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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체험 어디가? 파주 가볼만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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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체험 어디가? 파주 가볼만하곳! 

민속생활사박물관-두루뫼박물관
 
파주는 집에서 가까워 주말마다 나들이장소로 선택하는곳입니다.
파주는 유난히 여행지가 많은데요 
아기자기한 파주 프로방스,예술인들이 터를 잡은 헤이리예술마을,영어마을,오두산전망대,통일의 염원을 담은 임진각
신사임당과 율곡의 얼이 담긴 자운서원,명품분재들로 꾸며진 힐링여행지 소울원,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유럽식정원 벽초지수목원
최근 개장을 앞둔 율곡수목원까지 서울근교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아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아이들 여름방학 체험여행으로 좋은곳을 소개할까합니다. 
두루뫼박물관 안내책자

이곳은 정말 우연히 찾아갔습니다.
율곡수목원에서 한참 쉬었다가 집으로 가는길에 한번도 가 보지 않았던 길을 선택해 드라이브를 하기로했답니다.
어떻게 가든 집은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도로를 달리면서 제 눈은 풀가동하며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밤색 이정표가 있는지 찾아야했거든요 

박물관 내부모습

우연히 마주한 곳을 무조건 들어가 보기로 했는데 이정표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두루뫼박물관? 
“뫼”가 산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두루뫼라니 ,,,,,
이곳에 도착해서까지 두루미와 관련된 박물관인줄 알았습니다.

식기들을 전시한 모습

이곳은  민속생활사 박물관으로 1998년에 개관하여 지역주민들과 도시민들을 연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각종 장담그기,옛방식의 활동사진상영,시낭송회,각종 문화강연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소통의 공간이었습니다.
충분히 파주 가볼만한곳이라 할 수 있을듯합니다.

식기들을 전시한 모습

체험하는 공간

전시장은 원삼국과 삼국시대의 토기,고려와 조선시대의 도자기들과 근현대에 이르는 목기와 옹기,농기구등이 전시된 상설전시장과 
매년 1~2회 목화,짚풀,글자,아날로그시대의 유물등 색다른 테마로 구성된 특별전시실과 
민속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역사를 재현한 장독대와 옹달샘,헛간,방앗간,신당 원두막등을 볼 수 있답니다. 

장독대

두루뫼란 산이 둘러 있다는 뜻을 가지고있는데요 소설가이면서 방송작가,사진가,영화인인 설립자 강위수 선생의 고향마을 이름이랍니다.
강위수선생의 노력이 지금의 박물관을 만들었는데요 
두루뫼에서 태어나고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한국전쟁을 격으면서 마을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되었고 
휴전 이후에는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비무장지대에 속하고 말았습니다.
선생은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남쪽으로 50여리 남짓 떨어진 이곳에 터를 잡고 박물관을 설립하였으며
선생의 소설과 영화,사진작품의 소재가 되었던 분단의 아픔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또 다른 작품으로 탄생하였답니다.

똬리 이어보기, 딱지치기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답니다 체험비도 저렴한편이었는데요 
하비클레이 아트로 장군만들기,부채만들기,지우개만들기등 아이들 여름방학 체험으로 좋은것들이었습니다.

체험을 하는 공간

장독대 앞에는 우리 어릴때 즐겨했던 전통놀이공간도 있었답니다.
딱지치기,똬리이어보기,제기차기,콩주머니놀이들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옛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입니다.

제3전시실 세계의 탈

제 2전실로 이어지는데요 돌과 관련된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하찮게 여기던 원석은 보석이 될 수 있고 돌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요 
선사시대의 유일한 도구가 바로 돌도끼, 돌칼등을 시작으로 예술작품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있습니다. 

원삼국과 삼국시대,고려와 조선시대위 도자기등이 전시

총 3개동으로 이루어진 건물은 통과할때마다 색다른 구성으로 꾸며져있는데요
제 1전시실은 원삼국과 삼국시대,고려와 조선시대위 도자기등이 전시 되었고  
제 2전시실은 하나의 돌멩이를 주제로 전시되었고 제 3전시실은 세계의 탈을 주제로 전시되었답니다.
우리나라 탈부터 세계곳곳의 탈 들이 전시되었는데요 우스꽝스럽고 무서운탈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원삼국과 삼국시대,고려와 조선시대위 도자기등이 전시

전시실 안으로 들어가면 근대생활상을 담고있는 공간인데요 
발걸음을 옮기면 조선시대와 근대 농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농기계들과 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근대생활상을 담고있는 공간

어린시절 부뚜막에서 보았던 물건들과 뒷뜰과 외양간에서 흔히 볼수 있었던 생활용품들이라 반가웠습니다.
지금은 이런 공간에서 볼 수 있으니 조금은 아쉽기도 하면서 추억을 더듬을 수 있어 좋았답니다. 

옛 물건들과 생활용품들을 전시

오래된 카메라

속도는 LTE급으로 빠름 빠름을 강조하고 스마트시대라고 하지만 
아닐로그시대의 유물은 낭만과 추억이 있습니다.저는 카메라에 유독 관심이 쏠렸는데요 
1930년대 카메라에서는 카메라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어릴때 사용했던 지폐도 보입니다. 

너와집과 상여집

전시관을 다 둘러보고 관람코스를 따라가면 너와집이 등장하는데요 
조금 낡고 허름해 밖에서만 빼꼼 바라보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뜻밖의 공간을 발견했는데 바로 상여집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지만 옛날에는 집에서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얀 종이꽃으로 장식한 상여를 타고 저승길로 갔는데요 
그 상여를 보관하는 상여집입니다.어릴때 저희마을에도 상여집이 있었는데요 
그 앞을 지날때면 얼마나 무서웠는지 친구들이 뭉쳐서 지나가곤했습니다.

농기구와 생활용품 옛날놀이 등을 전시

파주 가볼만한곳인 이곳은 단순히 소장품을 전시하는데 그치지않고 10여가지의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가족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아이들은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는데요 
10여년 전의 저희가족 모습을 보는듯했습니다.

농기구들을 전시

다듬이질,콩주머니 던지기,딱치치기,제기차기와 같은 무료체험 프로그램부터
내농작놀이,생활속 지혜 엿보기,벼농사 갈무리체험,민속놀이 보드게임과 같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중입니다.

장독대가 있는 풍경

 ▲대장간풍경 

여름방학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아이들 어릴때 방학만 되면 집에 거의 있지않고 박물과 미술관,농촌체험,산촌체험,어촌체험 가리지 않고 열정을 불살랐는데요 
체험도 다 때와 시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고학년이 되면 공부하기 바빠 주말까지 학원에 가야하는 아이들이 딱하기만 합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때보다 더 열심히 아이들과 체험활동을 열심히 할것같아요 
우연히 들어온 공간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떠올리는 체험거리가 있어 좋았답니다.
전시장 곳곳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있어 도시락을 준비해 나들이 삼아 들려도 좋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00~오후 18:00 연중무휴입니다.
입장료는 어른5,000원/ 청소년4,000원/ 어린이3,000원/ 경로,장애인,군경,유공자4,000원입니다.

찾아가는법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길 278 두루뫼박물관

http://www.durum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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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여름방학체험 파주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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