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기북부 생생후기 > 태양의 후예 촬영지, DMZ캠프그리브스 기억과 기다림

경기북부 생생후기

태양의 후예 촬영지, DMZ캠프그리브스 기억과 기다림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태양의 후예 실제 촬영지였던 캠프그리브스가 새로 태어났습니다.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 일원에서

<DMZ 캠프그리브스 기억과 기다림>이 열립니다.

17일에 있었던  캠프그리브스 문화재생 전시 개막 행사에는 이광기의 사회로

경기도지사,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비롯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제를 축제답게 즐길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통일촌 군내초 어린이들의 리코더 합주가 있었는데

리코더로 연주하던 <고향의 봄>은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IMG_1471

태양의 후예는 아직도 그 노래를 들을 만큼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이 드라마에 빠져있는 이유가 뭘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분단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거 같은데

언제나 이런 상황이 끝나게 될까요?

분단의 상황이라 이런 드라마가 나올 수 있었고

그래서 우리는 더 이 드라마에 열광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IMG_1476

DMZ캠프그리브스 기억과 기다림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가 6월 말까지 열립니다.

미군이 이전을 하고 자칫 폐허로 남을 뻔한 이곳이

문화재생 전시를 하는 장소로 바꾸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은 정말 근사한 일입니다.

 

IMG_1488

무기고와 화생방 비품실로 사용되던 공간같은 곳들이

지금은 전시장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캠프그리브스는 가고 싶다고 해서 그냥 들어와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민통선 지역에 위치해 있으므로 방문 3일 전에 별도의 예통을 신청한 후

군부대의 허가를 얻어야 했는데 아주 간단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시기간에 방문을 하고 싶다면 티몬 캠프그리브스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티몬캠프그리브스 투어버스는 주말 오전 9시와 오후 2시 이렇게 두 차례 출발합니다.

임진각에서는 DMZ안보관광버스가 평일 오후 2시,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 이렇게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복잡한 절차없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몬 캠프그리브스 투어버스는 현재 티몬에서 티켓을 판매 중입니다.

1인당 1만원인데 이 요금에는 군번줄만들기, 군복체험, 크로마키아 체험 등이 포함돼 있는 상품입니다.

 

IMG_1512

DMZ캠프그리브스 기억과 기다림.

기억을 통해 공간과 자연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재생을 통해 설계하는 아카이브를 위한 설계

총 10명의 작가가 이번 문화재생 전시에 참여하고 있는데

캠프그리브스 곳곳을 찾아 다니며 편안하게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15

첫번째 순서는 3D그라피티쇼가 펼쳐졌고 허공에 쓰는 것 같았는데

어느새 스크린에 글씨가 되어 나타납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3D 그라피티쇼를 했는데 어떤 글씨가 써 졌을까요?

바로 경.기.도^^

 

IMG_1551

그리고 작품소개와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동영상으로 봤습니다.

이어 내외귀빈의 소개가 있었구요.

 

IMG_1499

개막식장 내에는 수많은 판다들이 있었는데

이 판다 모두 종이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WWF 대왕판다 보전활동으로 전시된 판다들이랍니다.

멸종위기종 대왕판다의 개체수가 지난 10년 동안 16.8%증가하여

1,864마리가 되었는데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합니다,

이 판다들이 캠프그리브스를 찾은 이유는

아마도 이 지역의 생물보전에 관한 메시지와 일맥상통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IMG_1496 IMG_1502

정말 귀여운 판다들.

마지막에는 이 판다들을 들고 자신이 놓고 싶은 위치에 놓아서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11 IMG_1566

통일촌 군내초등학교 어린아들입니다.

판다가 마치 아이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같네요.

 

IMG_1589

마지막으로 판다작품을 자신이 놓고 싶은 위치에 놓아두는

퍼포먼스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념촬영^^

 

IMG_1594 IMG_1601

모든 개막식 행사가 끝나고 전시를 보러 다녔습니다.

 

IMG_1602

민통선 지역을 담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7월 30일부터 미군주둔을 하기 위한 기지로 확정된 곳입니다.

2002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을 발표 후

2004년 미군이 철수하고 2007년 기지가 한국으로 변환된 곳이랍니다.

 

IMG_1606

무기고와 화생방 비품실로 사용되던 곳에서도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런 식의 전시는 여러 군데서 진행이 되는데

주말나들이로 DMA캠프그리브스를 체험하려고 한다면

당일여행도 좋지만 1박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재생사업의 첫 삽으로 2013년 사병숙소를 병영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하였거든요.

우리나라 최전방에 있는 숙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곧 6월이 오는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잖아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나들이로 DMZ캠프그리브스를 다녀와도 좋을 듯 해요.

군번줄 만들기, 군복체험, 크로마키아 등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니 한번 떠나보시죠^^

 

 

 
0 추천

TAG DMZ 문화재생 캠프그리브스 태양의후예촬영지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