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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볼만한곳, 봉선사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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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는 세조의 능이 있는 광릉 바로 옆에 있어요.

그도 그럴것이 세보의 비 정희왕후가 선왕의 능침의 명복을 비는 자복사로 삼고 봉선사라 하였다고 합니다.

봉선사에 들러서 연꽃을 즐기고 바로 옆에 있는 광릉까지다녀오면

주말나들이 장소로 꽤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지난 주말 그렇게 다녀왔거든요.

봉선사는 작년에 우연히 한번 들렀다가

연꽃이 피면 다시 가야지…하고 연꽃이 피기를 기다리렸던 곳입니다.

7월 9일까지 연꽃축제를 했다고 하던데 사실 아직도 연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피기 시작했으니 7월말이나 8월초쯤이 되면 활짝 핀 연꽃을 보지 않을까 싶네요^^

운악산 봉선사

주차장과 사찰이 가까워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봉선사의 연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일주문을 통과하니 바로 연꽃밭.

 

연못의 연꽃

 남양주 가볼만한곳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즐겨찾는 곳이죠.

특히 봉선사의 연꽃은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저처럼 나들이를 오는데 지난 주말에도 엄청 났습니다. ㅎ

절마당이 넓고 연못 주변으로 벤치와 까페들이 있어서 주말 하루 힐링하기에 딱인 곳이죠.

 

연못과 데크길

올해 연꽃 보러 부지런히 다니고 있는데 부지런함이 지나쳤는지

아직 마음에 쏙 들 정도로 만개한 연꽃은 보질 못하고 있어요.

세미원엘 가야하나? ㅎㅎ 

 

연꽃

 

데크길에서 연꽃을 찍는 사람들

연꽃도 예쁘지만 연꽃을 담는 사람들을 담아봅니다.

그리고 봉선사 연꽃을 함께 보러 온 이들이 누구일지 괜히 궁금해지더라구요.

구성원은 당연히 다양하죠.

그리고 사찰에 있는 연꽃이어서인지 어르신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많이 걷지 읺고 볼 수 있다는 것이 한몫을 한 것도 같아요.

 

백련

연꽃의 꽃말은 순결과 청순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연꽃을 보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일 테지만 참 기품이 있어 보이죠.

비록 저 아래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곳이 진흙일지라도

그 위로 떠오른 연꽃과 연잎은 모든 걸 품어줄 듯 여유있고 넉넉한 모습을 보입니다.

작은 꽃은 작은대로 예쁘지만 꽃이 크면서 꽃으로서의 기품을 그대로 간직한 꽃은 드물죠?

보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연꽃.

한 송이가 따로 피어 있는 건 상상할 수가 없고 이렇게 군락으로 모여있어 더 아름다운 연꽃입니다.

 

연못의 전경 홍련의 봉우리

이 봉오리도 곧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겹겹이 숨은 속살을 드러낼테지요~~

활짝 핀 연꽃도 좋지만 봉오리 상태도 단단해 보이면서 좋아요.

 

연잎의 물방울

연꽃을 보러 가면 연잎에 뒹구는 물방울 찾는 것도 제가 즐기는 일 중 하나예요.

동글동글 굴려보기도 하고.

한방울보다는 몇 개가 더 있어야 예쁜데 오후에 갔더니 다 날아가 버렸나봅니다.

 

백련

연꽃을 구경하는 사람들 연꽃과 사람들 부들

연꽃들 사이에 숨은 스파이 ㅎㅎ

연못 가장자리와 습지에서 주로 자란다는 부들입니다.

부들도 약재로 쓰인다고 하더라구요. 고지혈이나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요^^

연꽃밭과 데크길 봉산서 입구

  봉선사 연꽃축제.

연꽃축제는 끝났지만 진짜 축제는 아직 시작을 안 한 것 같습니다^^

연꽃만 보고 가려니 아쉬워 봉선사도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회랑을 지나 큰법당으로 올라갑니다.

 

큰법당 앞

큰법당에 들어가 잠시 저의 소원을 부처님께 부탁하고 왔습니다 ㅎ

 

계단길 앞

절에 가면 가람의 모습이 어디나 다 비슷하고 위치도 비슷하지만

질리지 않는 건 아마도 주변환경 덕분이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초록초록할 때 찾기도 하지만 가을의 화려한 단풍 아래서 찾기도 해요.

흰눈이 덮였을 때는 정말 고즈넉한 산사의 모습을 볼 수 있고요.

 

관세음보살 작은모형상 큰법당

1970년 운허스님에 의해 건립된 전각으로 스님의 뜻에 따라 큰법당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처음 전각의 현판이 한글로 쓰인 것을 봤을 때 조금 낯설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새 익숙해졌는지 이제는 글씨체를 봅니다 ㅎㅎ

 

지장전

지장전

수련

그리고 수련. 수련은 잠잘 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침에 가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이 수련은 오후라 꽃봉오리가 닫힌 게 아니라 아직 피어나지 않은 것이겠죠? ㅎ

 

석조관세음보살

작년에 갔을 때는 없었는데 석조관세음보살이 생겼더라구요.

조금 낯선 모양이긴 한데 예뻐요~~ㅎ

 

장독대가 있는 풍경

7월 오후의 나른함을 담은 듯한 정원도 있어요.

 

500년 된 느티나무

사찰마다 느티나무가 많은데 봉선사의 느티나무는 5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중에도 아무런 해를 입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나무라고도 하네요^^

 

봉선사 연못 분수대

봉선사 연꽃.

제철 식품이 있듯이 계절마다 달마다 즐기고 볼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연꽃을 보러 다녀야할 때예요.

연꽃은 세미원이 유명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연꽃을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아요.

이렇게 더울 때 볼 수 있는 연꽃, 연꽃 보러 이번 주말에 한번 떠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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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남양주가볼만한곳 봉선사 봉선사연꽃 연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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