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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초록의 힐링 숲 국립수목원에서 걷는 여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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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

자연이 주는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며

시원한 초록의 그늘을 걸을 수 있는

힐링의 숲 국립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광릉수목원 비석

방문객 안내센터

국립수목원은 사전 예약한 사람에 한해서

화~금요일까지 1일 5천명

토요일에는 1일 3천명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휴원일은 일요일, 월요일, 1월1일, 설 추석연휴이고

무료입장객들도 반드시 예약을 해야 된다고 하네요.

▼ 국립수목원 입장시간

4월~10월(하절기) : 9시~17시까지 관람시간은 18시까지

11월~3월(동절기) : 9시~16시까지 관람시간은 17시까지

▼ 국립수목원 입장료

어른 1,000원 / 청소년 700원 / 어린이 500원​

참고로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은 문을 닫았습니다.

제가 간 날도 아들 셋을 데리고 동물원을 보러 온

아빠가 있었는데 없어졌다는 소식에

아이들과 아빠도 허탈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테마로 광릉숲 산새 탐험과 숲태교가

매주 토요일 10시~12시에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고객지원실과 안내, 여러가지 입간판

국립수목원은 ​하루로는 전부를 다 보고 감상하기는 힘이 들었습니다.

약 1,120ha 면적에 광릉숲까지하면 전체면적은  2,240ha가 되고

38가지의 주요 시설과 숲이 있어서

국립수목원을 진정으로 천천히 많은 걸 보고

느끼기에는 참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국립수목원 안내도

화장실 앞에 있는 ‘세상을 녹색으로’ 라는

페인트 붓 모양의 조형물이 맘이 들었습니다.

회색의 도시를 자연의 녹색이 가득한 곳으로

빨리 만들어졌으면 참 좋겠네요.

세상을 녹색으로 붓모양의 조형물

국립수목원을 천천히 걸어 봅니다.

뜨거운 날씨이지만 한걸음 한걸음

걸음걸이가 참 가볍게 움직여지네요.

동상과 벤치

마치 소설 톰소여의 모험에서 나오는

나무 위 집을 연상시키는​ 모습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풀 속 작은 오두막집

초록색 울창한 나무들 세상을 들어가는 길은

자연이 주는 맑은 공기와 나무 틈새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있고 초록의 시각적 평온함과

후각적 흙 냄새 그리고 새소리가 청각을 즐겁게 하는

오감 모두를 힐링시켜주는 아름다운 숲이었습니다.​

울창한 나무들

국립수목원 곳곳에는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조형물도 있습니다.​

정원놀이터

잠만경으로 보는 세상을

어린이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이해할까?

그 효현이 궁금해 지기도 했습니다.

어린이 놀이터의 모습

어린이 놀이터의 모습

​국립수목원으로 걷는 길은 이상하게도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평지라서 그렇겠지 라고 말씀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곳의 산책은 몸이 아주 좋아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자연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싶어 집니다.

숲길을 산책하는 사람들

숲으로 가는 길에는 나무데크도 있습니다.

삐걱 삐걱 소리를 들으며 걷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수풀 속 데크길 

이렇게 군데 군데 조형물들도 함께 조화롭게 있어

아이들이 지루하지도 않게 안내도를 보며 찾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게 잘 가꾸고 보존되는 공간이었습니다.​

텐트모형의 쉼터와 데크

연못과 데크길

국립수목원은 광릉수목원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조선 세조대왕과 정희왕후가 묻힌 광릉의 부속림 중 일부로

국권침탈 후 능묘 부속지를 제외한 지역을 갑종요전예정림에 편입시켰는데

이것이 오늘날 광릉숲이 되었다고 합니다.

1983년부터 1987년까지 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을 조성하고

1987년 4월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1999년에 국립수목원으로 신설,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무성한 수풀과 쉼터

국립수목원은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쓰러진 나무와 자연스럽게 받치고 있는 나무.

쓰러진 나무와 데크길

‘내려 놓음’ 이라는 문구가 참 맘에 들고

이곳 국립수목원과 참 어울리는 문구였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초록의 세상을 걷는 시간.​

광릉숲 쉼터정원 내려놓음 설명글

주변 아이들의 소란에 나무를 보니

자그마한 곤충이 눈에 들어 옵니다.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곤충들이

아이들은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어

눈들이 마냥 초롱 초롱 해집니다.​

나무에 붙어있는 곤충

울창한 나무숲

사각사각 흙길을 걷는 소리와 새소리만 들리는

산책길은 아무 생각을 나지 않게 해 주는

마법도 가져도 줍니다.​

자연의 산책길

그냥 걷는 그 자체가 힐링이고

쉼이 되는 자연의 길.

너무도 행복한 시간을 저에게 안겨 주었습니다.​

산책길과 벤치

우울증에도 도움을 준다는 안내판이

정말 믿음이 가게 합니다.

이곳을 며칠만 산책을 하면

모든 질병과 나쁜 생각, 잡념을

자연이 잘 치유해 줄 것만 같습니다.

현대의 치명적 질병, 우울증 설명글

울창한 나무들

​작은 틈새에서도 어린 생명들은 끊임없이 태어나고

그런 신비한 모습에 잠시 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피어나는 새싹

걷다 보면 마치 만화에서 나오는

의인화된 나무 모습처럼 보여

잠시 미소를 지어 보기도 합니다.​

울창한 나무들

너무도 짧은 시간

아무 계획 없이 오게 된 국립수목원에서

여름날 오후의 산책은

수목원안에 있는 모든 시설들을

다 보지 못했지만

모든걸 내려 놓고 아무 잡념 없이

자연에 동화되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자연의 힐링이 있는 국립수목원.

다음에도 또 이런 산책을 해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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