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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가볼만한곳,한탄강둘레길 따라~포천 비둘기낭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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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가볼만한곳,한탄강둘레길 따라~포천 비둘기낭폭포 

여행일정은 보지도 않고 무조건 간다했습니다?
왜냐구요?
여행이 좋으니까요 
전날 일정표를 보고 한숨을 내 쉬게 됩니다.
한여름 뙤얕볓에 트래킹이라니 ,,,,,
제 체력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 혼자 걷는게 아니고 여럿이 걸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포천 비둘기낭폭포

포천 여행코스는 항상 정해져 있었습니다.
허브아일랜드,비둘기낭폭포,아트밸리,국립수목원,평강식물원등 유명 관광지만 둘러보는 코스였는데요
이번 여행을 통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한탄,임진강지질공원이 지닌 멋스러움이라는 것을 
트래킹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트레킹 길을 걷는 사람들

이곳에 도착하기전까지 걱정이 앞섰던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주차장까지 최대 25인승까지 탑승이 가능한 미니버스 한대 겨우 들어갈 수 없는 농로를 따라가다보면 주차장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1교다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트래킹이 시작됩니다.

위에서 바라본 절벽

4년전에 지인들과 함께 한탕강 8경을 찾아 나섰을때만해도 변변한 이정표 하나 없었고
수풀로 우거져 길조차 없었는데요  
흐른 시간속에 이곳의 변화도 참 많은듯합니다.

한탄, 임진강 지질공원 올라가는 사람들

제주도,울릉도 독도,청송 주왕산,광주 무등산에 이어 경기 연천군과 포천군의 한탄강,임질강일원은
지난 2015년 12월에 우리나라 7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수십억년전 화산폭발과 용암이 흐르며 산과 계곡,강을 흐르며 빚어놓은 대자연의 아름다운에 감탄이 절로 나는 이곳인데요 
신비로운 지질여행에 금새 빠져들고 말것입니다.

정상에서 보는 풍경

걷는 길은 물결치듯 약간 오르락 내리락하는 평지로 이어져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발걸음을 옮길때 마다 드러나는 주상절리 협곡은 신비롭기만 한데요 
부소천 협곡부터 멍우리협곡을 지나 비둘기낭폭포까지 이어지는 한탄강 벼룻길 1코스로 
총 6.2km거리로 편도 1시간30분가량 소요되고 오아복 3시간소요된다고 했는데요 
저는 풍경 감상하랴 사진 찍을랴 편도 3시간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숲길을 트레킹하는 사람들

협곡이 나타났다 싶으면 어느덧 신록이 우거진 숲길이 드러나고 
흙길과 야자매트가 깔린 푹신한 길이 교차하는데요 
아무래도 초보 트래킹여행자들에게는 푹신한 야자매트가 편하더군요 
일행들과 떨어져 항상 후미로 뒤쳐져 헐떡이며 걷긴 했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벗이 되어서 그런지 육체적으로는 힘이 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뿌듯한 여행이었습니다.

비둘기낭폭포 사진을 찍는 사람들

비둘기낭폭포 이정표를 만나면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벌써 4번째 만나는 곳인데 항상 승용차로 이곳까지 왔었는데 걸어서 이곳까지 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폭포를 찾아 숨바꼭질을 해야한답니다.
처음 방문이라면 대체 폭포가 어디 있다는 거야? 의아해 할텐데요 
다른곳과 다르게 ​평지가 움푹 내려앉아 큰 협곡이 생기면서 폭포가 생겼기 때문이랍니다.

비둘기낭폭포 사진을 찍는 사람들

폭포를 만나기 위해서는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야 한답니다.
이곳은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드라마나 영화촬영지로 더 유명한곳입니다.
늑대소년,최종병기활,대호,추노,기황후,선덕여왕,괜찮아 사랑이야등 다수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촬영된 영화는 다 본듯합니다.

비둘기낭폭포 사진을 찍는 사람들

도착하지마자 셔터를 누르기 바빠집니다.
그동안 오랜가뭄으로 폭포가 말랐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수량은 작지만 물이 흘러 다행입니다.
이 모습을 보기위해 먼길 마다 하지 않고 달려온 관광객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가뭄철에는 인공의 힘을 살짝 빌린다고 합니다.

비둘기낭폭포

 비둘기낭이라는 이름이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곳은 주변 지형이 비둘기 둥지처럼 움풀 들어간 주머니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졌다고하구요 
또 한가지는 예전부터 하얀비둘기 수백마리가 푹포 주변의 동굴에 서식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전합니다.
수 많은 외세의 침략과 한국전쟁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는데요 
수풀에 우거지고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아 마을주민들의 대피장소로도 이용되기도했답니다.
천연기념물 제 537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현재는 폭포아래로 내려갈 수는 없습니다.

비둘기낭폭포 사람들

폭포주변은 검고 작은 현무암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요 
멀리서 보면 마치 검은 보석이 박혀있는 듯보입니다.

비둘기낭폭포와 사람들

물빛은 외국의 해변에서나 볼 수 있는 옥빛으로 영롱한데요 
볼때마다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서울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이 보다 더 좋은 곳도 없을듯해요 

비둘기낭폭포

폭포 수량은 작지만 이곳은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가뭄으로 작은 물줄기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한 풍경이었는데요 
일행들은 저마다의 카메라에 풍경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답니다.

비둘기낭폭포

 
이곳까지 걷느라 다리는 풀리고 체력은 방전 직전이었지만 
이 모습을 멀리서만 바라보고 돌아갈 수는 없는 일입니다.
송골송골 맺혔다 흐르는 땀방울을 닦아내며 데크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 보았는데요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비둘기낭폭포

예전에는 폭포 아래까지 내려가 동굴도 가까이서 볼수있었고 
물놀이도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사진에 허락을 받아야만 내려갈 수 있다고합니다 

비둘기낭폭포

 서울근교 가볼만한곳은 무수히 많습니다.
포천의 지질공원도 그중 한곳이라 생각하는데요 
한탄강 부변에 펼쳐진 주상절리는 지역마다 색다른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신비로움을 선사하고있습니다.

비둘기낭폭포

캐릭터 모형들, 비둘기낭 촬영명소 안내판

이곳은 온 세상이 잠들어 있는듯한 겨울철에 방문해야 아름다운 모습을 오롯히 느낄 수 있다했습니다.
사진은 삭막할 수 있지만 골짜기 협곡마다 용암이 빚어놓은 주상절리의 속살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곳을 지장산,보개산,불모산,은장산이 감싸 안고 있어 절골이라 불릴만큼 성스러움곳이라 할수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영화속에서도 성스러운 공간으로 등장하는데요 
실제로 봐도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한탄강 8경을 찾아 둘어봐도 좋겠고 1박2일코스로 비둘기낭 폭포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캠핑을 즐겨도 좋을듯합니다.

주소: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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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여행 비둘기낭폭포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포천여행 한탄강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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