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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오산]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 물향기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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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테마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가고 싶은 경기도 내 피크닉 장소’입니다.
어떤곳이 있을까 곰곰이 생각을 하다 떠오른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수청동)에 위치한 규모 약 10만평의 넓은 수목원입니다.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이름이 지어진 수청동에 위치한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물을 좋아하는 식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 등의 주제원을 위주로
19개의 주제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1,7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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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입장이 시작되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정문에서 기다리게 되었어요.
9시가 되자마자 1등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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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입구를 가려면 만경원을 지나서 가야 하는데요. 만경원만 지났을 뿐인데 벌써 좋은 공기를 많이 마신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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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원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방문자 센터입니다. 여기서 꼭 팸플릿(안내서)을 챙겨가세요.
수목원이 넓은 것은 물론, 이쪽을 둘러봐도 나무 저쪽을 둘러봐도 나무.. 처음 방문한다면 길이 헷갈릴 수도 있어요.
팸플릿을 가지고 다니면서 현재 위치, 동선을 체크해 보는 게 좋을 거예요.

그리고 물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운영기간은 4월에서 11월까지고 1일 1회 약 90분간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참여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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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입장합니다.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정문에서 주차료를 내야 하는데요.경차는 1,500원 소형, 중형 차는 3,000원, 대형은 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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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이에요. 벌써부터 눈이 편안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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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미로원이 있습니다. 미로처럼 만들어 놓은 곳인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테마입니다.
들어가면 풀들이 무성하게 나있는 길을 걷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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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제1쉼터가 나옵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규모도 넉넉해서 도시락 먹기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식사는 간단한 개인용 도시락만 가능하고 배식 행위는 불가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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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쉼터를 지나 걷다 뒤를 돌아봤는데 초록색의 풀들과 나무들이 그림처럼 자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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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걷다 보면 향토예술의 나무원이라는 테마가 나옵니다. 예술의 나무원이 무슨 뜻일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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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놓인 푯말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김소월, 이육사 등 우리나라의 유명한 시인들의 시들이 이렇게 푯말에 쓰여 있었어요.
나무들 사이에 펼쳐진 아름다운 시. 가을이 되면 꼭 한번 다시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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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으로 보면 수생식물원이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물가나 습원에 생육하는 식물이 자라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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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은 물속, 물가, 물 위에서 사는 식물들로 나누어진다고 해요. 
수생식물은 물을 정화하기도 하고,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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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는 길도 많았지만 이렇게 오솔길처럼 포장이 되어있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정말 기분이 상쾌하고 공기가 너무나도 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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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물방울온실입니다. 물 향기의 물을 형상화 한 물방울 모양의 온실인데요. 아열대 식물을 사계절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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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가면 이국적으로 생긴 나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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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온실 내에는 선인장도 종류별로 전시가 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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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온실에서 나와서 제가 가장 기대했던 관상조류원으로 걸음을 옮겼는데요.
예전에는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었는데 방역상 출입을 통제한다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타조, 오리, 닭 등 조류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못 보고 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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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쉼터는 1쉼터보다 더욱더 자연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수목원 내에 청설모가 정말 많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가져온 음식을 줘서 그런지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아래쪽으로도 내려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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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내에 유일한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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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시야는 나무들이 다 가리고 있어서 확 트인 풍경은 볼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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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물향기산림전시관 입니다.경기도립물향기수목원과 연계하여 산림 자료 수집, 보존 관리를 하기 위해 지어진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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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산림전시관은 도민의 산림교육 강화 및 산림자원이 미래 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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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전시관에서 나오면 예쁘게 다듬어진 분재원이 있습니다.
분재란 작은 분에 키 낮은 나무를 심어 그 특징과 정취를 축소시켜 가꾼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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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원 내에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분수대입니다.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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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난대 식물원을 들렀습니다. 난대 식물원은 따듯한 곳에서 사는 식물들을 모아 놓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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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주도에 자생하는 식물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경기도가 위치한 중부지역과는 다른 식물들을 살펴보고, 그 차이점을 알아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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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난대 식물원까지 해서 천천히 둘러봤을 때 2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규모가 워낙 넓기 때문에 시간이 없거나 빨리 둘러보길 원한다면 굳이 모든 곳을 안 돌아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팸플릿이 없었다면 동선이 많이 헷갈렸을 것 같습니다.
팸플릿과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과, 표지판을 보며 관람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쉼터 공간도 넓었고 쉼터뿐만이 아니라 여러 곳에 정자나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울창한 나무가 시원하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물향기수목원으로
사랑하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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