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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한 포천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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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여행 때 자연이 준 선물인 과일을 천연 그대로 먹을 수 있는

포천 가볼만한곳 푸른언덕 블루베리와 애플아일랜드를 다녀왔습니다.

푸른언덕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를

농약과 비료 없이 자연 그대로 키워 그 자리에서 바로 따서 먹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농장이고

애플 아일랜드는 아버지의 사과농장에서 채취한 사과로

설탕이 안 들어간 100% 천연사과를 먹을 수 있는 카페로

두 곳 모두 건강한 먹거리를 믿고 먹을 수 있는

포천 가볼만한곳이었습니다.

먼저 푸른언덕 블루베리는 도시에서 웹전문가로 일을 하다가

귀농을 한지 8년 차 되시는 자칭 게으른 농부라는 사장님은

농약과 비료를 안주고 자라는 풀을 베지 않아 시간이 흘러

자연적으로 퇴비가 되어 자란 건강한 블루베리를

수확하는 것 조차 게을러서 체험장으로 만들어

체험객들이 바로 따서 먹을 수 있고 담아 갈 수 있는

농촌체험농장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블루베리는 6월말에서 8월 중순까지 수확시기이나

7월이 본격적인 열매 수확을 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농촌교육&체험농장 푸른언덕 블루베리 표지판

차를 주차하고 입구에 들어서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가 반겨 주고 있었습니다.

블루베리색의 캐릭터 조형물

​블루베리를 따기 앞서서 사장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장소로 안내를 해 주었습니다.

체험안내장소

​바로 이분이 자칭 게으른 농부이자 푸른 언덕 블루베리 사장님이십니다.

푸근한 인상에 자신을 낮추어 말씀하시는 모습이 정말 착한 농부라고 느껴집니다.

사실 게을러 따기 귀찮아서 체험객이 수확하게 한다는 우스개 소리로 말씀을 하시지만

블루베리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나무에서 직접 따서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블루베리는 따고 난 후에 후숙이 잘 안되고 저장성이 떨어져 주로 냉동 보관을 하는데

그러면 늘 완숙이 되어 맛있는 블루베리를 못 먹는다고 하여

이렇게 체험농장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농장에서 직접 따 먹을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습니다.

완전 자연친화적으로 블루베리를 키워 시일은 오래 걸렸지만

지금은 아이들도 체험하러 많이 와서 걱정 없이

직접 따 먹을 수 있는 농장으로 만드신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게으른 농부의 설명하는 모습

7월이면 가장 더울 때인데 딸 때 시원한 밀집모자도 빌려 주신답니다.

그런데 센스 있게 투박한 시골모자가 아닌 예쁜 밀집모자이네요..^^

의자위에 밀짚모자

블루베리를 따서 먹기도 하고 이 플라스틱 통을 하나에 담아갈 수 있었습니다.

블루베리 따기 체험 500g 한 팩에 15,000원

블루베리 화분심기 체험 10,000원

팥빙수 만들기 체험 5,000원이었습니다.​

블루베리 빈 상자들

쿨하게 드시고 싶은 만큼 드시고

마음껏 따서 가라고 하시는 사장님~

너무 욕심 내서 뚜껑을 강제적으로 닫을 경우

블루베리들이 눌려 상하니깐 꽉꽉 담대 뚜껑은 누르지 않아도

닫힐 정도로 담아가라고 하십니다.

블루베리

파랗게 잘 숙성된 블루베리를 따서

배부르게도 먹고 팩에도 열심히 담았습니다.

직접 따면서 먹어보니 사서 먹는 블루베리보다 훨씬 맛이 있었습니다.

블루베리가 이런 맛이구나~~라고 새삼 다시 느껴 봅니다.

익어가는 블루베리 

한참 밭에서 먹고? 아니 따고 있었는데

왁자지껄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 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던 주객전도된 일꾼은

일은 안하고 아이들의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갑니다.

마침 제가 간 날 어린이집에서 체험을 나왔네요.

재잘재잘 떠드는 아이들이 모습이 너무도 귀엽게 보입니다.

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얼마나 따고 먹을지~

많이 먹고 건강하게 자라라~

농부의 설명을 듣는 아이들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다시 일하러 밭으러 갑니다.

돈 내고 일하는 기분? ㅎㅎㅎ

열심히 일한만큼 많이 따고 많이 먹을 수 있는 곳이기에

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배가 터지도록 먹고 땄습니다.

아마도 이날 시력이 3.0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육백만불의 사나이처럼 뚜뚜뚜뚜뚜뚜뚜뚜뚜

블루베리

제 박스에 블루베리가 가득 차고

제 배도 가득 차니 더위를 식히러 팥빙수를 먹으러 갑니다.

같이 가신 분인데 마치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 같아 보입니다.

