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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생생후기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 걷기 좋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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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한탄강 둘레길 ( 주상절리길 ) 을 걷고 있으면 

우리나라에서 화산 활동으로 생긴 유일한  강과 어우러진 주상절리 협곡이 펼쳐진다.

  나무가 우거진 숲을 걸으며 만날 수 있는 풍경이라 더위를 잊고 쉬어 가는 시간도 특별하다. 

명승 제94호 포천 한탄강 멍우리협곡을 만날 수 있는 2.6km  정도의 주상절리길을 걸은 날이다.

 그 길 끝나는 지점에서 천연 기념물 537호 지정된 경기도 포천 비둘기낭 폭포 아래로 

400m 정도의 계곡도 만날 수 있어 기억에 남는다. 

거리는 있지만 완만한 숲길이라  가을에 다시 만나고 싶은 곳이다.

 

한탄강이 내려다 보이는 풍경 한탄강의 모습

 

명승 제94호  포천 한탄강 멍우리협곡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출발했다.

화산이 폭발하여 나온 뜨거운 용암이나 여러 물질이 빨리 식으면서 만든 주상절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오래 세월이 흘러 지금은 바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듯 하다.

그 주변으로 ​자리한 현무암 절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다.

 

구름다리

 

 

한탄강의 주상절리

멍우리협곡 옆으로 있는 다리가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입구 역할을 한다. 

” 이 지역은 군부대 사격장이 소재하고 있어 훈련시에는 소음이 발생하고 있어 놀라지 마시라.” 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다리 아래로 길게 이어져 있는 협곡이 까마득하여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숲길 한탄강변의 모습

햇빛이 따가운 더운 날에 걷는 것은 힘들 수도 있는데 자주 만나게 되는 숲길과 긴 강이 위로가 된다.

다양한 수종의 나무도 만날 수 있어 가을 풍경도 궁금해진다.

화산 활동으로 생긴 강이라 크고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화강암과 분출된

용암이 빠르게 식어서 굳어진 현무암을 강 주변에서 만날 수 있다.

현무암 대지 밑에 ” 화강암이 있어 물이 빠져 나가지 않는다.” 고 한다.

구름다리

그 길에서 두 번째로 만난 다리를 지나면 출발지점에서 만난 주상절리와 협곡이 길게 이어져 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더위가 느껴질 때 즈음이면 시원한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져 짧지 않은 둘레길이지만

크게 힘든 줄 모르고 걷게 한다.

전망대와 쉼터 전망대에서 본 한탄강 풍경

광각렌즈가 필요할 정도로 탁 트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전망대가 곳곳에 있어 걸음을 재촉할 수 없다.

주상절리 둘레길을 걷고 있으면 수십만년전 형성된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한탄강의 생태계와 관련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걸으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물속에는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와 한반도 고유종 20종이 살고 있다.” 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돌단풍, 구절초, 철쭉 등을 만날 수 있어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찾고 싶은 곳이다.

초록물결 가득한 숲에 긴의자도 있어 더위 잊으며 여유롭게 쉴 수도 있다.

갈 길이 멀고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만난 곳이라 그냥 지나쳤다.

 

데크길 옆으로 우거진 수풀

도착지점인 비둘기낭 폭포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곳에서 시원한 바람이 좋은 장소를 만났다.

2.6km 정도 걸어 두 눈은 의자를 찾아 두리번거린다.

주변에 산정호수가 생기면서 “물이 줄었다.” 고 하지만 뱀처럼 휘어진 아름다운 계곡 풍경을 만날 수 있어

크게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공원전경

주상절리 둘레길 끝 지점에서 한탄강 전망대와 비둘기낭폭포 조망대를 만날 수 있다.

캠핑장이 있어 주변 여행지와 함께 하기에 좋은 곳이다.

오랫만에 많이 걸어 다리는 힘들지만 천연기념물 537호 풍경을 놓칠 수 없어 그리로 향한다. 

잔디밭 현무암

폭포로 가는 길에서 수만년전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현무암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돌을 구경할 수 있었다.

 포천시에서 발견된 석회암도 전시했다.  팻말이 있어 시멘트의 원료가 된다는 정보도 얻었다.

계단을 내려가는 사람들 비둘기낭폭포

60m 정도의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비둘기 둥지를 닮은 듯 한 폭포를

만날 수 있는 조망대가 자리한다.

한탄. 임진강지질공원의 주요 명소로 등록된  쳔연기념물 537호 비둘기낭 폭포는

” 비둘기 둥지 닮았다.” 고  혹은 예부터 “비둘기들이 폭포 주변에서 서식하여 그리 부르게 되었다.” 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무암 침식으로 형성된  폭포는 숲 깊숙이 숨어있어 알려주지 않으면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비둘기낭폭포의 여러모습


초록물결 가득한 경기도 포천 비둘기낭폭포 아래로 400m 정도  계곡이 이어져 있어 시원하다.

옥빛 물색과 어우러진 주변 풍경이 신비스러워 걸음을 쉽게 돌리지 못한다.

비가 많이 내린 뒤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인기 드라마 <추노>, <선덕여왕>,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촬영하면서 찾는 걸음이 많아졌다.

한탄강 한탄강의 전경

폭포에서 50m 정도 떨어져 있는 전망대에서 한탄강 둘레길을 걸으며 만난

아름다운 풍경을 다시 만날 수 있다.

발 아래로 수십만 년 전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현무암 협곡과 어우러진 긴 강이 펼쳐져 있어

카메라를 들게 만든다.

과거에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이였던 곳이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금자리로 한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한다.

한탄.임진강 지질공원 표지판과 마스코트 조형물

캠핑장을 조성한 경기도 포천 비둘기낭 폭포 아래로 계곡이 자리하고 그 주변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 한탄강을 만날 수 있어

7~ 8월에 서울 근교 여행지로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토.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30분과 3시에 찾으면 지질공원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폭포 탐방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산정호수, 어메이징파크, 허브아일랜드, 국립수목원 등이 위치하여 함께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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