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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가볼만한곳 – 산채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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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비빔밥 한상

산채비빔밥

봉선사 모습과 솔잎맛 사탕

봉선사 산책

<운악산 봉선사>를 알리는 한글현판이 있어 더욱 정다운 일주문을 지나 부담되지 않는 산책을 이어가고 있었다.

스마트폰은 주머니가 아닌 가방 안에 쏙 넣어두고, 전철역에서의 발걸음보다 느릿하게 걸으며 푸른 하늘과 숲을

감상하면서 그렇게 소소한 여행을 이어나간다. 나이 서른을 넘기면서 <솔의 눈>이라는 음료를 좋아했던 나는

누군가 맛보라며 전했던 ‘솔잎맛 사탕’이 생각나 주머니를 살펴보아도 내겐 달달함을 느낄 사탕이 없어 살짝 아쉽더라.

 

물, 숟가락, 젓가락, 물티슈

손님을 맞이하며

봉선사 산책을 마치고 봉선사 입구가 종점인 2번 마을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식사를 할 곳을 찾았다. 늘 검색을 통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는 시간도 넉넉하여 주변을 걷다가 마음이 정하면 발길만 실행으로 옮기기로 했다.

사실 선택했던 식당 앞이 메뉴 소개로 어수선하여 몇 번 고민을 했었는데 막상 내부는 겉과는 달리 정돈되어 있었고

조용했다. 그런 점이 좋아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자리를 선택하고 있었다.

 

산채비빔밥

산채비빔밥

시골칼국수와 장국수를 비롯한 면요리가 메뉴판을 채우고 있었지만 봉선사까지 왔으니 산채비빔밥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문과 함께 물병을 들어 컵을 채우고 있었다. 빠른 테이블 회전율을 위해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산채비빔밥이 나오지 않았다. 그릇에 무엇을 담는 소리들. 내부에 텔레비전이 없어 검색으로 여기 칼국수 맛은

어떤가 다시 검색을 좀 하며 메뉴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공되는 반찬

제공되는 반찬

제공되는 반찬

묵무침

비빔 비빔중

비빔 비빔중

집에서 나물이라고 등장하면 콩나물, 시금치가 서로 내가 먼저라며 등장하는데 봉선사까지 왔으니 그래도 차별화된

나물들이 제공되어 내 젓가락은 반갑게 향하고 있었다. 재료로 쑥갓이 사용되면 기분은 한단계 더 좋아진다.

어릴적 엄마는 재료로 가끔 쑥갓을 사용해서 거부감이 없었다. 특히 어느 우동집에서 우동에 쑥갓을 조금 올려주면

어찌나 고마운지 어묵을 좋아하는 만큼 한 번에 안먹고 쑥갓을 조금씩 나눠 먹는다. 양념이 고루고루 스며들도록

비빔비빔을 하고 있다. 고소한 참기름이 코끝을 자극하면서 침샘은 경보수준으로 격상중이다.

 

묵무침

묵무침

섞박지

섞박지

집된장찌개

집된장찌개

딱 알맞게 먹고 식사를 마칠 수 있는 반찬의 양. 반찬들은 깨끗하게 담겨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 섞박지를 먹을 때면

따끈한 곰탕을 생각나게 만들고, 묵무침을 먹을 때면 묵을 좋아하는 사람들 생각나서 음식과의 관련된 연결고리는

누군가에게 전할 여행이야기의 소스가 된다. 아쉬운 점이라면 된장찌개에 두부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

산채비빔밤 한 스푼에 집된장찌개를 곁들어 먹으며 든든한 밥상이 전하는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었다.

봉선사 연꽃축제 연꽃

봉선사 연꽃축제

봉선사 연꽃축제 연꽃밭

봉선사 연꽃축제

하지가 든 유월이다. 세상이 초록으로 더욱 풍성해지면 스스로를 정화하며 연꽃은 한 달 뒤 얼굴을 내밀 것이다.

봉선사 연꽃축제는 짧다. 그래도 가볼만한 매력이 있는 곳. 7월 중순에 연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봉선사 방문하고 근처에서 식사를 생각하고 있다면 산채비빔밥은 어떨까?

 

원주 칼국수 산채비빔밥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 입구 CU 편의점 옆

산채비빔밥, 콩국수, 들깨수제비 7,000원

시골칼국수, 얼큰장칼국수, 비빔국수 6,000원

 

 

1 추천

TAG 남양주여행 남양주음식점 봉선사 봉선사연꽃 산채비빔밥 자유여행 주말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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