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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경기도 가볼만한곳,서삼릉 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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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곳,서삼릉 산책 ~

요즘 묘자리를 쓰려면 멋진 산책로가 있거나 낚시터 주변에 쓰면 후손들이 계속 찾아올거라는 우스게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좀 심하다 생각했는데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명절이나 제사문화가 많이 변했는데요
우리 조선시대 왕릉을 보면 선견지명이있었던 것이 틀림 없습니다. 
경기도 지역은 서울 한양과 인접해 있다는 잇점으로 조선왕릉이 자리한곳이 많습니다 
그중 고양시에는 서오릉과 서삼릉이 자리한데요 
숲이 우거진 산책로 조성이 잘되어 있어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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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와 벚꽃길이 호위하고 간간히 포플러나무가 등장하는 호젓한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곳이 있습니다.
원당종마공원과 나란히 자리한 서삼릉인데요  
주말이면 수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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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일명 계란꽃이라 불리지요 

서오릉에 비해 산책로가 길지않아 잠깐 산책하기 좋은 공간인데요 
요즘같이 하늘이  맑은 날 찾으면 더 더욱 좋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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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이라면 어느곳으로 가야할지 갈팡질팡 하겠지만 
들어가서 갈래길을 만나면 우측으로 걸어 들어가면 릉을 만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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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릉을 만날 수 있답니다.
희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두번째 왕비인 장경왕후 윤씨의 단릉인데요
장경왕후는 윤여필의 여식으로 1506년 중종의 후궁이 되었다가 1507년 왕비로 책봉 되었답니다.
1515년 인종을 낳은후 7일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요
처음에는 헌릉 서쪽 언덕에 있다가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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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장경왕후의 희릉을 조성하면서 조선왕릉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답니다.
그뒤 중종의 정릉이 조성되었다가 삼성동 선릉 곁으로 옮겨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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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둘러보고 있는데 길조인 까치가 날아와 앉았는데요 
저를 보고 날아가지 않고 한참 않아 있어 오히려 제가 더 당황스러웠는데요 
산책하면서 이런 소소한 풍경에 빠져 들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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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갔던 길로 다시 되돌아 나와 다음 코스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이번에 만나는 릉은 예릉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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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25대 철종과 철인왕후 김씨가 나란히 누운 쌍릉 예릉입니다.
철종은 전계대원군의 아들로 1849년 헌종이 세상을 떠나자 순원왕후의 명으로 왕에 올랐습니다.
철인왕후는 김문근의 딸로 1851년 왕비로 책봉되었다가 철종이 세상을 떠나자 대비가 되었고
세상을 떠나자 이곳에 안치 되었는데요
예릉이 특별함은 영조때 편찬한 국조상례보편의 약식에 따라 조성된 마지막 조선왕릉의 형태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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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살문 너머로 곧게 놓인 참도는 임금이 걷는 갈과 신하가 걷는길 높낮이가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참도 끝에는 정자각이 자리하고 오른편으로는 비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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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릉 좌측으로 나즈막한 전망대를 설치해 릉을 바라볼 수 있었는데요 
저 처럼 키가 작은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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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나마 바라볼수있으니 다행입니다.
아니면 무인석들 머리만 보고 돌아서야 했거든요  
분면 쌍릉이라 했는데 왕릉 하나만 보이네요 
릉 주변에는 무인석과 마석,망주석,양석,호석등과 같은 병풍석들이 호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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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이 참 이쁜답니다.이런 모습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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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릉은 중종계비 장경왕후 윤씨의 희릉과 철종과 비 철인왕후가 나란히 누운 쌍릉 예릉이 지라한데요 
이밖에도 소경원과 의령원,효창원등 세자의 원 3기가 자리한답니다 
또한 조선말 고종의 의친왕묘에 이르기까지 조선역대의 후궁.대군.공주.옹주의 묘 45기가 있는 광범위한 조선왕실족분군이지만
삼릉만 개방하고 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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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원은 조선 21대 영조의 세손이자 사도세자의 첫째 아들인 의소세손의 원이랍니다. 
사도세자와 현경왕후 홍씨가 16세에 낳은 아들로 1751년 왕세손으로 책봉되었으나
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무덤이름을 의소묘라 하였다가 1870년 의령원으로 바꾸었는데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있던 것을 1949년 현재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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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원은 조선 22대 정조의 첫째 아들인 문효세자의 원이랍니다
문효세자는 정조와 의빈 성씨의 아들로 1784년 왕세자로 책봉되었으나 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답니다
시호를 온효세자라 하였다가 문효세자라 하였고 무덤이름은 효창묘에서 효장원으로 바꾸었고
효창공원에 있었던 것을 지금의 자리로 옮기게 되었고 입구에는 정조가 지은 신도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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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을 따라 걷긴 했는데 능의 배치가 비슷하니 묘가 누구의 능인지 구별하기가 힘이 듭니다.
발걸음을 옮길때 마다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아카시아향이 실려오고 질레꽃향이 실려오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나뭇잎이 반짝이며 눈이 부시고 단풍나무 숲길이 이토록 아름다운지 미쳐 몰랐습니다.
하얀꽃을 피워내고 있는  수국 반겨주는 이곳은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손색없는 곳이었습니다.
관람요금은 개인 1,000원 단체 800원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2월~5월,9월~10월은 06:00~18:00까지 관람/ 6월~8월은 18::30분까지 관람/ 11월~1월까지는 17:30분까지 관람입니다.
돗자리나 놀이기구,텐트는 ​반입금지라고 하니 알아두시면 도움 되실거예요

네비게이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산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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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가볼만한곳 경기도데이트코스 서삼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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