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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 추천여행 –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도봉산 망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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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망월사 / 의정부 사찰기행 /  의정부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사찰 풍광을 기대하는 사찰여행을 생각하는 분 들이라면 경기도 의정부의 망월사를 찾으세요
등산로가 시작되는 기점을 시작으로도 도봉산 능선 따라 약3.2km 가파르게 이어지는 길을 오르노라면 원도봉 아래로 포대능선에 둘러싸인 그림같은 사찰을 만나게 됩니다.

천년고찰 망월사에 오른건 예기치 않은 돌발상황이었습니다
망월사역에서 1.2km가 남았음을 알리는 네비게이션의 안내에 가볍게 찾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찾았던 길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원도봉산 주차장에 당도하며 망월사에 도착했다는 네비게이션의 안내와 달리  사방을 둘러보아도 사찰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알고보니 망월사는 그곳으로부터 약 3.2km 산정상을 향해 올라야만 만날 수 있는 사찰이었으니 기왕 나선길 망원사에서 시작하는 도봉산 등산코스중 가장 완만하고 쉬운길이라는 안내에 오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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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된 산행은 도봉산 탐방센터를 지나 식당가로 이어지는 계곡길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완만한 산길은 잠시 식당가가 끝나는 지점 본격적인 등산길로 이어지며 망월사로 향하는 길은 가파른 돌계단으로 이어지는 본격 등산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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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을 찾아가는 산행은 마치  불교세계로 향하는 듯 중생교를 지나고 극락교를 지나  점점 더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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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즈음 올랐을까?  이정표를 확인한곳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살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 깊은 산중에서 어떻게 살았단 것일까? 3살부터 40살이 된 ( 2000년까지 37년간의 터전으로 도봉산을 오르내리며 맺은 산과의 인연이  최초로 히말리아 16좌봉 등정 성공의 밑거름이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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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비교적 완만했던 도봉산 산행은 그 이후부터는 가파른 돌계단으로 이어지며 그린 먼 길이 아니었음에도 평소 부족했던 체력에 한계를 느끼게합니다. 아마도 힘든 등산을 할것이란 각오가 되어있지 않았기에 더욱 힘든 여정이 된 듯도 하답니다
하지만 그렇게 오를수록 언뜻언뜻 숲 사이로 보이는 전경은 너무도 아름다워지고있었습니다

 

108 110탐방소에서 망월사까지 반 정도 올랐음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건 코스의 난이도 너무도 힘들게 느껴졌던것과 달리 보통 코스라는 안내에 평소 운동이 많이 부족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자가진단거울을 보면서 오르는것이 힘든건 우리만이 아니구나 위암을 삼으며  한발자욱 한발자욱 내딛은 한걸음이 모이고 모여 드디어 망월사에 당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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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소에서 오르기 시작한지 약 1시간 30분만에 당도한 망월사의 첫 관문은 바로 일주문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던 거대한바위였습니다.  어떻게 이토록 큰 바위가 이곳에 있는걸까? 그러한 커다란 바위 안쪽으로는 땅에서 올라온다는 약수터가 있고 바위 아래쪽 공간은 사찰의 사찰 살림을 보관하는 냉장고가 된 모습으로 망월사의 존재를 더욱 신비롭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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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바위 풍경을 기점으로 지장전과 자비문을 따라 이어지던 주불전인 관음전. 망월사의 멋진풍광을 대표하던 범종각과 ㅇ야영산전, 토굴아래 자리하고 있던 문수굴과 선승들의 수행전진 공간이 되어주고있던 천중선원으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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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도봉산 망월사에 오르면 세번 놀라게됩니다.
첫번째는 도방산 원도봉 바로 아래 높은 산중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어떻게 조성되었을까 ?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전각들의 큰 규모요, 두번째는 어디를 보나 감탄사를 연발하게되는 멋진 풍광이었으며 , 세번째로는 자연 지형을 활용한 멋진 조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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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전에 그려진 벽화 또한 여타의 사찰과는 차별성이 있었으니 소박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의 한국적 그림을 대표하는 장욱진과 이중섭의 그림을 보는듯한 느낌의 특별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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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자욱만  옮겨도 바로 도봉산 등산로로 이어지는 좁은 돌계단으로 따라 망월사 각 전각들이 이어집니다.
그러한 망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로 신라 선덕여왕 8년인 639년에 해호선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1,500년의 역사를 품고 있었습니다.  신라 말기에는 경순왕의 태자가 은거하였다하며  고려 문종20년에는 혜거국사에 의해 중창,  조선시대에는 천봉, 영월, 도암등 많은 명승이 배출되었으며 근대에 이르러서는  만공, 한암, 금오, 춘성등의 선사들이 후학을 제적하였다고 합니다.

망월사라는 명칭의 유래는 해호선사께서 도봉산에서 당시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를 바라보며 삼국통일과 왕실의 융성을 기원한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대웅전 동쪽에 토기 모양의 바위가 있고 남쪽에는 달 모양의 월보이 있어 마치 토끼가 달을 바라보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2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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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더는 망월사의 가장 아름다운 절경은 범종각에서 바라보는 관음전과 영산전이었습니다.
도봉산에 우뚝 속은 봉우리 아래 자리한 두채의 전각은 각각 다른 매력을 뽑내며 최고의 아름다운 사찰 풍경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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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돌계단을 따라 이어지는 길 중간 즈음 문수굴이 나타납니다.
처음 작은 전각이란 생각에 무심이 들어섰다 2층의 구조로  꽤나 깊은 굴로 이어지는 법당 풍경에 깜짝 놀랍니다.
1,500년을 자랑하는 사찰은 지금까지 올랐던 사찰중 최고의 풍경이라 생각되어지던 아르다운 풍광과 더불어 종교적 경건함과 신비로움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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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놀라움을 안겼던 망월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곳은 바로 영산전이었습니다.
16나한전이 모셔진 전각은 망월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만큼 스님들의 수행공간이 되어주고있던 천중선원을 비롯한  망월사 전경은 물론이요 도봉산과 그 아래쪽 의정부 도심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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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끝인가 싶었던 망월사는 영산전에서 약 100m 떨어진곳에 혜거국사부도를 알립니다.
마지막까지 망월사의 멋진풍광을 유지시켜주던 부도탑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122호로 지정된 유물은  고려 초기 승려인 혜거의 사리를 안치한 탑이었습니다. 지대석위에 3단으로 쌓은 돌 위로  둥근 공 모양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 무척이나 안정감있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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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마지막 여정은 스님들의 수행공간인 천중선원이었습니다.
관음전 방향에서 찾을때만해도 굳게 문이 닫혀 있던 것과 달리 영산전을 오르기위해서는 혹시나 자갈돌 구르는 소리라도 날까 조심스런 머음으로 거쳐가야만 했던 곳으로 스님들의 수행공간을 가깡이에서 볼 수 있던 특별한 경험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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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에 오르면 약 1시간 30분의 여정 (등산에 익숙한분들은 40분, 일반적인 분들은 1시간 코스라고 합니다) 을 보상받기라도 하 듯 도봉산 원도봉이 손에 잡힐 듯 느껴집니다. 그 풍광에 취해서는 약 1시간여를 빠져있다보니 다시 하산길까지 총  4시간, 1시간의 계획이 4배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돌발상황이 고마웠을만큼 도봉산 망월사를 오르는 길은  등산과  더불어 도봉산의 아름다운  자연,  그러한 녹음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있던  사찰의 멋진 경관까지 1석 3조의 멋진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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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망월사 찾아가는길 :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41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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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북부여행 도봉산 망월사 아름다운사찰 의정부망월사 의정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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