블루베리를 따는 사람

블루베리를 따는 아이들

선뜩 모델이 되어 주신 예쁜 아가씨

푸른 언덕 블루베리 전속 모델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체험한 블루베리 담은 상자를 들고있는 사람

장님께서 팥빙수의 얼음이 나올 때까지 심심하니

누에를 키우는 곳을 구경시켜 주신다고 하여 따라가 봅니다.

한 건물에 보기에도 튼실한 누에들이 가득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키우는 누에들은 한약재료로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누에

누에 구경을 하고 오니 잘 갈아진 얼음컵과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아무리 있게 만들어서 드려도

다들 입맛이 틀려서 평이 제각기라 자기 입맛에 맞게

직접 만들어 드시라고 재료를 준비해 주신다고 합니다.

팥빙수재료

얼음컵에

팥 듬뿍

떡 많이

과일 가득

땅콩 촘촘히 뿌려서

팥빙수를 만드는 모습

이렇게 맛있는 팥빙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수확하느라 흘린 땀을 시원하게 물리쳐 주었습니다.

팥빙수

이렇게 맛있는 블루베리와 팥빙수를 먹고 나서

건강한 먹거리를 찾아 간 포천 가볼만한곳은 바로 애플아일랜드였습니다.

도로 옆에 있어서 그냥 예쁜 카페인가보다 라고 했는데

바로 옆에 ​일신농원이라는 20여년전 부터 사과를 재배한 농장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사과 수확철이 아니라서 체험은 할 수 없었지만

아버지​ 사과 농사를 돕던 딸과 사위가 귀농을 해서

키운 사과로 100% 원액 주스를 만들어 주는 건강한 카페였습니다.

애플아일랜드 전경

애플 아일랜드 정원에는 키다리 아가씨가 나무에 물을 주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아마도 개인적인 생각에 따님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키다리 여인 물주는 모습의 조형물

​들어가는 입구에는 빨간 탐스러운 사과가 바구니에 담겨 있었습니다.

백설공주가 보면 또 반할 만한 예쁜 사과가~

애플 아일랜드 사과에는 독이 없으니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

아니 독이 있어야 나중에 멋진 왕자님을 만나게 되는 건가요?

바구니에 담겨있는 사과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사장님 부부가 분주하게 음료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카페에서 음료는 만드는 사람들

카페 내에 배치된 사진에는 풍성한 사과와 함께 찍은 모습이

정말 사과 수확철에 다시 와 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아기자기하게 소품도 많고 예쁘게 잘 꾸며 놓은 카페라

데이트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신문과 잡지에도 사장님 부부가 나오는데요.

그만큼 사과에 대한 맛과 신뢰가 깊어져 갑니다.​

신문과 잡지에 나온 카페 사장님

애플 아일랜드와 왔으니 당연히 애플쥬스를 주문하였습니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사과로 만든 쥬스로

100%로 사과만 들어가고 설탕은 절대 들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달달한 맛에 가끔 손님들이 설탕을 넣었다고 오해도 하신다고 하는데

100% 사과만으로도 이렇게 달달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하니

엄마표 진정한 건강식 쥬스였습니다.

저도 먹어 보니 일반 카페의 사과쥬스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제과자를 함께 먹었는데 달지 않고 참 맛있는 쿠기였습니다.

사과 쥬스와 수제과자는 조화가 안 어울릴 거 같았는데

막상 함께 먹으니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사과쥬스

따스한 오후 햇살이 들어 오는 예쁜 카페

포근한 쇼파에 기대어 앉아 사과쥬스를 마시니

피곤이 절로 풀려 잠이 솔솔 오네요.

이제 공주님이 와서 잠을 깨워 주면 되는데 말이죠.^^

햇살이 비치는 카페의자

애플 아일랜드 사장님께 허락을 구하고

사과농장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과농장 가는 길

많은 사과들이 땅에 떨어져 있는 걸 보니

품질이 나쁜 건 그냥 그대로 땅에서 썩어 비료가 되는 듯싶네요.

주워서 한 입 먹어 보고 싶었으나 주위에 눈들이 많아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과수원

사과가 열린 모습

​건물 창으로 보이는 안은

아마도 수확한 사과를 포장하거나

식별하는 장소 같아 보입니다.

사과 수확장

애플 아일랜드에 있는 귀여운 강아지들.​

엄마와 자식인줄 알았는데 남매라고 하네요.

전혀 닮지 않은 남매. 아빠는 누구니?

강아지 두마리

애플아일랜드 전경

​이렇게 착한 농부들이 운영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포천 가볼만한곳 푸른언덕 블루베리와 애플 아일랜드.

진정한 농부들이 있는 이 두곳은

다음 포천여행을 가면 필히 여행코스로 넣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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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포천가볼만한곳 포천 애플아일랜드 푸른언덕블루베리 푸른언덕블루베리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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