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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볼만한곳 세미원, 호젓한 산책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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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는 종종 방문하던 곳인데 바로 옆에 있는 세미원은 처음 가봤습니다.
세미원이 생각보다 넓어서 사진도 찍으며 산책하니 2~3시간은 훌쩍 지나버리더라고요.

세미원에서 추천하는 코스!
호젓하게 산책하고 싶은 코스로 한 바퀴 돌아봅니다. 데이티코스로 딱 이지요~~^^

두물머리 – 상춘원 – 배다리 – 세심로 -세한정-
사랑의 연못 -일심교- 장독대분수 -국사원 -연꽃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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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도착하니 두물머리의 상징 돛단배의 배를  관리하는 분이 돛을 내려주시더라고요.
두물머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두물머리를 천천히 돌아본 다음 벽돌 길을 따라 세미원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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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배다리를 건너가는데, 배를 여러 대 연결해 만든 다리라 바람이 부니 다리가 출렁출렁 거리더라고요.
배다리는 정조시대의 배다리를 재현하여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다리 양옆으로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분위기가 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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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를 건너자마자 나타난 바닥의 돌은 빨래판으로 깔려 있었는데, 길로 이름이 ‘세심로’로 호호 양양하게 흐르는 한강물을 보며 마음을 깨끗이 빨면서 한 발 한 발 발걸음을 내딛자는 뜻이 담긴 길이라고 하네요. 중간에 다른 곳에서도 물 흐르는 곳에서 빨래판을 또 만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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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대교와 배다리의 모습이 옛 다리와 현재의 다리를 확연하게 차이 나게 보여주고 있네요. 옛날 다리도 현재 못지않게 멋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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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정은 추사 김정희 선생과 제자 이상적의 아름다운 사연이 담긴 곳인데요, 추사 김정희 선생이 제주도 유배 시절 이상적 선생에게 보낸 세한도에 얽힌 사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림을 볼 때는 몰랐는데, 집에 돌아와 ‘세한도’를 검색해보니 추사 김정희와 이상적 선생의 의리가 정말 남달랐음을 느끼게 되었어요. ‘장무상망(長毋相忘) : 오래도록 서로 잊지 말자’라는 뜻의 인장이 찍힌 것을 확인하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더 자세히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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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못은 수련을 사랑한 화가 모네의 정원이라고 하네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수련이 한두 송이 피어나고 있었는데 지금은 꽤 피었을 것 같아요. 바로 옆에 백조 두 마리가 하트를 그리고 있는데, 밤에 불이 들어오면 더욱 멋질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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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교은 한쪽 방향으로 마음을 집중하여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걷는 외 돌다리로, 인생길도 조심조심 걷지 않으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삶의 교훈을 터득하는 곳이라고 해요. 외길이다 보니 양보와 배려의 마음을 배우는 곳이기도 하고 어두운 밤과 아이들은 조심해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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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분수는 장독에서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딱 켜는 순간 분수가 멈춰 버렸어요 ㅎㅎ
조금 기다려 보려 했지만 볼거리가 많아서 눈에만 담아두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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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돌다리를 조심조심 건너가니 국사원이 나왔어요. 위에서 보는 모습이 한반도 모양의 연못이고 백수련을 심고 소나무와 무궁화를 심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곳이래요. 조금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한반도 모양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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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속 가다 보니 불이문을 지나 밖으로 나가 카페 연에 도착했네요.  커피 한 잔과 연꽃 빵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갑니다.
밖으로 나왔어도 티켓이 있으면 다시 들어갈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카페에서 푹쉬다보니 연꽃박물관은 관람하지 못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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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한잔 마시고 좀 쉬었다가 세미원으로 다시 들어와 빅토리아 연못과 세계 수련관도 관람했습니다. 세미원이 워낙 넓다 보니
꼼꼼히 관람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4월부터는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니 더운 여름에는 오후에 방문해 저녁 야간 관람을 해도 멋질 것 같아 다시 방문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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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입구에 있는 상춘원은 겸재 정선의 금강산도를 석가산기법으로 만든 정원이라는데 사람마다 보는 느낌이 달라서인지 저는 아름답다는 느낌은 크게 다가오지는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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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은 음식물 반입이 안되기 때문에 가벼운 도시락을 싸가지고밖에서 먹고 들어가는 게 좋겠어요. 많이 걷다 보니 목도 마르고 출출하더라고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곧 만발할 연꽃 구경 가시려면 두물머리와 세미원이 딱 좋을 것 같아요.

세미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용담리 430-6)
Tel. 031) 775-1835

입장료
개인 5천 원, 우대요금 3천 원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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