된 도깨비의 8화에 배경장소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고자 하는 애청자들이 간간히 방문하는 곳입니다

 

석남사 (25)

산사의 가장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바로 아래에 영산전과 석탑이 자리하고
대웅전을 바라보고 왼쪽에 중심당 우측에 도중당과 그 아래 동요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절 초입에는 경기유형문화재 제109호로 지정된 석남사마애여래입상이 있습니다

 

석남사 (2)

석남사의 가장 아랫쪽에 위치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대웅전을 향해 올라가 봅니다

 

석남사 (3)

정면에 마주하게 되는 금광루 아래로 걸어가다보면
머리 위쪽에 석남사라는 글이 보이고
계단을 통해 대웅전으로 갈 수 있는데요

고개를 숙여야지만 금광루를 지나갈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저절로 예를 갖추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석남사 (5)

드라마 도깨비를 보고 석남사를 찾는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는 장소

드라마 주인공 공유가 눈으로 덮힌 이곳에서 풍등을 날려보내는 장면을 찍은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석남사 (4)

대웅전을 보고 왼쪽에 위치한 중심당(中心堂)
이곳은 석남사의 업무를 맡아보는 분들이 기거하시고

 

석남사 (23)

우측에 보이는 동요사(東窯舍)

한자의 뜻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동쪽에 위치한 요사채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석남사 (6)

계단을 몇 개 오르자 우측으로 보이는 거북 모양의 돌확
겨울철에 왔다면 산속으로 흐르는 이 약수의 맛을 못 보았을듯 싶지만
지금 같은 봄날에는 누구나 마실 수 있는 약수

 

석남사 (7)

그 바로 우측에는 드라마 도깨비의 여주인공 지은탁이 주인공 김신을 불러낼때
하던 행동인 초를 불어서 끄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불전함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석남사 (9)

석남사는 가장 낮은곳에 위치한 입구인 금광루가 있고
그 윗단에 종무소인 중심당과 동요사
그 윗단인 이곳에 영산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석남사 (10)

영산전 좌측에 세워져 있는 석남사 석탑은 절 아랫쪽에 있던것을
1970년대에 현 위치로 옮겼다고 전해지는데
쌍탑중 우측의 탑은 1매의 판석으로 지대를 마련하고
1단의 괴임이 돌출되어 있고 기단부를 받들고 있는 형태이며

좌측의 탑은 하층기단 갑석에 3단의 괴임이 있고 1층 옥신에는 양우주가 정연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이 쌍탑의 옥신, 옥개석의 조성 수법과 그 형식등으로 미루어 볼때 고려시대 후기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석남사 (14)

대웅전 아래 우측에 위치한 영산전은 석가모니불과 그의 일대기를 그린 팔상도를 함께 모신
불전의 명칭인데, 이곳은 16나한을 함께 봉안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불당의 중앙에 불단을 설치하여 석가삼존불을 모셨고 불단 좌우에 16나한상을 모셨는데요

석남사 (12)

이 영산전은 1562년 처음 건립후 임진왜란때 소실 당할뻔 했던 역사와 함께
조선 초기에서 중기의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석남사 (11)

보물 제823호 영산전

석남사 (15)

영산전 우측에는 ‘부모은중경’ 탑이 있는데 부모의 크고 깊은 은혜를 보답하도록 가르친 불교 경전으로
본 제목은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 이라하며
아버지 보다는 어머니의 은혜를 생리학적 측면에서 10여개 부문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석남사 (13)

석남사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올라가면서 각 건물들의
단청을 같은 높이에서 자세히 볼 수 있기에 좋은 구조입니다

 

석남사 (18)

석남사의 최상단에 위치한 대웅전은 영조 1년인 1725년 해원선사가 대웅전과 영산전의 기와를 갈았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보면 18세기경에 중수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요
현재의 대웅전은 1978년에 영산전 앞에 있던것을 옮긴 것입니다

 

석남사 (16)

대웅전은 정면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맞배지붕의 건축물이며
전면 귀공포의 형태로 보아 원래는 팔작 형식이었으나 후에 맞배지붕으로 고쳐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하며
내부 중앙에는 석가삼존불을 모시고 있습니다

 

석남사 (17)

대웅전을 뒤로 하고 내려다본 석남사의 수려한 풍광을 보니
조선시대에 국가에 복이 있기를 기원하는 절인 자복사로 불리웠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석남사 (19)

대웅전을 둘러본후 우측으로 서서히 내려오면
석삼나 해우소 상단쯤에 위치한 작은 건물이 있고
건물 우측에 드라마 도깨비 촬영소품을 전시중이어서 이곳이 도깨비 촬영장소였음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는데요

 

석남사 (20)

당시 사용했던 풍등과 주인공들의 한자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석남사 (21)

석남사 여행의 마지막은 비를 맞고 떨어지고 있는 벚꽃과 함께 했는데요

 

석남사 (27)

석남사에서의 짧은 여행이 아쉬웠다면

석남사 (26)

절 왼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서운산, 야생화 꽃길이 조성되어 있으니 조금 더 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안성시에서는 4월 22일(토), 5월 20일(토) 1박 2일 투어를 운영중이며
석남사 코스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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