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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여행-포천허브아일랜드 라벤더축제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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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허브아일랜드 라벤더축제 입구모습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를 테마로 한 식물원이에요.  허브식물원과 야외정원, 허브박물관,

추억의 거리등이 조성되어 있는 박물관이자 체험관으로, 허브아일랜드의 중심 건물인 허브힐링센터에서 허브

향기에 취하기만 해도 좋을 곳입니다.  한달만에 다시 찾은 포천여행길.. 어김없이 허브아일랜드를 다시 찾았어요.

 대신 이번 여행은 스치고 지나가는 여행지가 아닌 하룻밤 쉬어가는 곳으로 들렸는데요.  라벤더힐링축제에 맞춰

간길이라 잔뜩 기대됐던 발걸음이기도 했어요.  포천 허브아일랜드 라벤더정원은 불빛동화축제가 열리는

산타마을에 있습니다.

허브상점, 교회 그리고 라벤더 밭

포천으로 떠난 1박 2일여행 다음날 아침 7시를 갓넘기고 찾아간 라벤더정원은 엷은 안개로 자욱했는데요.  

순간 아뿔싸…했지만, 엷은 안개낀 풍경 또한 만나기 쉽지 않은터라 스스로 위로하듯 체념하듯 라벤더정원을

돌아보았습니다. 

 

라벤더 밭

꽃밭에 피어난 라벤더는 축제가 열리기 하루 전이었지만, 이미 만개한 상태로 일부는 꽃이 지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엷은 안개낀 풍경만 아니었다면, 밝은 보라색물결로 일렁일 정원이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더해졌지요. 

 

라벤더 밭

 

라벤더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90cm까지 자랄수 있다고 해요.  종류만해도 25~30여종 되는 라벤더는 꽃향기를

맡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그런 연유로 이른아침에 걷는 라벤더정원은 상쾌한

공기를 선사해주는 힐링공간입니다.     

라벤더 밭

안개낀 라벤더정원은 밝은 보라색이라기보다 주홍빛 물든 라벤더였어요.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보았던 라벤더와 종류가 다른걸 알 수 있는데요.  연천 허브빌리지에 핀 라벤더는 프렌치라벤더 종류인듯 한데, 허브

아일랜드 정원에 핀 꽃은 잉글리쉬라벤더인지, 스파크라벤더인지, 피나타라벤더인지 구분이 않갑니다.  제 눈에는

모두 비슷비슷해 보여요.   

 

상점이 보이는 라벤더 밭

라벤더는 종류가 가지가지라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색깔만으로 뭉뚱그려 생각하기 쉽상이에요.  지식백과에서

일일이 찾아보아도 비슷해보이기는 마찬가지… 꽃의 종류를 알고 본다면 좋겠지만, 일단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시간이었어요. 

라벤더 밭

라벤더 사이로 빨간 개양귀비꽃도 피었어요.  보라색만으로 돌아봐도 좋을 라벤더밭인데, 심심치 않게 빨간 꽃대를

세웠습니다.  마치 자기도 피었다는걸 알리기라도 하는 듯 꽃대를 꼿꼿하게 세웠는데요.  라벤더일색인 정원에 핀

꽃양귀비는 당연 시선집중의 대상이 됩니다.  꽃양귀비처럼 찐한 빨간색 꽃이라면 더더욱 관심이 몰릴수밖에 없는데요.  

밝은 대낮에 보는 것처럼 꽃대위 솜털이 촘촘이 살아난 아침입니다.  

 

양귀비꽃

말간 아침 꽃보다 솜털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꽃양귀비는 라벤더향기에 취해 꽃대마저 또릿한 상태에요.  

 

 

라벤더들 사이로 보이는 양귀비꽃

눈앞에 펼쳐진 라벤더정원,, 어떻게 찍어야 멋진 풍경을 담을수 있을까?를 내내 고심하며 카메라를 들이대지만

눈과 머리의 협작으로 찾아낸 포인트는 원하는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하는 손입니다.  그도 아니면 한껏 귀찮아진

몸의 반응일수도 있겠네요. 

 

라벤더 밭

밭두둑에 심겨진 라벤더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남해의 다랭이논을 보듯 물결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살짝 곡선을 그린듯,

입꼬리가 올라간듯 일정한 간격으로 보라색 라벤더꽃에 강약이 더해진 정원입니다.   

 

라벤더 밭

 

라벤더들 사이로 보이는 양귀비꽃

낮동안엔 보라빛 라벤더정원으로, 밤에는 불빛 반짝이는 불빛동화마을로 변신하는 라벤더정원인데요.  낮과는

전혀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야누스정원이기도 해요.  더우기 라벤더축제기간엔 보라색옷으로 갈아입은 산타

조형물이 축제의 빛깔을 더해주는데요.  라벤더축제가 끝나면 빨간색옷으로 갈아입는 산타로 산타조형물을

바라보는 소소한 재미는 덤입니다.   

 

라벤더 밭

포천 허브아일랜드 라벤더힐링축제는 여름이 끝나는 8월 말까지 진행되지만, 이번주까진 만개한 라벤더를 볼 수

있을듯 하구요.  8월말까지…는 라벤더 핀 풍경을 볼수 있긴 어려울듯 합니다.  어쩜 그때가 되면 라벤더가 모두

지고난 상태만 보는건 아닌지 싶어요.  이왕 가실거라면 시간을 내서 이즈음에 가시는걸 추천해드리구요.  

오전시간대나 한낮의 더위가 가실즈음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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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 라벤더힐링축제 2017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길 35

031-535-6494

기간 : 2017. 7. 1~8. 31

이용요금 : 성인 6,000원 / 어린이 4,000원

운영시간 : 평일,일요일 09:00~22:00 / 토요일,공휴일 09:00~23: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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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포천여행 포천허브아일랜드 허브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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